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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년 전 사과나무 대 이어 지키는 이유
계명대 동산병원의 옛 선교사 사택 안에 있는 70여 년 된 사과나무. 미국 선교사가 1899년에 심은 사과나무 열매가 떨어져 자란 ‘2세목’이다. [홍권삼 기자]대구시 중구 동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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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금성도서몰 外
◆금성도서몰이 22일까지 초·중·고교생 자녀나 친지에게 저렴한 가격에 사전을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 단품류는 20%할인, 세트사전은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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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임플란트 … 안동서 종합검진 … 덤으로 주변 투어
‘국경 없는 병원, 국경 없는 환자’. 의료관광시대를 상징하는 말이다. 환자는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찾아 해외로 나가고, 병원은 환자가 있는 지역이라면 국가를 초월해 의료기관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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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전국] “100㏊ 논농사 한 해 2억쯤 법니다”
이승규씨(左)가 둘째 아들 기식씨와 함께 자신들이 추수한 ‘한백(漢白)황토쌀’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백황토쌀’은 황토를 이용해 농사지은 쌀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으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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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청도 반시’ 가공품도 일품
청도에 반시(盤枾)의 계절이 돌아왔다. 반시는 둥시와 달리 소반처럼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때맞춰 축제도 열렸다.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계속된 청도반시축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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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가뭄·더위 탓에 … 송이 대흉년
‘고온과 가뭄으로 송이 작황이 좋지 않아 송이 채취 체험 불가능합니다…’. 지난달 27∼30일 ‘봉화 송이축제’를 앞두고 경북 봉화군청의 축제 담당 직원들이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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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우전·작설차 10만~20만원대 인기
올해 딴 찻잎으로 만든 햇녹차 출하가 한창이다. 잎차의 수확은 곡우(4월 20일)를 전후해 5월 말 끝난다. 차는 수확기에 따라 곡우 전후 5일 동안 딴 차를 우전이라 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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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구시 外
◇대구시는 18∼19일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2008 대구자원봉사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자원봉사 시책과 자원봉사활동 주제관, 자원봉사 상담 및 등록센터 등 55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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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행사 外
◆대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병주)는 9∼12일 대구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행사를 연다. 대구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수제구두·도자기공예품·목공예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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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사, 운문산, 절골 등
도리사 도리사아도화상 전설 어린 신라 첫 사찰김태환 | 구미 을 | 한나라당2004년 총선은 내게 기쁨을 안겨주었지만 기쁨 그 깊은 곳 한쪽에는 슬픔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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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파트] 대구 성서타운·성서3차동서타운
▶ 지난 19일 두 아파트 부녀회원들이 오류리 과수원에서 사과솎기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 대구본부 제공] 이웃과 담을 쌓고 살던 아파트 주민들이 마음의 문을 열어젖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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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 독도사랑 수박 ' 등장
경남 의령군 화정면 남강작목반은 '독도' '독도 사랑''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양을 표면에 새긴 수박을 생산, 부산.서울.대구 등 백화점과 할인마트에 납품하고 있다고 19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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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원정 마케팅' 활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생산자 단체가 소비자를 찾아 나섰다. 경기침체로 고가의 특산물이 잘 팔리지 않자 대도시의 특급호텔과 부유층 밀집아파트 등을 공략하는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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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기업 홍보 마케팅 '후끈'
대구 유니버시아드가 다가오면서 지역업계의 'U대회 마케팅'이 본격화하고 있다. 세계 1백70여개국 1만1천여명의 선수.임원에게 기업을 알리고 영업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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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브리핑] 7월 25일
*** U대회 대구 산학경영기술연구원(원장 최만기 계명대 교수)은 25일 오후 6시 대구 프린스호텔 별관 5층 글로리홀에서 제159차 월례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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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뭉쳐 현안해결 한목소리
지난 8일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 소회의실에선 이례적인 회의가 열렸다. 안동.영주시장과 봉화군수가 만나 9월 26일부터 잇따라 열리는 지역축제를 공동 홍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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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5월 20일
*** 자치 행정 대구 수성구는 오는 7월부터 대형 폐기물 스티커 판매제를 시행키로 했다. 이는 주민들이 대형 폐기물을 버리기 위해서는 동사무소와 금융기관을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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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4월 24일
*** 자치 행정 영주시는 정부 산하기관 및 관련 단체 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관의 유치가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시가 유치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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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봄꽃으로 물든다… 진해 등서 잔치마당
남녘지방이 2월 하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렸던 매화에 이어 벚꽃·진달래·개나리 등이 피기 시작하면서 알록달록 물들고 있다. 남쪽 바닷가엔 붉디붉은 동백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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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맛 탐방] 6. 대구
흔히 대구의 음식은 맵고 짜다고 말한다. 그렇다. 대구의 음식들은 역시 맵고 짰다. 대구 음식의 대표선수인 따로국밥은 콧등에 땀이 맺힐 정도로 얼큰했고, 동인동 찜갈비도 고추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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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대 구 대표선수 '따로국밥'… 매운맛 강슛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불과 5~6㎞ 떨어진 곳에 '들안길'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먹거리 타운이 있다. 수성 전화국에서 두산 오거리로 이어지는 대로변 2㎞구간 양쪽으로 2백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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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고향 내음' 올리세요
설이 열흘 남짓 남았다.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이나 정성어린 선물로 고향의 맛이 묻어나는 내고장 특산품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요즘엔 인터넷이나 전화로 지역 특산품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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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내 경북북부서 사과재배 안돼"
이산화탄소 증가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50년 이내 사과주산지중 한곳인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는 사과를 재배할 수 없을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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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마른 농촌… 봄가뭄 비상
봄 가뭄으로 밭농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이후 중 ·남부지방에 비다운 비가 없었기 때문이다. 경북과 충북 등 일부 지역에선 밭작물이 말라 죽고,파종조차 못 하고 있는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