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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e메일 쓴 기억없다" 오리발 그만…'디지털증거법' 법사위 통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대선 개입 댓글 혐의(선거법 위반)에 대해 무죄 취지의 선고를 받았다. 심리전단 직원 김모씨가 핵심 증거물인 댓글활동 계정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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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로 주식 매각 혐의…최은영 자택 등 7곳 압수수색
주가 폭락 직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대량 매각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는 최은영(54·유수홀딩스 회장·사진) 전 한진해운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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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스마트폰 분석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보유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전량(전체 발행 주식의 0.39%)매각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 최근 대검 디지털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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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마약성 양귀비 씨앗이군요” DNA 검사로 세관서 딱 걸려
수사 분야에도 ‘빅데이터’ 시대가 왔다. 사람의 지문·DNA를 통한 범인 특정을 ‘최첨단 수사’라고 부르는 것은 옛말이 돼 간다. 앞으로는 동식물과 미생물의 DNA 빅데이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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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크라임’ 수사 공조 나선 필리핀…“한인 범죄 전담요원 둘 것”
클라로 아레야노 필리핀 검찰총장(왼쪽)과 김수남 검찰총장이 9일 양국 검찰의 수사 공조를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사진 대검찰청]‘필리핀 K크라임’(필리핀 내 한국인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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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노트북 주기적 교체, 해외 서버 이용 … 갈수록 고도화
포스코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지난 7월 3일 동양종합건설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이 대구시 동구 동양종합건설 회장실 등에서 압수한 물품을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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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우 이시영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 영장 청구
검찰이 배우 이시영(34)씨에 대한 악성 루머를 최초로 퍼뜨린 현직 기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25일 D 경제신문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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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살짝 만진 지폐, 잠깐 찬 시계 … 지문 없애도 범인 DNA 검출
20일 대검 DNA 감정실에서 이한철 연구원이 분석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증거물에 시약을 묻히고 특수장비인 ‘크라임 라이트’를 비추면 혈흔이 나타난다. [신인섭 기자] 5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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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범위 벗어난 자료 출력 … 디지털 압수수색 전체 무효”
모 제약업체 이모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이던 수원지검 강력부는 2011년 4월 25일 영장을 발부받아 이 회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사는 사무실에서 확보된 디지털 저장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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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통째로 뜯지않고 수사, 한국 검사 인상적
“가방 하나 들고 압수수색을 나가는 한국 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난달 23~24일 과학수사 및 검찰정보화기술 연수를 위해 대검찰청을 방문한 안드레이 크라프첸코(50·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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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발로 7세 딸 폭행, 3m 거인이 성인 무차별 때린 격
울산지검 아동학대 수사팀 검사들이 5일 정의의 여신 조형물 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박양호·이수진 검사, 김형준 부장검사, 김민정·김소정 검사. 이동현 기자 관련기사 9살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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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발로 7세 딸 폭행, 3m 거인이 성인 무차별 때린 격
울산지검 아동학대 수사팀 검사들이 5일 정의의 여신 조형물 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박양호·이수진 검사, 김형준 부장검사, 김민정·김소정 검사. 이동현 기자 “사망 당시 25개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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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카톡 감청장비' 대신 스마트폰 분석 장비 대량 도입한다
검찰이 내년 2015년도 예산안에서 카카오톡 감청장비 도입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대검찰청 및 전국 거점 지방검찰청의 모바일 포렌식(과학수사) 장비 구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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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시스템사업 비리 의혹' 대검 DFC 감찰
대검 감찰본부는 15일 200억원대 디지털수사망 구축사업과 관련해 대검 산하 디지털포렌식센터(DFC)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DFC 사업 담당자와 SK C&C 직원 간에 금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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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경은 왜 47분간 맴돌고만 있었나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해경의 초기 대응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해경이 초기 대응만 잘했다면 훨씬 많은 승객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건 단순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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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부 "해경, 선내 진입했다면 전원 살릴 수 있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JTBC 뉴스특보, 아침&입니다. 해경이 사고 직후에 세월호 선내에 즉각 진입했더라면 승객 전원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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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출입국기록 조선족에게 입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진상조사팀은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 이모 영사에게서 “피의자 유우성(34)씨의 출입국기록은 현지 ‘조선족 정보원’이 허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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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변호인이 제출한 공문 … 감정해보니 도장 서로 다르다"
검찰이 국정원으로부터 넘겨받은 지난해 12월 13일자 공문 관인(왼쪽)과 변호인 측이 제출한 지난해 11월 26일자 ‘중화인민공화국삼합변방검사참’ 공문 관인. 관인과 본문의 활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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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위조 논란 … 중국 공문서 8건 … 대검, 정밀 감정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디지털 포렌식센터(DFC)가 24일 피의자 유우성(34)씨의 북한 출입국 관련 중국 공문서 8건에 대한 정밀 감정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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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대검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이동현 기자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그러나 증거는 거짓말하지 않아(People lie. The evidence doesn’t lie).”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미 TV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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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증거 쏟아지는데 법원 인정 잣대는 오락가락
“디지털 증거로 혐의를 입증하겠다.” ‘사초(史草) 분실’ 논란을 수사 중인 검찰 관계자의 말이다. 문서관리 시스템인 ‘봉하 e지원’의 전자기록을 분석해 삭제 정황을 입증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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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증거 세부사항까지 법률로 명시해 관리
최근 언론에서 검찰이 컴퓨터를 압수수색했다는 보도를 자주 접한다. 컴퓨터가 필수불가결한 생활수단이 되고 있는 만큼 컴퓨터 내에 저장된 자료가 범죄 수사에 유용한 증거가 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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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증거 세부사항까지 법률로 명시해 관리
관련기사 디지털 증거 쏟아지는데 법원 인정 잣대는 오락가락 국정원 입수 과정 적법성과 조작 가능성 없음 확인돼야 최근 언론에서 검찰이 컴퓨터를 압수수색했다는 보도를 자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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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증거 쏟아지는데 법원 인정 잣대는 오락가락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연구소에서 담당수사관이 정보 분석 프로그램을 들여다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디지털 증거 세부사항까지 법률로 명시해 관리 국정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