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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잔당 2명 사살 관련 군지휘부 표정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5일 「무장간첩 2명 사살」이라는 낭보에 기꺼워 하면서도 대령을 포함한 3명 전사등 아군피해가 크다는 비보에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공비소탕작전을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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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중임제 개헌논의 공방-정치분야 對정부질의
= 김진 기자 = 국회는 25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5일간(31일까지)의 대정부질문에 착수했다. 〈관계기사 5면〉 정치분야 질문에서 여야의원 11명은▶이양호(李養鎬)전국방장관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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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군
국방장관을 포함해 육군의 대장급 군(軍)인사가 단행됐다.이번인사의 성격은 미묘하다.국방장관과 1군사령관의 경질은 최근의 간첩침투사건 등에 대한 인책인사로도 보이지만 대간첩작전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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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협에 대한 우리군 대응
군당국은 북한의 이번 보복발언을 94년의 「서울 불바다」 발언과 차원이 다른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 협박했기 때문에 어떤 형태건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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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동해안 레이더는 日製
일본과의 영토관할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는 독도(獨島)의 연안감시용 레이더를 일본제로 설치한 것이 밝혀져 레이더 자급능력에적잖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30일 국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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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에 탈영 난동이라니
무장간첩에 대한 작전이 한창인 와중에 인근 지역에서 탈영(脫營)사건이 발생해 근 이틀간 군(軍)과 대치했었다는 소식은 우리를 참담하게 만든다.탈영병은 자기의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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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委 무장공비사건 비공개토론
19일 열린 국회 국방위에서 여야의원들은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에서 드러난 군(軍)의 허술한 경계태세를 집중 추궁했다.특히 군의 초기 대응태세에 대한 의원들의 불신감은 국방부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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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동해안 침투 관련 대간첩 作戰 사례
지난 68년엔 북한의 대형 공비(共匪)남파사건이 두차례나 발생,한반도 안보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운바 있다.연초의 청와대 기습사건(일명 「1.21사태」)과 연말의 울진.삼척 무장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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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동해안 침투 관련 국회 국방委 초점
결산심사를 위해 18일 오전 열렸던 국회 국방위원회는 갑자기발생한 북한 잠수함 좌초사건으로 긴박한 모습을 연출했다. 회의가 열리자마자 이양호(李養鎬)국방장관은 긴급보고를 통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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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수행중 신체장애 장기下士 이상 본인원하면 계속 복무
국방부는 3일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군 임무수행중 사고로 신체장애를 입은 장기하사관 이상의 군인 본인이 원할 경우 계속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군인사법을 개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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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재판 증인신문 지상중계
◇윤성민(尹誠敏)당시 육참차장 ▶검찰신문 -79년12월12일오후7시30분쯤 정승화총장 부인이 전화를 걸어 『총장공관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어요,살려주세요』라면서 긴급구조요청을 하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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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신설 배경과 의미
정부가 해양부 신설의 가장 큰 이유로 꼽은 것은 『해양정책의분산에 따른 비효율성을 지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해녕(曺海寧)총무처장관은 『유엔 해양법협약 발효등 급변하는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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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는 내란의 시작" 僞證확보-검찰수사 성과
12.12에 대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17일 오후소환된 장태완(張泰玩)전수경사령관과 문홍구(文洪求)전합참대간첩대책본부장등 2명에 대한 조사는 사태 당시 진압군측 작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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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된 2人12.12당시 행적-前수경사 헌병단장 조홍씨
12.12및 5.18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의 소환1호 조홍(趙洪)당시 수경사 헌병단장(대령)은 쿠데타 성공후 정.관계에그렇게 화려하게 데뷔하지는 않았지만 검찰의 사건기록을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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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내의 정치조직
북한군은 정치적 성격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당의 군대」이기때문이다.특히 군내의 정치.사찰기구들이 군지휘관을 통제하는 정도는 전세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강하다. 정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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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첩작전 수행중 순직한 故 장진희순경 30일 영결식
충남경찰청은 지난 24일 대간첩작전 수행중 순직한 고(故) 장진희(張辰熙)순경의 영결식을 오는 30일 오전10시 부여경찰서에서 유족과 박일룡(朴一龍)경찰청장.동료 경찰관등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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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도입 필요한가-반대론 이석연 변호사
결론부터 말해 지방자치경찰제의 도입 논의는 법률적.현실적으로타당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현 시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지방자치제도와 경찰제도는 헌법체계적으로나 이론적으로 직접적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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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자원봉사 동참한 武功수훈자회
6.25동란과 월남전.대간첩작전때 무공(武功)을 세워 훈장을탄 국가유공자들이 4大 지방선거 자원봉사의 대열에 동참했다.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지부(지부장 崔學善.66)는 최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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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그림자조직 美CIC 下.
점령군의 촉수로 활동하게 될 미군방첩대가 한국에 처음 들어온것은 45년9월9일이었다.이들은 224파견대로 명명된 부대의 요원들로 미국전함 칠튼호를 타고 인천항에 처음 도착했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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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그림자조직 美CIC 上.
일본의 패망과 함께 시작된 남한의 해방정국은 미.소의 주도권각축과함께 통일이냐.분단이냐 하는 심각한 갈림길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복잡한 해방정국의 양상 속에서 미군정당국과 남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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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5분대기조 인명구조 활용
경찰청은 6일 對간첩작전을 위해 일선 경찰서별로 설치된「5분대기부대」를 화재.다리붕괴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부대로 활용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에따라 명칭을「5분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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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23 수송기 22대 퇴역식
한국공군이 71년 도입해 23년동안 전술공수작전.對간첩작전. 탐색구조작전등의 임무를 수행해온 C-123수송기 22대가 퇴역했다. 역대 C-123 수송기 대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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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이동.훈련.哨戒업무등 수행-平時작전통제권 환수 과정
한국군의 작전통제권이 미군에 이양된 것은 44년전인 50년 7월14일 한국전쟁 발발직후였다. 당시 이승만(李承晩)대통령은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에게보낸 서한을 통해『현 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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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이동.훈련.哨戒업무등 수행-平時작전통제권 환수 의미
▲50.6.29 맥아더,이승만에 작전권요구 ▲50.7.1 이승만,정일권에 맥아더요구 이행지시 ▲50.7.14 이승만,맥아더에 작전권이양 서한발송 ▲54.11.17 한미합의의사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