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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꽃박람회 ‘경기침체 먹구름’
13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대강당. 도청 사무관급 이상 간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완구 지사 주재로 ‘2009년 안면도꽃박람회’ 성공개최 대책마련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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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시화호 옆에 ‘쥐라기 공원’
경기도 안산시 누에섬 등대전망대 뒤로 해가 지고 있다.바다는 가슴이 넓고 속이 깊다. 그 넓고 깊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바다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내놓는다. 비록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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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추천하는 2008 베스트 단지
SK VIEW…금정산 코앞에 1306가구 SK건설은 올해 서울·수도권과 부산·대구 등지에서 아파트 6373가구와 타운하우스 81가구를 분양한다. 이 회사 유웅석 사장은 올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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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절망' 걷어내는 자원봉사의 땀방울
원유 유출 사고 닷새째인 11일 자원봉사자들이 만리포 해수욕장에 인간띠를 만들어 해안을 덮친 기름을 걷어 내고 있다. 현재 태안반도 일대에는 사고 발생 이후 매일 수천 명의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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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 기름 대재앙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 사구(모래언덕)에서 겨울 철새인 뿔논병아리가 기름을 뒤집어쓴 채 해변에 앉아 있다. 금개구리·쇠똥구리 같은 희귀 동식물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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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원유 유출 사고…피해지역 급속 확산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벌어진 원유 유출사고의 오염지역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사고 발생 34시간이 지난 8일 오후 9시 현재, 충남 태안군 만리포 북서쪽 10㎞에 위치한 사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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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2부] 11. 충남-안면도 개발
충남 태안읍에서 649번 지방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20㎞쯤 달려 연륙교를 넘으면 나타나는 섬 안면도(安眠島).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하얀 백사장이 안면도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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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2부] 11. 충남-안면도 개발
충남 태안읍에서 649번 지방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20㎞쯤 달려 연륙교를 넘게 되면 나타나는 섬 안면도(安眠島).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하얀 백사장 등이 안면도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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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서 '왕인박사 축제'
일본속에 백제문화를 전파해 아스카문화의 꽃을 피운 왕인(王仁)박사. 그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가 8천7백여명의 한.일 문화예술단이 참가한 가운데 7~10일 전남 영암군 군서면 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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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년 해맞이 인파 100만명 몰려
경진년(庚辰年)과 신사년(辛巳年)이 교차한 1일 전국의 해맞이 명소에는 1백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뜨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를 맞았다.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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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인파 100만명…도로체증 극심
경진년(庚辰年)과 신사년(辛巳年)이 교차한 1일 전국의 해맞이 명소에는 1백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뜨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를 맞았다.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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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 갯벌 매립 '레저타운' 논란
한국도로공사가 충남 당진군 신평면 행담도에 주변 아산만 갯벌을 매립해 휴양레저시설을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자 환경.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아산만 갯벌이 매립되면 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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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경제특구개발지역등 들어서 산업발전 빨라질듯
오는 2천년대초쯤 충남도민들은 기술집약형 첨단산업중심의 생산기반과 편리한 교통여건에서 지금보다 일자리.교통체증 걱정을 덜해도 될 전망이다. 도내 곳곳에 경제특구 개발지역.외국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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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일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태안이 「2000년대 낙원」을 꿈꾸며인근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이 2000년대 장미빛 꿈의 관광도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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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냥에 충남 해안.저수지지역 인기
「오리를 노려라」. 수렵인들이 충남 해안가.저수지로 몰리고 있다.초반 꿩사냥에 몰리던 사냥꾼들이 오리로 포획목표를 바꾸고 있다.꿩의 마리수가현저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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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곳곳 침수 호우경보-태풍"재니스"北上중
24일 오후 늦게부터 우리나라 남해안 지방이 제7호태풍 재니스(JANIS)의 영향권에 들어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오후11시 현재 7호태풍 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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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 당진군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로 지역주민 반발
[唐津=金賢泰기자]한보그룹이 당진군송악면고대리에 건설계획중인당진철강공장내 자가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지역주민들이 크게반발하고 있다.한보측은 5천8백억원을 들여 민간보유 발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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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태안지역 관광개발
관광의 보고(寶庫)인 태안반도를 비롯한 서산.당진.보령등 충남 서해안일대는 제주.설악산의 그늘에 가려 지금껏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만리포.연포등 10여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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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구역 어디갔나” 기름띠 범벅/남해 벙커C유 유출사고 현장
◎천3백만평 오염… 서울 여의도 14배/복구엄두안나 일손놓은채 한숨만/피해액 집계안돼… 하루 3천평 청소 고작 『바다가 이 지경이 됐으니 살길이 막막합니다.』 기름 오염으로 아파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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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벙커C유 유출사고 현장-청정구역 기름띠 범벅
『바다가 이 지경이 됐으니 살길이 막막합니다.』 기름 오염으로 아스팔트 바닥처럼 시커멓게 변해버린 바다를 바라보면서 어민들은 탄식만 거듭할 뿐이다.지난달 27일 전남 광양만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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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 수도권 건설구간(상)|인천연수동 시흥 월곶동 인기 주거지로 탈바꿈
정부가 건설중인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는 인천·시흥·안산시 일대 낙후지역에 개발붐이 일고 있다. 인천시 외곽 문학·선학·연수동 및 시흥시 월곶동 등 개발낙후 지역이 인기있는 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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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철회”맞서 속앓이/안면도 핵폐기물 저장소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을 건설하려는 과기처와 현지 주민들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청되고 있다. 이 사업 자체는 충남도의 안면도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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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무엇이 문제인가|쓰레기…폭력…바가지…“놀이 문화” 실종
「즐거워야했을 피서 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겹고 괴로웠던 피서 길」이 돼야했던 올 여름이었다. 곳곳마다 무질서와 각종 범죄가 판쳤고 몰려다니는 승용차·버스로 길이란 길은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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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그늘…농촌에도 자활바람
개발의 뒷전에 밀려 한산하기만 했던 어촌에도 지방화의 바람이 서서히 불고 있다. 특히 공단조성등을 이유로 대대적인 각종 간척사업이 진행되면서 어촌의 각종 양식장이 졸지에 황폐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