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스쿠니신사 日안내원 "총리 신사참배 부끄러운 일"
“야스쿠니 신사(靖國神社) 정문에 있는 돌사자 2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을 침략하고 약탈해 온 것입니다. 사람을 죽이고 빼앗아 온 전리품을 버젓이 야스쿠니 신사의 정문에
-
[e칼럼] ‘죽음의 천사’ 요세프 멩겔레(4)
“It can also build gigantic intellectual ships, but it constructs no moral rudders for the control o
-
[e칼럼] 로켓공학의 아버지 베르너 폰 브라운(8)
미국의 달 탐사계획인 아폴로 프로젝트는 사실상 로켓공학의 아버지 폰 브라운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he dangers that face the world can,
-
“731부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일본 731부대’는 2차 세계대전 때 ‘마루타 생체실험’으로 악명을 떨쳤다. 관동군 산하 세균전 부대로 한국·중국인을 대상으로 해부와 냉동 등 비인간적인 생체실험을 자행했다. 중
-
[그때 오늘] 전쟁 계기로 일터 나간 영국 여성, 보답으로 참정권 획득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 여성들이 무기공장에서 포탄에 화약 채워 넣는 일을 하고 있다. 영국이 제1차 세계대전(1914~18)을 치를 때 여성들은 인력난 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
-
[e칼럼] 무덤 속 ‘죽음의 천사’ 멩겔레를 처벌하다
유대인 뿐만이 아니다. 집시들을 비롯해 부랑자들을 태운 화물열차가 느릿느릿한 기적 소리를 내며 아우슈비츠 역에 도착하면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수십 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수감자들 앞에
-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 찾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과거 일본군의 군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가 없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뒤집는 증거가 네덜란드의 법원 자료에서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
"울고 있는 아이 앞에서 위안부 엄마 해부" 731부대 잔혹 행위 증언
생체실험으로 악명 높은 일본의 731부대가 2차 대전 당시 종군위안부를 그녀의 자식이 보는 앞에서 해부실험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0일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731부대 위
-
"'요코 이야기'의 가장 큰 잘못은 피해자와 가해자 뒤바꿔 묘사한 것"
"만주철도에서 일했다는 당신 아버지의 당시 정확한 직책은 뭡니까?" '요코 이야기'의 저자 기자회견이 열린 15일 (현지시간) 오후 미국 보스턴 교외의 '피스 애비 (Peace A
-
'요코 이야기' 저자 일문일답
'요코 이야기'의 작가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73)가 중앙일보의 질문에 대해 보내온 답변을 싣는다. 답변은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옮겼다. -'요코 이야기'는 소설인가, 수기인가.
-
"왜곡 아니다 … 한국인에 상처준 건 죄송"
일제강점기 일본인을 피해자로 묘사한 소설 '요코 이야기'(원제:대나무숲 저 멀리, So far from the bamboo grove)의 저자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73.사진)가
-
[요코이야기] 문학동네 최종입장 전문
'요코 이야기' 사태에 대한 문학동네의 입장 '요코 이야기'는 2005년 4월 발간 당시 언론과 독자들로부터 남성 중심의 폭력적인 역사 논리에 묻힌 여성들의 고통과 공포를 잘 드러
-
MBC 뉴스데스크 '마루타' 실험 장면… 실제 아닌 영화의 한 장면
▶ 사진은 1988년 중국에서 제작된 영화 ‘흑태양 731’의 한 부분. MBC는 이 사진을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 하얼빈에 있었던 731부대의 생체실험 장면”이라고 뉴스데스크
-
미, 731부대원에 거액 제공… 일본 생체실험 자료 얻으려
중국 하얼빈에서 운용됐던 일본의 731부대로부터 생체실험 자료를 얻기 위해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2년 후 부대원들에게 거액의 돈과 처벌 면제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14일 밝
-
中·日 선린관계를 위한 조건
29일 중국과 일본은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그러나 과거사에서 비롯된 깊은 상호 불신과 지역패권을 둘러싼 대결의식, 영토 분쟁 등 양국 관계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
731부대 세균 피해 日법원,사상 첫 인정
[도쿄=오대영 특파원]일본 법원이 처음으로 일제의 세균전 사실을 인정했다. 도쿄(東京)지방법원은 27일 일제의 세균전으로 사망한 중국인 유가족 1백80명이 일본 정부에 대해 18
-
히로히토-신화의 뒤편 에드워드 베르 지음, 유경찬 옮김 을유문화사, 1만7천원
"만주국 괴뢰 황제 푸이와 히로히토 천황은 공통점이 많다. 두 사람은 모두 대중과 격리된 엄격한 일상생활의 포로였으며, 유년 시절부터 '살아있는 신'으로 대접을 받았다. 그리고
-
일본 731부대, 조선인 등 277명 생체실험
[홍콩=연합]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정부는 6일 일본 관동군이 태평양전쟁 당시 조선인 4명을 비롯한 2백77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자행했음을 입증해주는 문건을 공개
-
인터넷서 `731부대' 만행 소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왕(日王)의 직접 지시를받으며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일본의 관동군 `731부대''의 잔학성을 알리는 인터넷사이트가 등장했다. 이 사이트는 일본의 731부대 명
-
일제침략 특별전시회 시민 · 종교단체 공동개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생체실험에 사용한 수술용 칼과 주사기.고문기구.정신대 관련 문서와 증언기록, 그리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의 왜곡 역사교과서…. 서울 현저동 서
-
[국사 교육 바꿔야 한다] 下·끝 다원화 시급한 교과서
국사교육의 전반적인 뒷걸음질 못지 않게 이번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교과서의 내용이다. 국사 교과서가 세계화의 대전제인 다원화 교육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
"역사교과서 왜곡 일본문부성 깊이 관여"
일본의 저널리스트 와니 유키오(和仁廉夫.45.사진)가 8일 메이지(明治)유신 이후부터 최근 문제가 된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의 중학교 역사교과서까지 일본 지배층의 역사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2)
42. 일본의 세균전 실상 필자가 조사해 본 바로는 일본군의 세균전 부대는 731부대 뿐만이 아니었다. 1938년 창설된 북경의 1855부대, 39년 남경 1644부대, 39년 광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1)
41. 한탄바이러스 영화 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의 소립자에서 광년(빛이 1년 동안 달려야 도달하는 거리)의 은하계까지 물질계에 대해선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과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