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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미스터리 집대성한 「상대적이며…」
1947년 7월 2일 미국 코로나와 로스웰 군 항공기지 인근에 한 비행물체가 추락했다. 수집된 잔해들이 지구상의 어떤 물체와도 닮지않았다고 단언하는 목격자들의 증언과 달리 미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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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씨 도피부터 검찰 검거까지]
지난달 25일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잠적했던 장영자씨가 도피 23일 만인 17일 새벽 차량추격전 끝에 검거되자 그간의 행적과 도피수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도피생활〓張씨는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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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호 잡은 주인 순경
"권총에는 실탄 4발이 들어있었습니다. 승용차를 몰던 鄭씨를 저지하기 위해 실탄 2발을 발사하고 택시 안에서 흉기를 휘두를 때 또 1발을 발사했지만 최후의 순간을 위해 마지막 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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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삼성화재, 4연패 위업 달성
삼성화재가 국내 남자배구의 역사를 다시 썼다. 삼성화재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현대아산배 배구슈퍼리그 2000 남자부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국가대표 공격수 김세진(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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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 EBS '비오는 오후의 음모' 外
*** 비오는 오후의 음모(EBS 밤10시35분) 미국 평론가 앤드루 새리스는 "브라이언 포브스의 작품은 한 줄기 연기와의 속삭임과 같다" 고 한 적이 있다. 연기자와 시나리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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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20세기를 수놓은 영화속 자동차
'영화의 주연을 맡은 자동차?' 자동차와 영화는 20세기 문명이 낳은 최대의 이기(利器)중 일부다. 1886년과 1887년 1년 터울로 각각 태어난 자동차와 영화는 서로 직간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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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20세기를 수놓은 영화속 자동차
'영화의 주연을 맡은 자동차?' 자동차와 영화는 20세기 문명이 낳은 최대의 이기(利器)중 일부다. 1886년과 1887년 1년 터울로 각각 태어난 자동차와 영화는 서로 직간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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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골퍼 김성윤 US아마골프 결승진출
국가대표 골퍼 김성윤 (17.안양 신성고) 선수가 아마추어 최고 권위의 제99회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 결승에 올라 한국 골프의 실력을 세계에 과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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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 종군화가의 임란 전투도-KBS1 '역사스페셜'
□…역사스페셜 (KBS1 밤8시) = '최초공개! 임진왜란 최후 전투도' .7개의 장면으로 구성된 6.5m 두루마리. 임진왜란 당시 병사들의 행동이 움직이듯 생동감 있고 세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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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캐릭터] '몬스터'의 요한
'천재' 살인마와 살인 누명을 뒤집어쓴 의사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최근 11권이 발간된 '몬스터' (우라사와 나오키.세주문화사) 는 탄탄한 플롯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독자들의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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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북한 외교관 부부 탈출 순간]
태국 주재 북한대사관 홍순경 전 과학기술참사관의 탈출은 한마디로 극적이다.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태국 현지 프리랜서인 재미동포 강보비씨는 10일 오후 洪전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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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침된 북 반잠수정 인양문제놓고 고심
격침된 북한 반잠수정 인양을 놓고 군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현재 반잠수정은 거제도 남방 1백㎞ 공해상의, 1백10m 이상되는 해저에 가라앉은 상태. 잠수정과 내부의 각종 장비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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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제주
"국민회의의 약진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 이번 선거에서 제주지역은 지난 6.27지방선거 때 한명의 기초단체장도 배출하지 못했던 국민회의가 집권당으로서 과연 몇명을 당선시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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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기태선수 공격3부문 1위
풍요로운 가을. 남들은 피땀 흘려도 해내지 못할 일을 김기태 (쌍방울) 는 가만히 앉아서도 일궈냈다. 91년 데뷔이후 처음으로 공격 3개 부문 1위의 영예를 누리게 된 것이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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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사망 '파파라치' 책임있나
심야의 질주끝에 다이애나의 죽음을 부른 이번 교통사고를 계기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이른바 '파파라치' 는 과연 이번 사고에 책임이 있는 것인가. 프랑스 경찰당국은 세계의 주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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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클라크 버디 8개… 9언더파 단독선두 …영국오픈골프 2R
트룬의 악명높은 바람이 '무명돌풍' 을 일으킬 것인가, 아니면 어느 골프대회에서나 한번쯤 뜨게 마련인 '반짝스타' 로 끝날 것인가. 제126회 영국오픈골프대회 2라운드까지 선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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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박태준 5년만에 會同 - 보궐선거 지원 논의.향후 연대여부 관심
김종필(金鍾泌)자민련총재가 포항북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태준(朴泰俊)전포철회장을 오는 5일 만난다. 두사람의 만남은 92년 10월 당시 민자당 최고위원이었던 朴씨의 탈당뒤 5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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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경주 무파싸.천비 주도권 쥘듯
무파싸.천비 주도권 쥘듯 …제8경주는 추진력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2번마'무파싸'와 거리감각을 배양한 6번마 '천비'가 다소 유리한 형세로 분석된다. '무파싸'는 지난달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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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침투 잠수함 첫발견 택시기사 이진규씨
“강릉 무장공비 침투는 뜻하지 않게 제 삶을 뒤바꿔버린 평생잊지못할 사건입니다.” 9월18일 새벽 강원도 강릉해안에서 북한 잠수함을 첫 발견,경찰에 신고했던 택시기사 이진규(李鎭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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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남은 5명 도주했나 숨어있나-수색戰 長期化 우려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22일 아침 잠수함함장등 2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린 뒤 칠성산 부근을 바짝 죄었으나 이후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합참도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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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노상래 95득점왕 통산 3000호
루키 노상래(전남.25.사진)가 프로축구 통산 3,000호 골을 터뜨리며 95득점왕에 올랐다.노상래는 25일 포항에서 벌어진 포항과의 후기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9분 아크정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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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사건이란-前妻와 그녀의 남자친구 피살서 발단
지난해 6월12일 미국의 전설적 풋볼스타 O J 심슨(48)의 전처(前妻)니콜 브라운(당시 35세)과 그녀의 남자친구 로널드 골드먼(당시 25세)이 美로스앤젤레스의 고급주택가 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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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인천 서구
서대문구는 구청장을 지낸 행정관료출신 여야후보가 한판 승부를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토박이부대」인 5명의 무소속후보들이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고있다. 부산공고와.부산대법대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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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被殺 姜相寶씨 현지언론 극찬
지난해 10월 홍콩경찰과 무장납치범간의 총격전과정에서 숨진 강상보(姜相寶.당시 31세)씨가 당시 인질로 잡혀 있던 2명을살리기 위해 목숨을 건 용감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