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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前대통령 집안과 明堂싸움 주장 손석우씨
…서울지법 민사합의부(재판장 朴壯雨부장판사)는 14일 고 장택상(張澤相)전총리의 딸 병혜(炳惠)씨 등이 풍수지리가인 손석우(孫錫宇.일명 육관도사)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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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박정희'아직도 힘쓰는 구미甲 신한국 공천에 골머리
신한국당(가칭)이 경북 구미갑구 공천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있다.현역인 박세직(朴世直.63)의원과 박재홍(朴在鴻.55)전국구 의원간의 공천경합도 치열하다. 경북 구미는 박정희(朴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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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경합지역 落點 저울질-고비맞은 신한국당 공천작업
신한국당(가칭)의 공천 작업이 고비를 맞고 있다.많은 지역이정리되면서 이들에 대해서는 공천통보가 전해지고 있다.이제 남은작업은 경합지역.물론 「현역위원장 당선불가」판정이 내려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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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문화원사건 법정 '출연진' 전원 총선출마 진기록
85년 미문화원 점거사건 관련 재판장.검사.변호인.피고인이 4.11총선에 모두 출마한다.그것도 4당+무소속의 5색(色)이다.85년5월 대학생 73명이 서울 미문화원을 점거해 광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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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야당에 흘러간 검은돈
『역대 여당대통령이 여권후보에게 선거자금을 주어온만큼 김영삼(金泳三)대통령도 대선자금을 받았을 것이다.또 야당지도자에게도선거자금을 줬을 수도 있는만큼 이 부분도 밝혀야 한다(민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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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 국유지 80만평 사유화 이원조.이희건씨 하나회원
민주당은 26일 오전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4,000억원 비자금 파문의 진원지인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당차원의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당 진상조사위(위원장 姜昌成)는 이날 박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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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김종필과 오히라의 협상 뒷얘기
1962년 11월 당시 김종필(金鍾泌)중앙정보부장과 오히라(大平)일본외상이 합의한 약 6억달러의 대일(對日)청구권 금액은박정희 前대통령의 긴급훈령에 따라 결정된 액수였다. 외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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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盧대통령에 내각제 권고
세지마 류조(瀨島龍三.83)는 60년대 초반부터 30여년간 韓日관계를 주물러온 거물 밀사(密使)였다. 이토추(伊藤忠)상사에 적(籍)을 두고 활동하면서도 상거래에만얽매이지 않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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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중간평가-황태자의 無用論
중간평가라는 6共정국의 핵을 수면하로 사라지게한 것은 공식적으로 89년 3월20일 노태우(盧泰愚)대통령의 유보선언이다.그러나 공식선언은 비공식적인 물밑정치의 결과에 불과하다.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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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사태 그때 그사람 지금 뭘하나
26일 국립묘지에서 거행된 박정희(朴正熙)前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장에는 유자녀중 차녀 근영(槿暎.40)씨만이 참석했다.장녀 근혜(槿惠.42)씨와 외아들 지만(志晩.37)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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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泰俊씨에 메시지-김대중
○…김대중(金大中)아태재단이사장이 박태준(朴泰俊)前민자당최고위원의 모친상 상가가 있는 양산에 9일 아태재단 후원회장인 이동진(李東鎭)前의원을 보내 모종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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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청산1호 전경환 함정에빠진 비밀출국
대통령兄의 각별한 애정으로 가장 과분한 권력을 누렸던 것으로인식돼온 동생 전경환(全敬煥)씨는 兄이 권력을 놓자 거꾸로 첫번째 청산대상인물이 됐다.全씨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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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李載灐의장 6共에밉보인 5共얼굴마담
황태자 朴哲彦 청와대 정책보좌관이 국내외 정치를 요리하던 시절이니 금배지를 확실히 보장하는 전국구의원 공천이 그의 주위에서부터 시작된 것은 당연하다. 당시 朴보좌관은 주위에『전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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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부총장 최재욱의원
◇崔의원 약력 ▲慶北 高靈(53)▲嶺南大 법대▲東亞日報기자▲대통령 공보비서관▲京鄕新聞 사장▲청와대대변인▲朴泰俊 前民自黨최고위원 비서실장▲13,14대의원▲民自黨 제1사무부총장 民自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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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대통령 측근 수난시대 유일한 無風 김정렴씨
80,90년대 한국정치사는 대통령측근들의 受難史이기도 하다. 朴正熙.全斗煥.盧泰愚대통령을 보필했던 주요 측근보좌관들 중에는「主君」만큼이나 불행과 辛苦를 겪은 이들이 많다. 全前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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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국산미사일 발사성공 이경서 박사
암호명 「백곰」,대외명 「항공공업육성」.세계 일곱번째로 개발돼 지난 78년9월26일 발사에 성공한 국산 장거리미사일은 이런 작전명하에서 잉태됐다. 국산 미사일 보유 구상이 실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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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회관소장 김문수-18년만에서울대복학
『그동안 녹슬었던 머리를 캠퍼스의 시원한 공기로 말끔히 씻어내야죠.』 民靑學聯사건으로 제적된지 18년만에 서울대캠퍼스를 다시 밟게된 위장취업(?)1호 金文洙씨(42.노동인권회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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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총리임명 대통령직 대행케" 종신집권 위한 연막 술로 보기도
박대통령은 아침 일찍 지만 군과 함께 해변을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선우 비서관과 차 한잔을 나누고는 『바닷가로 산책이나 나가자』고 했다. 『금방 다녀오지 않으셨습니까』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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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 한국영화|"자네 얼굴로 배우할 생각말게"
남산 서울예전대건물 옆에 불어있는 한양스튜디오 뒷방 한국영화학회 사무실엔 필름조각들이 어지럽게 걸려있고 작은 수동영사기 앞엔 도화지크기만한 스크린대용 백지가 불어 있다. 그 백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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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미국은 박대통령 서거에 냉정했다.
서울의 봄으로 불린 80년 정치적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미국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미국이 10·26사태를 통보받은것은 사건발생 4시간이 지난 이 날밤 자정쯤이다. 노재현국방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