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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협력, 미국과 안보협력…라이칭더 ‘두 토끼 잡기’
━ 총통 선거 이후의 대만 행보 대만 총통선거가 라이칭더(賴淸德) 민진당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민진당이 차이잉원의 8년 집권에 이어 정권연장의 기회를 마련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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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라이칭더 태클 걸면, K반도체는 뒤에서 웃는다? [2024 반도체 투자 전망 ①] 유료 전용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으로 평가되는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AP=연합뉴스 ■ 머니랩 「 내수 규모가 작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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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다가오자 춤추는 정치 테마주…"쳐다보지도 말아야"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년여간의 해외 체류를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로 복귀하겠다고 2일 시사했다. [연합뉴스] 여유자금 1500만원을 주식으로 굴리고 있는 직장인 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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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불안 증폭 악순환에 빠진 북한
새해다. 북한 전문가들은 올해 북한의 정세 변화를 읽기 위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 연설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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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불안 증폭 악순환에 빠진 북한
새해다. 북한 전문가들은 올해 북한의 정세 변화를 읽기 위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 연설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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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에서 트럼프 미국 당선자 관련 언급 없어 눈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2017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1일 오후 12시 30분부터(평양시간 낮 12시) 1시까지 2017년도 신년사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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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분석] 닻 올린 김수남호(號) ‘특수단’의 행로
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 베테랑 특수·공안통 전국에 배치,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 ‘중수부의 부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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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박근혜 당선인과 계사년(癸巳年)의 동북아 정세
투키티데스의 역사관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이 물러가고 계사년의 새해가 밝았다. 작년은 세계 정치의 해라고 할 정도로 60개국의 선거가 마무리되고 지도자가 교체되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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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말·타이밍의 결합, 연설엔 원칙보다 수단 담겨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기적은 기적적으로 오지 않는다.”(A miracle doesn’t happen miraculously)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남긴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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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말·타이밍의 결합, 연설엔 원칙보다 수단 담겨야”
“기적은 기적적으로 오지 않는다.”(A miracle doesn’t happen miraculously)김대중(DJ) 전 대통령이 남긴 수많은 어록 가운데 지금까지 기억되는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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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년사설 이명박·한나라 비판 없었다
북한은 새해를 맞아 1일 발표한 노동신문 등 3개지 공동사설에서 “남북 경제협력을 다방면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10·4 선언을 철저히 이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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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대통령 취임 때 북 김영남 서울 오길”
대통령직 인수위는 1일 경제 협력을 강조하고 반한나라당·반보수 구호가 사라진 북한의 신년사를 일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은 “북측 신년사에 단골로 등장하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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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준비하는 현 정부 장관들 새정부 정책 김빼기?
권오규(사진) 경제부총리는 지난해 12월 3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송년 다과회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해 속마음을 내비쳤다. 온고지신은 논어 위정편(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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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자 신년사 “법·질서 지키는 게 선진화의 시작”
건국 60주년을 맞는 해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섭니다. 나라의 모든 부문이 보다 성숙한 단계로 올라서야 합니다. 낡은 것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미래와 세계를 향해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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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국정원장 별도 보고 안 받아 만나봐야 제대로 된 얘기 나오겠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국가정보원의 '별도 보고'를 받기 위해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을 따로 만나지는 않을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 당선자의 한 핵심 측근은 이날 "이번에는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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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주요 그룹 회장님들의 새해 맞이는 …
다사다난했던 정해년을 보낸 주요 그룹 총수들이 무자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주요 그룹 총수들은 대부분 연말을 맞아 차분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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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경제 챙기기 뒤늦은 시동
청와대의 정책관련 수석.비서관들의 휴대전화는 9일 내내 진동 상태로 조정돼 있었다. 나즈막한 목소리로 "지금 회의 중"이라고 하기 일쑤였다. 노무현 대통령이 오전.오후 두차례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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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은 지금 '김대중 탐구중'…'통일대통령' 출현에 부담감 큰듯
16일은 북한 김정일 (金正日) 의 56회 생일이다. 경제난 극복을 위해 북한이 내놓은 슬로건은 '강행군' .그야말로 총력태세다. 북한은 25일 출범하는 '김대중 (金大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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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당선자의 재벌관련 어록
▶정상적 경쟁시장이라면 재벌은 손실을 발생시키는 기업들을 정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들은 특혜나 경쟁의 결여 때문에 조직을 축소하는데 관심이 없다. 따라서 정부는 경쟁제한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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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북한,김영삼대통령 신년사 비난
북한은 3일 평양방송의 시사논평을 통해 김영삼 대통령의 신년사를 "철면피한 광대극" 이라고 비난했다. 통일원 당국자는 5일 "북한이 한국의 경제위기를 거론, 金대통령에 대한 인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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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기류 보고서]북한 신년 공동사설 내용과 의미(4)
북한은 올해도 김정일 신년사를 내놓지 않았다. 대신 두 개 신문의 공동사설로 대내외 당면과제를 제시했다. 통일원 정대규 (鄭大圭) 정보분석실장은 "김정일이 당 총비서에 취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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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직장 있고 일거리만 있어도 축복" 연휴 출근한 어느 회사원
▷"국가적인 파국을 초래한 책임에 대해서는 앞으로 반드시 엄중한 추궁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신년사에서 ▷"은행의 기업에 대한 여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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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당선자 신년사 요지
98년 새해는 파국과 재도약의 기로에 선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6.25이후 최대의 시련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같은 국가적인 파국을 초래한 책임에 대해서는 앞으로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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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자"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신년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1일 "새해의 당면과제는 정치적 민주화 토대 위에서 IMF 개혁을 통한 경제 선진화를 이룩하는 일" 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8대 실천계획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