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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열차 타고 돌자, 서울 한 바퀴
신정차량기지에서 운행 준비 중인 라바 열차 “타요 버스는 있는데 라바 열차는 없나요? 라바를 지하철에서 만나고 싶어요.” 지난 4월 한 시민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트위터에 제안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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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5월 사이로 … 두 바퀴 발로 굴러 5000대가 달렸다
2012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상암월드컵공원까지 21㎞ 구간에서 열렸다. 자전거 행진에 참가한 5000여 명의 시민이 차량이 통제된 강변북로 당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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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도심 가까운 사통팔달 마포에 주목
[한진기자] 도심권에 위치한 아파트는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해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올 봄 마포구에서는 삼성, GS 등 브랜드를 갖춘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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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풍 ‘메아리’의 흔적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메아리’가 서해를 따라 북상해 북한 지역에 상륙하면서 소멸됐다. 26일 ‘메아리’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한강의 황톳빛 물위로 서울 전경이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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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바다 한강서 맛보는 빙하여행
삼한사온(三寒四溫)이 전설이 된 지는 오래다. 그렇다 하더라도 올겨울 추위는 이례적이다. 지난달 23일, 성탄 직전에 수은주가 곤두박질친 이래 한 달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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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날] “한국이 좋아요. 돌아가기 싫어요.”
◇다시 서울로, 한강 유람선을 타다 이제 하룻밤만 더 묶으면 이번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도 끝난다. 오전 7시40부즈음 KBS2 TV의 ‘생방송 오늘’에 이번 행사가 방영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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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시원하게 운동하는 서울의 '걷기 좋은 길'
어느새 따가워진 햇살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계절이다. 한낮의 기온은 30도를 웃돌며 일상을 지치게 만든다. 덥다고 집에만 있자니 갑갑한 기분이 든다. 더위가 참기 힘들때 강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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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지구&대교별 추천 장소 ①
난지 지구 생태 습지원 한강의 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기존에 있던 난지 습지대에 한강물을 들여 난지 생태 습지원을 조성했다. 습지 위로 목조 링워크를 설치하여 접근성을 살렸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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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깨운 이방인들, 한국인의 혼이 되어 잠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합정동 양화진(楊花津)은 한국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그곳엔 절두산 성지와 선교사 묘역이 있다. 한국 땅에 신명(身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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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깨운 이방인들, 한국인의 혼이 되어 잠들다
눈 내린 서울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자신의 조국보다 한국을 위해 헌신했던 143명의 선교사 등 400여 명이 잠들어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한국인들은 하늘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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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서 보내는 연말연시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 데 모두가 고마운 시간들이여.’ (이해인의 ‘12월의 엽서’ 中) 여느 날처럼 뜨고 지는 해인데 이맘때면 늘 아쉽고 설렌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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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동동] 이촌동 한강공원에 밤섬 크기 생태공원
이촌생태공원 조감도.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 여의도 앞 밤섬(27만㎡)과 크기가 맞먹는 대규모 생태공원이 생긴다. 서울시 장정우 한강사업본부장은 7일 “이촌한강공원과 잠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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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8개 한강 다리 이야기
한남대교 남단에 4층짜리 전망대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망대 카페에서는 한강이 내려다보이고, 남산과 서울타워가 손에 잡힐 듯합니다. 반포대교는 분수로 단장했고 광진교에는 자전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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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중국 철도
1895년 청일전쟁에서 중국은 패했다. 대놓고 중국을 깔보기 시작한 일본과 서구 열강은 철도 건설과 경영권을 놓고 쟁탈전을 벌였다. 중국은 안중에도 없었다. 러시아는 시베리아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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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공법으로 ‘민족철도’ 뚫은 유학파 엔지니어
1912년 51세 되는 해 설날의 잔톈유. 김명호 제공 1895년 청일전쟁에서 중국은 패했다. 대놓고 중국을 깔보기 시작한 일본과 서구 열강은 철도 건설과 경영권을 놓고 쟁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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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내·당산·옥수 전철역에 한강 둔치 연결 보행교 만든다
당산·성내·옥수역 등 한강 둔치와 가까운 지하철역 세 곳에서 한강 둔치로 연결되는 보행용 다리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106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 세 역의 역사에서 곧바로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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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브리핑] 서울 지하철 내진 설계 안 돼 外
◆서울 지하철 내진 설계 안 돼 서울 지하철이 대부분의 구간에서 내진 설계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량·고가도로 등 도로시설물의 경우 상당수가 내진 성능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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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유해 찾기 어려운데 미군은 발굴의지 안 꺾어”
6·25전쟁 때 한강에 추락한 미군 전투기 잔해와 전사자 유해를 찾는 수중 탐사 작업이 20일 밤섬 인근에서 이뤄졌다. 한강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를 수중 탐사하기는 처음이다.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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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 야간조명 은은해졌다
한강다리 조명을 바꾸는 사업의 1단계가 마무리되면서 한강의 야경이 달라지고 있다.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정도의 지나치게 밝은 빛 대신 간접 조명으로 은은하게 만들었다. 최근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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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신간] 이승철씨 새 시집 '당산철교 위에서' 外
이승철씨 새 시집 '당산철교 위에서' 중진 시인 이승철(48) 씨의 신작 시집 '당산철교 위에서'(실천문학)는 울림이 크다. 잔잔한 일상에서 길어올린 사연 하나하나가 진득하고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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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 있는 아침 ] - '당산철교 위에서'
'당산철교 위에서' 이승철(1958~ ) 2만5천 볼트의 전류를 기운차게 뿜어내며 2호선 전동차가 바람을 헤치며 돌진한다. 당산철교 밑으로 푸르딩딩한 강물이 떠가고 당인리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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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한강 가서 '행복페달' 밟아볼까
'젊은 날에는 늘 새벽의 상류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이제는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하류의 저녁 무렵이 궁금하다. 자전거는 하류로 간다. 하류의 끝까지 가겠다. 거기서 새로운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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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신행주대교도 야간 조명
한강 주변 야경(夜景)이 11월부터 한층 아름다워진다. 서울시는 강변북로와 한남대교.신행주대교, 건대입구 네거리의 조명을 '2004년도 야간경관 조명계획 현상공모'의 당선작(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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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추억의 '밀 서리' 체험 행사 外
*** 추억의 '밀 서리' 체험 행사 서울 한강시민공원사업소와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는 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강공원 반포지구에서 수확기 무렵의 덜 익은 밀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