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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라며? 진료 1분 컷"…그 말 충격받은 의사의 선택 [닥터후Ⅱ]
━ 닥터후Ⅱ-환자가 뽑은 명의의 조건 단번에 환자의 상태를 '딱' 알아채는 명의? 비밀스러운 치료법이나 특별한 약으로 병을 다스리는 명의? 옛날엔 그랬는지 모른다.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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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까지 ‘혈당 전쟁’ 1형 당뇨에, 백두대간 권한 의사 유료 전용
1형 당뇨는 진단 직후부터 죽을 때까지 혈당과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 완치는 없다. 그러나 절망도 없다. 세심한 관리로 누구보다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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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돈없어 30대 딸·아들 당뇨·비만약도 중단, 탈모가 왜 먼저냐”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예순(62)씨 가족은 당뇨병으로 집안이 풍비박산 날 처지다. 본인, 딸(34), 아들(32)이 당뇨병 환자이다. 이씨는 30년 전에, 딸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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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뇌·심장·눈 혈관 파괴자 … 필살 무기는 혈당 관리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 당뇨 바로 알아야 이긴다 당뇨병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방치하면 오랜 시간에 걸쳐 혈관을 망가뜨리고 장기에 치명상을 입힌다. 다행히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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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려 실신...당뇨ㆍ 고혈압 만성질환자에게 더 위험한 폭염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놓인 온도계가 지열까지 더해져 40도를 훌쩍 넘기고 있다. 뉴스1 10년째 고혈압을 앓고 있는 A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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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초고도비만 탓 숨 거칠어,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양측 수행원 소개 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화의 집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북측 판문각에서 남측 평화의집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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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식후 30분 복용’ 약 봉투에 유감
━ 전문의 칼럼 서울대병원 내과 조영민 교수 서울대병원 내과 조영민 교수 어릴 때부터 약 봉투에 ‘식후 30분 복용’이라고 적힌 것을 봐 왔다. 약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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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억제제 vs DPP4억제제, 승자는?
인슐린만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추가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경구용 약제 가운데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중 어떤 약제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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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학술상에 서울대 조영민 교수
한독과 대한당뇨병학회는 제10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독학술상은 45세 이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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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혈당 관리가 중요 … 건강기능식품은 삼가야
당뇨병은 생활습관병이다. 식생활과 생활방식이 서구화되면서 빠르게 늘고 있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약 400만 명이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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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게 맞고 자녀에 외면 당해도 '집안망신'으로 여겨 쉬쉬
# 남편과 둘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이모(66)씨는 오랫동안 남편(73)에게 폭행을 당해왔다. 그러나 지적장애 1급인 딸은 아버지를 말릴 힘이 없었고, 이씨도 치매를 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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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사람도 다시 보자~ 당뇨병엔 예외가 없다
서울성모병원 차봉연 교수가 당뇨병환자에게 혈당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직장인 박서형(37·경기도 하남시)씨는 얼마 전부터 도시락을 싸온다.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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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사람도 다시 보자~ 당뇨병엔 예외가 없다
직장인 박서형(37·경기도 하남시)씨는 얼마 전부터 도시락을 싸온다. 아침에 빵·떡·고구마를 먹으며 끼니를 해결하던 습관도 고쳤다. 남들은 말랐는데 무슨 다이어트냐고 핀잔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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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간 이식한 ‘소방사의 효행’ … 강성구 소방관의 특별한 가족사랑
“저는 세상에서 아버지를 가장 존경합니다. 언제나 제겐 고마운 분이셨어요.” 간암과 간경화를 앓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떼어낸 효자 소방관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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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병’ 되어버린 당뇨병, 합병증이 더 무서운데 …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 때문이다.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선 ‘혈당 변동폭’을 관리해야 한다. 당뇨병은 국민병이다. 통계에 따르면 30대 이상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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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비만인이 잘 걸리는 이유 알아냈다
뚱뚱한 사람에게 당뇨병이 많은 과학적인 이유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풀렸다. 서울대병원 내과 박경수.조영민 교수팀은 최근 비만세포에서 분비하는 레지스틴이란 물질이 인슐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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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주범 '레지스틴'이 당뇨병 유발"
비만세포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의 일종인 '레지스틴'이 당뇨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당뇨.내분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연구팀(박경수.조영민.이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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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비만인이 잘 걸리는 이유 알아냈다
뚱뚱한 사람에게 당뇨병이 많은 과학적인 이유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풀렸다. 서울대병원 내과 박경수.조영민 교수팀은 최근 비만세포에서 분비하는 레지스틴이란 물질이 인슐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