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의 이겼다"던 이해찬, 이번엔 "져도 대선엔 별 영향없다"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는 1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며칠 남았는데도 TV 토론을 잘 안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훨씬 더 순탄하게 갈 수 있는 걸
-
[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
[월간중앙]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국가론
■ “미숙한 국정운영은 예상했지만 위기 국면 생각보다 빨리 왔다” ■ “보수, 박근혜 망령 못 벗으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가” ■ “21대 총선 후 1년 내 개헌해 제왕적 대통령제
-
[정치풍향] 8·25 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향배는?
송영길 젊음, 김진표 경제, 이해찬 단결 내세우며 지지 호소…최근 당 선거 좌지우지했던 70만 권리당원 표심이 관건 이해찬·김진표·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8
-
김무성·유승민 연합군 최경환과 맞짱, 문재인·안철수는 생존 경쟁
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운데)가 지난해 2월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에 앞서 최경환 당시 부총리(왼쪽), 전날 원내대표에 선출된 유승민 의원을 감싸 안고 있다. 2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북한, 여름 지나면 드레스덴 제안 거부 태도 바꿀 것”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정권 교체 노리면 핵 실험” 유엔 북한 대사 미국 협박 10분 내 500km 목표물 타격 … 북 미사일 90% 없앨 수도 북, 무인기로 탄착점 확인하며 장
-
또 뒤집어졌다 … 민주당 대표 경선, TK 투표함 열자 김한길 다시 1위
24일 민주통합당 대구·경북 전당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한길 후보(오른쪽)가 3위 이해찬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우상호 후보. [대구=연합뉴스] 나흘 만의 탈환이다. 민
-
태자당·상하이방·공청단, 4:2:3이냐 3:2:4냐
9일 중국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혁명지도자 쑨원의 대형 초상화가 걸렸다. 맨 앞줄 오른쪽부터 장쩌민 전 국가주석, 후진타오 국가주석, 우방궈 전인
-
개혁파 대 노장파 … 민주당 세력 분화 조짐
민주당이 세력 분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내 개혁세력을 표방하는 전·현직 의원 50여 명이 30일 가칭 ‘민주연대’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현역 의원 중 천정배·이미경·유선호·
-
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김경숙
-
日자민당 '젊은 피' 수혈 등 개혁 시동
일본 집권 자민당이 젊고 유능한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한 개혁에 착수했다. 지금의 충원과정으로는 정치적 연고는 없지만 유능한 인재들이 자민당에 합류할 수 있는 길이 매우 좁기 때문이
-
16대총선 부산 출마 "맘껏 돈 썼지만 낙선"
96년 총선 직전 DJ가 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민주당에 남게 된 노무현은 "신당 창당은 지자제에서 나타난 민의의 왜곡이자 오판이며, 보스 중심의 줄서기와 이합집산이라는 전근대적인
-
민주, 안정적 국정 운영 위해 세대조화 모색
소여(小與)인 민주당의 당면과제는 임기후반을 앞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일이다. 동시에 '국민이 바라는 개혁' 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역할도 주어져
-
말레이시아 안와르부총리 후계구도 이상조짐…최근 반대파 득세
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의 유력한 후계자로 점쳐지던 안와르 이브라힘 부총리 겸 재무장관의 후계구도에 최근 이상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시사주간지 아시아 위
-
日 對北쌀 막후주역 가토自民議長
최근 일본정계에서 대북(對北)쌀교섭의 막후주역으로 활동중인 가토 고이치(加藤紘一.56)자민당 정무조사회장. 그에 대해서는 일본내에서도『한국과의 관계악화를 불사해가면서까지 밀실속에서
-
당황… 충격…/숨죽인 정·관가/새정부 파격인사 어떻게 보나
◎개혁의지 강도 군수뇌 교체로 실감/재야도 놀라… 향후 「뒷감당」이 과제 김영삼대통령의 「인사쇼크」가 사회 각계각층에 번지고 있다. 김 대통령은 인사에 칼을 대기 시작한지 꼭 20
-
중공 군부-보수파 제휴 집권모색
【홍콩 AFP=연합】지난 1월 호방을 당총서기직에서 축출한 중공군부의 노장파 장성들과 이념론자 제휴세력은 최근 정부 및 당내 고위직을 차지하려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고 홍콩에서 발행
-
일본사회당의 시대착오
우리는 근년들어 일본사회당의 움직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 왔다. 특히 지난 l6일부터 3일간 계속된 사회당의 제50차 정기대회는 우리의 특별한 주목을 끌만했다. 그러나 우
-
뜻밖의 인물 국회부의장 지명 후유증|신민「내우」로 창당 후 최대시련
신민당은 지금 창당이래 최대의 어려움을 맞고있다. 당직인선과정 등에서 소외돼 온 민한당 등 타당출신의원들의 별도 서클조직과 국회부의장지명을 둘러싼 당내의 세찬 반발 등이 기존당내질
-
막바지에 이른 소 권력암투
병상에 누워있는「체르넨코」공산당 서기장의 후계를 둘러싼 크렘린 내 권력투쟁은 두터운 베일에 가려진 채 막바지 단계로 접어 들었다. 악성 폐기종을 앓고 있는「체르넨코」가 언제 죽을지
-
중공, 등노선에 당내반발 심각|정책실현 지연시켜
【홍콩=연합】중공의 최고실력자 등소평과 그의 추종자들은 공산당 안의 반대세력으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받고있다고 홍콩의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들 반
-
민정당 진의종 대표위원 등장의 의미 국회출입기자 방담|「의전」-「실무」 분리 인상
-오랫동안 무성한 하마평 속에 혼미를 거듭하던 민정당 당직개편이 진의종 대표위원의 임명으로 일단 큰 방향은 정해졌습니다. 하위 당직과 국회직까지 개편되려면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정
-
짙은 안개속 시계는 「제로」|막바지까지도 "설"만 무성… 민정당직· 국회요직 개편
「원로전면」의 과도체제 추측이 현재로는 유력 "총선대비 위한 것이라면 그럴 필요 있나"는 측도 무성한 「설」 가운데 민정당의 당직 및 국회요직 개편은 내주로 예상되는 발표를 앞두고
-
(2)혁명전야|거리엔 데모대덤쳐…4월위기설 파다|신·구파 감투안배 실패로 내각 기우뚱|군 통수권싸고 정면충돌 대통령·총리의 잇단불화
제2공화국이 5·16에 마주쳤을때 태통령과 총리의 반응은 정반대로 나타났다. 태통령은 『올것이 왔구나』라고 했지만 장면총리는 피신을 재촉하는 현석호국방장관에게『우리가 잘못한것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