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외국인의 눈」지나친 의식은 "사대"

    사람마다 버릇이 있고 지방마다 풍습이 다르다. 사회마다 습관이 각각이며 문화마다 가치기준이 틀릴 수 있다. 버릇·풍습·습관·가치의 다양성은 개성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서도 바람직하고

    중앙일보

    1984.06.18 00:00

  • 공자와 스노

    중공은 최근 역사적 인물 1백38명을 선정, 발표했다. 그냥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중공 내에 동상을 세워 기릴 수 있는」이란 단서까지 붙어 있다. 거기에 포함된 인물가운데 공산당

    중앙일보

    1984.05.16 00:00

  • 민지구와 신문

    신문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시비가운데 아직도 결논에 이르지 못한 주제가 있다. 신문의 사명과 책임에 관한 논란이다 .그 결론은 「신문다운 신문」이 남아 있는 한 영원히 유보될지도

    중앙일보

    1984.04.07 00:00

  • 바구니·인형등 빵으로 만든다|밀가루 반죽으로 각종 모양 만든후 구워

    빵으로 된 소쿠리가 있는가하면 당나귀·짐차에 인형까지 있다. 최근 밀가루 반죽으로 갖가지 장식용 소품을 만들어 빵처럼 구워내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이강씨

    중앙일보

    1983.11.09 00:00

  • 박창돈씨 28일부터 예화랑서 개인전

    ○…6.25동란때 자유를 찾아 남하한 실향예술가 박창돈화백(55·목원대교수)이 이휘가족 찾기운동이 결실을 보는 이가을에 망경적인 소재를 담은 작품을 가지고 28일부터 11월 4일까

    중앙일보

    1983.10.21 00:00

  • 생활 새 풍속(42)이동식 백화점

    5일장이 선 경북 영덕군 읍내 장터. 상품을 가득 실은 10여 대의 소형트럭들이 저마다 인파를 비집고 서서 호객이 한창이다. 『시어머니 고무신은 짝 찢어지고 며느리의 샌들은 확 끊

    중앙일보

    1983.03.22 00:00

  • 초미니마공과 아주당나귀|용인자연농원에서 첫공개

    ○…세계에서 가장 작은말 8마리와 아프리카당나귀1쌍등 새동물가족이 용인자연농원에 들어와 11일 공개됐다. 원산지는 아르헨티나로 「미니호스」란 본명을 가진 이 말은 키74∼80㎝가,

    중앙일보

    1982.12.11 00:00

  • 하루하루가 시들해진 서민들… |김병주

    지금으로부터 약 3백 50년전 화란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오랜 항해 끝이라 아직 국내물정에 어두운 어느 선원이 부유한 상인집에 초대받았다. 맛있는 식사를 마친 그는 식탁주변에

    중앙일보

    1982.05.20 00:00

  • 교황에 당나귀를 선물|브라질운전사, "안받으면 단식"

    ■…교황「요한·바오로」2세가 지난80년 브라질을 방문했을때 교황앞으로 당나귀를 선물했던 브라질상원의 한 운전사가 이 당나귀를 교황청에 전달하지 않으면 굶어죽겠다고 위협.「다미아오·

    중앙일보

    1982.02.06 00:00

  • 오솔길

    길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그 중에서도 자연의 길은 인석과 생활이 있는 생명의 길이다. 산모퉁이를 기어넘고 들판을 지나 논밭둑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은 낭만과 풍류가 있다.

    중앙일보

    1982.02.05 00:00

  • 미처 몰랐던 「우리의 것」을 찾아…|"우리마을 최고야…"를 마치며 취재기자 방담

    -신유년 새해아침 충남홍성군 주씨동성마을의 첫닭울음소리로 시작했던『우리마을 최고야』가 장장1년의 시리즈를 끝마치게 됐읍니다. 그동안 전국방방곡곡을 찾느라 당나귀다리가 됐던 사람들끼

    중앙일보

    1981.12.30 00:00

  • (7)요란한 배꼽춤에 신바람나 스케치

    이집트행은 처음부터 기분 잡쳤다. 관문인 카이로공항은 총을 든 군인들이 삼엄한 경계를펴고 있어 지금까지 여행한 유럽과는 너무 대조적이어서 무시무시한 생각마저 들었다. 입국절차도 까

    중앙일보

    1981.11.26 00:00

  • 「결단의 사나이」

    「사다트」도 알고 있었다. 아랍일부 강경국가들이 자기를 「제일의 악영」으로·꼽고 있는 것을. 어느날 그는 이런 말을 했었다. 『팔레스타인도 「가다피」(리비아대통령)도 내 생명을 빼

    중앙일보

    1981.10.07 00:00

  • 레이건경제학 실험

    최근 미국의 신문들은 「맥넬리」의 재미있는 능화 한컷을 소개하고 있다. 거목의 가지에 납세음가 매달려있는데 당나귀(민주당)와 코끼리(공화당)가 톱을들고 어디를 잘라야 할지 시비를

    중앙일보

    1981.06.15 00:00

  • 운동용구·아동복·핸드백등 396개품목 수입개방

    정부는 정구래킷·골프세트등 운동용구와 아동복·가방·핸드백등 3백96개 품목의 수입을 개방, 현행수입자유화율 68.6%를 74.7%로 크게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무역위원회(

    중앙일보

    1981.05.26 00:00

  • 동양의 장수비방 어떤 것이 있나

    진시황은 불로장수약을 찾으러 3천명을 국외로 내보냈다. 「스탈린」은 1백살 이상의 장수자가 많이 사는 「코카사스」지방에 장수학 연구소를 설립하도록 후원하고, 연구진들의 조언을 받

    중앙일보

    1981.04.29 00:00

  • 직업을 가진 여성이 결혼상대자로 인기(미국)

    여자의 일생에서 남자는 항상 가장 중요한 존재인가 하는 의문이 최근 미국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 관심 있는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일이 없으면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없다는 여성들이

    중앙일보

    1981.03.03 00:00

  • 선거전 막은 올랐다

    -민정당이 전두환 대통령을 2월말에 선거할 12대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고 민한당도 유치송 총재를 대통령 후보에 지명함으로써 대통령 선거전의 「팡파르」가 울렸습니다. -유신후 처음

    중앙일보

    1981.01.19 00:00

  • "겨울 내내 당신 괴롭히던 눈 없는 세상서 편히 쉬세요"-집배원 오기수씨 폭설 속 순직 보름…온정 줄이어

    『인정이 이렇게 아름다운 것 인줄 몰랐어요』-. 세밑눈발에 묻혀간 집배원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 안면우체국 집배원 오기수씨(48)가 강풍과 폭설 속에 마지막 우편물을 건하고 귀가

    중앙일보

    1980.12.27 00:00

  • 중공서 13년 전에 「침팬지」에 인간정자 수정

    【동경12일 AP합동】중공은 13년 전 「침팬지」암컷에 인간의 정자를 인공수정 시키는데 성공, 임신 3개월까지 진행되었었으나 문혁의 와중에서 이 실험이 중단되어 임신한「침팬지」가

    중앙일보

    1980.12.13 00:00

  • (63) 손근찬(국립의료원·소아과)①|백일해 환자는 반드시 결핵검사를

    보사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요즘 백일해유행주의보를 내리고 백일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있다. 이 병은「백일기침」이 또는「당나귀 기침」이라고도 불리는 백일해균에 의해서 오는 급성호흡

    중앙일보

    1980.05.15 00:00

  • 공화는『부자와 당나귀』격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28일 당 훈련원에서 관리장들에게『최근 잇단 북괴무장공비 침투 사건은 이미 여러 차례 경고한대로 김일성이 본색을 드러낸 것이며 정치과열·사회불안정의 틈을

    중앙일보

    1980.03.29 00:00

  • (2778)제68화 개헌축사 발췌개헌파동

    정부와 여당은 이박사의 재선을 위해선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았다. 심지어는 계엄을 선포해 무고한 국회의원을 잡아 가두고 국제 공산당 음모에 가담했다는 누명까지 뒤집어 씌웠다. 이에

    중앙일보

    1980.03.26 00:00

  • 망명으로 얼룩진 소『발레외교』|예술활동에한계느껴|오래전부터탈출계획

    24일하오5시가 조금 지난「뉴욕」「케네디」국제공항의「팬암·터미널」.승객1백14명을 태운「모스크바」행 소련국영항공기「아에로플로트」기가 활주로를향해 서서히 미끄러져갔다. 공항관제탑의

    중앙일보

    1979.08.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