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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부정할수록 궁지 몰릴 것" 박 대통령, 일본에 3·1절 경고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제95주년 3·1절 기념사에서 “과거의 잘못을 돌아보지 못하면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없고 과오를 인정하지 못하는 지도자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없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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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부정은 고립 자초할 뿐” 일본에 수위 높인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제95주년 3·1절인 1일 일본 정부에 대해 “과거의 역사를 부정할수록 초라해지고 궁지에 몰린다”며 “정치적 이해만을 위해 역사의 진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고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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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일 파국 막는 건 건강한 시민의식
어제 제9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에 과거사 반성을 촉구했다. 지난해 기념사엔 다루지 않았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도 언급했다. 최근 두드러진 일본의 우경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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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부정은 고립 자초할 뿐” 일본에 수위 높인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제95주년 3·1절인 1일 일본 정부에 대해 “과거의 역사를 부정할수록 초라해지고 궁지에 몰린다”며 “정치적 이해만을 위해 역사의 진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고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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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일본 "고노담화 검증" 공식화
일본 정부가 고노담화를 검증하겠다는 입장을 28일 공식화했다. 1993년 종군위안부의 강제연행을 인정했던 이 담화가 사실인지를 다시 확인하겠다는 것으로, 안 그래도 최악인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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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너무 모른다
일본 나라여자대학 나카쓰카 아키라 명예교수. 1960년대 청일전쟁 연구를 시작으로 근대 한·일관계사에 천착해 왔다. 일본의 조선 식민지배 책임을 추궁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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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재부 초안 묵살 아니라 …" 갈등설 진화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 작성 과정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기획재정부의 갈등설이 끊이지 않자 27일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다. 박 대통령이 지난 25일 발표한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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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무원·군인·사학연금, 이번엔 '셀프 개혁' 안 된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27일 공무원·군인·사학 등 3대 공적연금 개혁기구를 새누리당 경제혁신위원회 산하에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사흘 전 박근혜 대통령이 담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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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보고 땐 뒷줄이던 연금개혁 … 박 대통령, 담화문에 넣어 강한 의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대국민 담화에서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3개 공적연금에 대한 개혁 의지를 밝혀 그 실천 가능성이 관심이다. 역대 정부도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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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통일, 그냥 대박 되진 않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대국민 담화에서 ‘통일 대박’에 이어 ‘통일 준비’를 화두로 제시한 뒤 ‘통일은 과정’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26일 손학규(사진) 민주당 상임고문의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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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누가 창조경제 발목을 잡나?
조태권광주요 회장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그 내용의 큰 틀은 공공기관의 개혁과 내수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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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밤이 되면 사라지는 북한
밤이 되면 북한 땅은 사라진다. 바다가 된다. 남한 땅은 그래서 섬이 된다. 3면이 바다가 아니라 4면이 바다다. 밤만 되면 사라지는 나라, 북한. 밤이면 섬이 되는 나라,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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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마지막 규제 LTV·DTI 손질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이날 옷은 지난 1월 다보스포럼 개막연설 때 입은 옷이다. [변선구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마지막 규제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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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원안 퇴짜 … 현오석 신임 잃었나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대국민 담화 발표에 걸린 시간은 41분이었다. 발표문만 A4용지 20장 분량이다. 박 대통령은 최종 발표문이 결정될 때까지 원고를 고치고 또 고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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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 3개년 계획 통일준비위] 1만 1900
박 대통령의 담화문은 1만1900여 자 분량이다. 주요 키워드로는 ‘경제’가 69회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민(25회), 규제(24회), 혁신(21회)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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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준위, 통일 컨트롤 타워로 … NSC 맞먹는 역할"
박근혜 대통령의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대국민 담화문 발표장에는 정홍원 총리를 비롯한 부처 장관들(오른쪽)과 김기춘 비서실장을 포함한 수석비서관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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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통일 대박, 준비하기에 달렸다
연초 ‘통일 대박’이란 화두를 던진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25일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박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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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빛이 경제 규모" … 밤이면 사라지는 북한
밤이 되면 북한 땅은 사라진다. 바다가 된다. 남한 땅은 그래서 섬이 된다. 3면이 바다가 아니라 4면이 바다다. 밤만 되면 사라지는 나라, 북한. 밤이면 섬이 되는 나라,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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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 혁신 3개년 계획, 문제는 실천이다
박근혜 정부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어제 확정 발표했다. 지난달 신년 구상 때 밝힌 ‘474’(2017년까지 4%대 잠재성장, 70%대 고용률, 4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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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근혜노믹스 vs 아베노믹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종수논설위원 지난해 6월 무렵 일본은 이른바 아베노믹스에 열광하고 있었다. 아베노믹스는 장기침체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일본 경제를 살릴 묘약으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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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해고요건 강화,"고용보호 격차 줄여나갈 것"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비정규직 해고요건 강화’. 박근혜 대통령이 비정규직 해고요건 강화를 언급했다. 25일 박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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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잠재성장률4% 고용률70%' 경제 비전 제시
박근혜 대통령.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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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17년 잠재성장률 4%대로 끌어올릴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배경과 필요성, 구체적 실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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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달력론
박근혜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정부 정책의 타이밍과 관련해 “아주 멋있는 자연환경도 찍고 겉에다가 금테두리까지 둘러 멋있게 만든 달력이라도 새해가 되면 그 달력은 필요가 없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