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E&A, 코오롱ENP…"무슨 회사지?" 기업들, 사명교체 바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기업들이 ‘이름 바꾸기’에 나섰다. 회사의 이름인 사명을 바꾸고 ‘새 출발’을 하겠다는 의미다. 눈에 띄는 것은 새 이름이다. 대부분 상징적인 단어나
-
체크인 줄을 뭐하러 섭니까? 여행 고수는 공항서 사라진다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⑧ 공항 사용법 완전정복 」 공항은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이 명제에 동의한다면, 당신은 여행 고수의 자질이 충분하다. 창공의 비행기
-
대리운전 지옥 만든 만취청년 '아침 콜'…쥔 돈은 1만6천원 뿐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코로나19 여파로 위기 몰린 대리운전 업계〉 직접 대리운전 해보니 위기 실감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 3일 오후 10시 15분쯤, 서울 마포에서 구로구까지 가는 대리운전 콜이
-
중공업 키운 김재관, 로켓 개발 홍용식 ‘과학보국’ 일궜다
━ 산업화 숨은 영웅, 1세대 과학자들 1979년 2월 22일 KIST를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가운데)에게 김재관 박사(왼쪽)가 중공업 육성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
박정희는 靑서 은밀히 北영화 봤다···그를 움직인 의외 인물들
━ 해외 유치과학자 1호 김재관 박사와 홍용식 교수의 숨은 이야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초기의 주역들. 앞줄 중앙이 당시 최형섭소장, 성기수, 전무식, 채영복,
-
60대 할머니 때리며 ‘담배 셔틀’ 시킨 10대들, 구속 송치
60대 여성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리며 반말로 담배 대리 구매를 강요한 10대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 뉴스1 60대 할머니에게 담배를 대신 사 오라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
60대 할머니 '담배셔틀' 시키며 깔깔…'패륜 10대' 2명 구속
담배를 대신 사 오라며 60대 노인에게 폭력을 행사해 사회적인 공분을 불러일으킨 10대 2명이 결국 구속됐다. 16일 경기 여주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군 등 2명을 구속했
-
할머니 때리며 ‘담배 셔틀’ 시킨 10대, ‘자퇴’ 의사 밝힌 적 없다
10대 남학생이 60대 여성의 머리를 때리며 담배를 사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60대 여성에게 담배를 대신 사주는 이른바 ‘담배 셔틀’을 요구하고 이
-
할머니 머리 툭툭 치며 ‘담배 셔틀’ 시킨 고교생 “자퇴하겠다”
10대 남학생이 60대 여성의 머리를 때리며 담배를 사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60대 여성에게 담배 대리 구매를 시키고 이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
할머니 머리 때리며 ‘담배 셔틀’ 시킨 10대…징계는?[영상]
60대 여성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이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한 10대 학생이 속한 고등학교에서 징계절차를 논의 중이다. 지난 4일 뉴스1에 따르면 가해학생 A(17
-
허지웅, 10대들 노인 담배서틀·폭행에 절망 “상상해본 적도 없는 세상”
방송인 허지웅. 장진영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10대 학생들이 60대 할머니를 폭행하고 담배 셔틀을 강요한 사건에 대해 “절망했다”고 밝혔다. 31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
-
할머니 담배셔틀 10대 또 충격영상…손수레 발로 차며 조롱[영상]
60대 여성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이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막말과 폭행을 가해 공분을 산 10대들의 추가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겁에 질려 도망가는 피해 여성의 손수레를 거듭
-
노인 머리 툭툭치며 "담배 사와"…뒤에선 '깔깔' 웃은 10대들
10대 남학생이 60대 여성의 머리를 때리며 담배를 사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교복을 입은 10대 남학생이 60대 여성의 머리를 때리며 담배 대리 구
-
[분수대] 늘 거기서 사달이 난다
이동현 산업1팀 차장대우 사람들이 모두 올라타자 출입문이 닫히고 잠시 후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몇 미터쯤 갔을까. 버스는 급정거를 하더니 ‘신경질적’으로 혼을 울렸다. 빵-
-
“주 52시간 하니 헬스클럽 등록” “일 안 줄어 몰래 야근할 듯”
300인 이상 사업장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첫 출근 날인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직원들이 정시 퇴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자기업에 근무하는 이모
-
중국 한한령 한달 전 풀렸다는데 … 국내 면세점엔 보따리상만 북적
12일 오후 서울 소공동의 롯데 면세점 3개 층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댔다. 엘리베이터나 화장실 앞 휴게공간마다 중국인으로 가득했다. 이들은 관광객이 아닌 다이궁(代工), 즉
-
머나먼 사드 해빙, 시름 깊어가는 면세점 업계
12일 오후 서울 소공동의 롯데 면세점 3개 층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댔다. 엘리베이터나 화장실 앞 휴게공간마다 중국인으로 가득했다. 이들은 관광객이 아닌 다이궁(代工), 즉
-
[청소년 기자 르포]'뚫비' 받고 담배 사 줄 성인 찾아보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은 2015년 기준 7.8%, 처음으로 담배를 경험하는 연령은 만 12.7세다. 중고생이 담배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문제라는 지적
-
[TONG] 미성년자 담배 구매대행, ‘뚫비’를 아시나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은 2015년 기준 7.8%, 처음으로 담배를 경험하는 연령은 만 12.7세다. 중고생이 담배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문제라는 지적이
-
꼼꼼한 성격 ‘리틀 신격호’…신동빈까지 보좌 43년 롯데맨
평사원으로 입사해 부회장까지 오른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정책본부장)은 그룹 전반과 핵심 사업을 관장하는 ‘2인자’였다. 사진은 2015년 1월 제2롯데월드 앞 광장에서 열린 안전
-
'43년 롯데맨' 이인원…그는 롯데 샐러리맨 신화였다
[중앙포토]26일 숨진 이인원(69) 롯데그룹 부회장은 '롯데 샐러리맨의 신화'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오너 가문이 아니면서도 부회장 자리까지 오른 유일한 인물이었다. 신격호(95)
-
[TONG] [복면토크 예고편] 일진을 색깔로 나타내면?
중앙일보가 만드는 청소년매체 TONG의 복면토크는 익명으로 진행되는 채팅 토크쇼입니다. 대한민국 학생들에겐 언론의 자유가 없습니다. 이름이나 학교명을 밝혔을 때 불이익을 받을 수
-
보수논객 변희재씨 인터넷 비방·모욕한 30대 상대 손배소에서 판정승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보수논객 변희재(42)씨를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비방·모욕한 네티즌이 손해 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인천지법 민사조정 17단독 문유석 부장판사
-
명품 속옷서 드론까지 팔고 … 24시간 영업, 후불 서비스도
‘차별화된 경험’을 콘셉트로 하는 인천국제공항 3기 면세점이 이달 초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위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롯데·엔타스·신세계·신라 면세점. [사진 각 면세점]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