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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힘에 밀린 정부 원칙
정부는 논란을 빚어온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교무.보건.진학 등 3개 영역의 시행을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이는 NEIS를 일부 보완한 후 그대로 시행한다는 당초의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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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사이트도 인기
"저는 경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중학교 교사입니다. 틴틴경제 사이트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틴틴경제 사이트를 활용하기도 했답니다."(독자 장형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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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 한글배우기 '후끈'
"'사-과''공-책'."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쯤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속초YWCA. 5평 남짓한 강의실에서 열린 외국인 여성 한글 교실 초급반에서는 7명의 외국인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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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에 대규모 징계사태 오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저지를 위한 연가(年暇)투쟁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NEIS를 둘러싼 갈등이 교육당국과 전교조 간의 물리적 충돌로 번질 전망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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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에 시달려 자살한 교사… 법원 "공무상 재해 인정된다"
학교장으로부터 과도한 업무지시와 모욕적인 언사에 시달리다 자살한 교사에 대해 공무상 재해가 인정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徐基錫부장판사)는 19일 2001년 자살한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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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들 집단행동 태세
교육 현장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시행 여부를 둘러싸고 분쟁의 소용돌이에 말려들 전망이다. 특히 교육 단체들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집단행동에 나선다는 입장이어서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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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S 보완후 시행할 듯
국가인권위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대한 시정 권고로 불거진 일선 학교 현장의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교육인적자원부의 최종 입장이 나오는 20일 이후 더욱 심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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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등교사 그룹사운드 '콩나물과 시루'
칠판과 분필이 아니라 기타와 드럼으로 제자들을 만나는 선생님들이 있다. 당연히 학생들 사이에선 인기 '짱'(최고). 이들은 바로 제주도 내 중등교사 6명으로 구성된 교사 그룹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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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남철씨 한신영상 대표 별세 外
▶姜南徹씨(한신영상 대표)별세, 姜貞先(용인송담대 강사).貞洹씨(가야미디어 메종마리끌레르 기자)부친상=14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10-2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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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NEIS혼란
국가인권위원회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관련 권고안에 대해 일선 학교 정보화 담당 교사들이 인터넷에서 집단적으로 반대의사를 표출해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윤덕홍(尹德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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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교사 "다음달 수시모집 큰일"
인권위의 NEIS 인권침해 권고 결정에 대해 일선 학교 정보담당 교사들이 "현실을 무시한 결정"이라며 강력히 저항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CS에서 NEIS로 자료를 옮겨놨다가 인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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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허탈한 교단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열심히 준비한 대부분의 교사가 안하겠다고 거부한 일부 교사를 쫓아가야 하나요. " 정인진(鄭仁鎭.48)서울 성동여자실업고 교사는 13일 허탈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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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예체능 교과 평가방식 2005년 신입생 적용
음악.미술.체육 등 고교 예체능 교과의 평가방식 개선방안이 내년 2월 말까지 마련돼 이르면 2005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새로운 평가방식 마련을 위해 서술형.성패(Pass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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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NEIS, 사생활 침해 우려"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가 12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시행과 관련해 학생들의 신상정보 유출 및 이에 따른 인권침해 가능성을 인정했다. 윤덕홍(尹德弘) 교육부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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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法대로"… 실력행사에 맥못춰
열흘 이상 계속된 물류 대란 해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화물연대와 정부의 협상이 부분적으로 타결된 데다, 화물연대와 운송업계가 지역별로 이뤄지는 운송료 인상협상을 중앙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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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아, 그리운 선생님 우리
'선생님'이 새삼스레 그리워지는 5월이다. 충남 보성초등학교의 서교장 자살사건에 이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실시 문제를 놓고 시끌벅적한 교단이지만, 그것이 묵묵히 참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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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S 협상 소득없이 끝
일선 학교 정보담당 교사들이 10일 윤덕홍(尹德弘)교육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대한 토론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NEIS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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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윗자리에 앉으니 불편"
어버이날인 8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자신의 초.중.고교 은사 2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들은 盧대통령이 다녔던 경남 진영의 대창초등학교와 진영중, 부산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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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손창석 사업 부친상 外
▶卞在甲씨(전 부산시장)별세, 卞元錫(일진건축설계 감사).亨錫(국민대 강사).圭錫(존슨콘트롤 부사장).美惠(교원대 교수).仁愛씨(사업)부친상, 吳龍祿(서울대 교수).이찬근씨(존슨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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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예체능 평가방식 변경 서열화는 안돼
예체능 성적 평가방식을 바꾸자는 측은 학생들의 감성을 키우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즐기는 수업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반대 측은 입시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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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경제교과서 확 바뀌었는데
경제 교과서가 확 달라졌다. 경제학원론을 축소한 형태로 어려운 용어를 달달 외우도록 한 형태를 벗어났다. 현실 세계를 통해 생각하도록 하고 토론을 통해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우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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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경제교육 강화 왜 중요한가
시장경제체제 구축을 위해 경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보다 우리 국민의 뇌리에 더 강하게 각인된 표현이 있을까. 고속성장 당시의 경제주체들은 일반적으로 경제개발 5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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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4월 셋째주
금주의 인물1위는 지난 대선 정몽준후보의 지지철회 파동 직후 민주당에 합류하여 정치재기를 노리고 있는 이철 코코엔터프라이즈 회장이 차지하였다. 이에 반해 지난주 1위였던 안희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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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나는 女性, 기는 男性
전주의 여러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이 남학생들만의 공간이냐며 권리찾기에 나섰단다. 남학생들이 축구를 하면서 운동장을 독차지해 여학생들은 한쪽에서 얘기를 하거나 줄넘기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