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살 아들에 물려줄 준비…'유럽의 북한' 27년 독재 루카셴코 [후후월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공식 홈페이지에 13일 게재된 대통령의 아이스하키 경기 사진. 오른쪽 빨간 색 복장이 루카셴코 대통령. [홈페이지 캡처] 지난 13일(현지시
-
[소년중앙] 우주 날씨 예보하고 인공위성 만들고···천문학자는 별만 보지 않죠
선사시대부터 현재를 거쳐 미래까지 관통하는 천문학의 세계로 별 보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차고 건조할수록 대기가 투명해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별이 더 또렷하게
-
김포공항 주변 얼마나 시끄럽나 따져봤더니...TV 시청도 어려워
━ [숫자로 보는 공항소음] 비행기가 부천시의 주택가 위를 날고 있는 모습. [중앙일보] '75 웨클(WECPNL)'. 소음이 큰 공항 주변 주택이나 학교에 지원을
-
文의 ‘병풍’으로 기억될순 없다…누리호 해낸 ‘히든 피겨스’ [뉴스원샷]
영화 ‘히든 피겨스’ 스틸컷.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캐서린 존슨이라는 이름은 기억하지 못해도 아폴로 11호 달 착륙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죠. 지난 21일 한국이 쏘아 올
-
美 98조원 무기가 탈레반에 넘어갔다? "트럼프가 부풀린 숫자"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지난 1일 탈레반 전사들이 미군이 두고 간 험비 차량을 타고 미군 철수를 기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은 미군이 아프가니
-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주의 위기, 난민, 아편의 지옥문 열리나
아프가니스탄 이슬람주의 무장세력인 탈레반이 지난 5월부터 지방 도시들이 차례로 점령하더니 급기야 8월 15일 수도 카불에 입성했다. 미군이 지난 4월 철군을 발표한 지 넉 달
-
[이번 주 리뷰] 재건축 2년 실거주 백지화, 코로나 K방역도 도루묵? (12~15일)
짧은 장마는 끝이 보이고,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원한 뉴스는 없다. 방탄소년단이 없었다면? 지난 6일부터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다.
-
"상상이 현실 된다" 특이점 넘어 진화하는 영화 속 과학과 미래
━ [최준호의 SF인SF] ① 꿈꾸면 이루어진 미래 '달세계여행'의 한 장면. 쥘 베른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를 각색해서 만든,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1902년
-
[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한국의 기술혁신, 인내자본에 달려있다
━ 퍼스트무버로 가는 길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오래전부터 한국의 자랑스러운 기술들을 만들어낸 과학기술자와 기업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분투기를 듣고 메모하는 일을 해오고
-
무착륙 관광비행 왜 하나?…“비행기도 타고 면세 쇼핑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용한 한 탑승객이 기내에서 기념사진을 직고 있다. 최승표 기자 “1년 만에 비행기 타니까 설레네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지난 10일 오전 9시
-
[주재우의 퍼스펙티브] 미·중, 자원·무기체계 지키려 우주 선점 경쟁
━ 우주 신냉전이 불가피한 이유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 지구 밖 우주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이 치열하다. 두 나라는 우주에서 무엇을 위해 경쟁하는가. 그들
-
붉은 행성 위 5척 탐사선이 떴다…화성 이주 현실될까
이쯤 되면 ‘화성 침공’이다. 1964년 11월 미국의 매리너 4호가 화성 근처까지 날아가 사진을 찍는 데 성공한 이후로, 지금까지 50차례 가까이 각국 탐사선이 화성을 향해 날
-
맨몸 노출 땐 5분도 못사는데···지구 50차례 ‘화성 침공’ 왜
지난 19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화성의 적도 북쪽 예제로 충돌구(crater)에 안착하는
-
中 산둥함 기동영상 기습 공개…대만은 40km 옆 미사일 맞불
중국이 취역 10개월 된 자국 항공모함인 산둥(山東)함의 기동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남중국해 패권 경쟁, 대만 무기 판매 등을 놓고 미국과 군사적 갈등이 커지는 미묘한 시점
-
안전요원 없는 레벨4 ‘진짜’ 자율차, 내달부터 달린다
독일의 아우디가 개발 중인 완전 무인(無人) 자율주행차. 운전대와 페달이 없다. [뉴스1]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구글 모기업 알파벳 산하의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 웨이모는 세
-
[더오래]한달 배낭여행 끝, 다시 가고픈 라오스 루앙프라방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30) 여행 30일 차, 파타야 주민들의 신앙심 오늘은 파타야를 떠나는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파타야에서 4박 5일을 보냈
-
항공기 1대 주차비 2900만원···코로나 올스톱, 예상 밖 돈폭탄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잇따라 중단되면서 인천공항 주기장에 많은 항공기들이 멈춰 서있다. [중앙포토] 대한항공이 지난 2일 인천공항 주기장(비행기 주차장)에 세
-
[삶과 추억] 달 착륙 계산한 수학 천재, 별로 떠났다
캐서린 존슨. [NASA] 영화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의 실존 주인공으로, 우주 궤도 계산에 혁혁한 공을 세운 미국의 수학자 캐서린 존슨(사진)이 101세를
-
'인간 컴퓨터'…'히든피겨스' 실제 주인공 캐서린 존슨 별세
캐서린 존슨이 향년 10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NASA] 영화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의 주인공이자 우주 궤도를 계산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미국의 수
-
"9조원 대구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는 주민투표 찬성률로 선정"
대구 동구 지저동에 위치한 대구공항 활주로에 전투기가 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고 있다. [뉴스1] 대구시 동구에 있는 대구국제공항은 K-2 공군기지와 활주로 등을 같이 쓰는 민간
-
[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우주를 여행하는 물곰을 위한 안내서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과 열망은 인류문명의 시작과 함께 항상 존재해왔다. 우주여행의 꿈이 근대적 형태로 표현된 것은 1865년 쥘 베른의 “달나라
-
[OMEGA] 카 레이서를 위해 제작돼 아폴로 미션까지 함께 한 ‘문워치’로 우뚝
스피드마스터의 과거-현재-미래 인류가 달에 도달하기 한참 전인 1957년부터 오리지널 스피드마스터가 제작됐다. 늘 스피드 경쟁을 하는 자동차 경주팀과 엔지니어들을 위해서다. 베
-
중국의 원대한 달 탐사 굴기…“인간 도움 없이 AI로 달 착륙”
중국중앙(CC)TV는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의 뒷면에 인류 최초로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착륙했다고 3일 보도했다. 창어 4호의 달 뒷면 착륙 모
-
NASA가 놓친 ‘지구위협소행성’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
소행성 모습(왼쪽)과 소행성 충돌 시뮬레이션(오른쪽) [EPA=연합뉴스, 중앙포토]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경. 시베리아의 포트가멘나야퉁구스카 강 유역에서 돌연 거대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