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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깅그리치…아름다운 퇴진에 클린턴도 경의
"당이 분열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다. 내가 의원직을 유지하면 새로운 지도부에 부담을 줄 것 같아 자진 사퇴를 결심했다." 미 공화당의 최고 지도부 뉴트 깅그리치 하원의장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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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대중문화관련서 3권출간 서울대 강현두 교수
작년 봄 당시 넥스트의 리드싱어이자 대중문화 달변가 신해철을 대학강단에 불러세워 화제를 일으켰던 서울대언론정보학과 강현두교수. 강의실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진지하고도 열광적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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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비판과 질책만이 아닌 서로 존중하는 풍토를
지난 1월 '컨벤션사업의 변화와 미래' 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가 미국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에서 열렸다. 첫날 전 미합참의장을 지낸 콜린 파월 장군이 기조연설자로 등단하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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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천리안서도 개표 속보 제공
선거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의 바쁜 발걸음 만큼이나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등 PC통신도 막바지 선거토론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시장후보 「빅3」는 모두 PC통신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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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새총리 쥐페 누구인가
알랭 쥐페(49) 신임 총리는 76년 자크 시라크 당시 총리에게 발탁된 이후 단 한번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않고 그림자처럼보필해온 시라크 대통령의 오른팔이다. 에두아르 발라뒤르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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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등 세계8개국 정상 격투기 컴퓨터게임 화제
김영삼(金泳三)대통령등 세계 8개국 전.현직 정상(頂上)을 주인공으로 한 컴퓨터게임이 개발.시판돼 화제가 되고 있다. 컴퓨터 롬팩등 개발전문업체인 (주)열림기획(대표 金乙錫)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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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雲
「靑雲」은 신선이 天國을 오를 때 타고 다닌다는 푸른 구름으로 「출세」의 상징이다. 范誰(범수)는 전국시대 魏의 達辯家였다.須賈(수가)의 식객으로 있던 차 그를 따라 齊나라에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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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타계한 김호길총장 과학교육 질적발전 큰 공헌
故 芝坡 金浩吉총장은 한국의 과학교육을 질적으로 한단계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는다.그는 세계 물리학계에서 한때 노벨상 후보로 거론됐을 만큼 명망있는 과학자였다.그러나 그는 이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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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 질적발전 큰 공헌/30일 타계한 김호길총장
◎한때 노벨 물리학상 후보 거론 고 지파 김호길총장은 한국의 과학교육을 질적으로 한단계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세계 물리학계에서 한때 노벨상 후보로 거론됐을 만큼 명망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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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순봉 대변인-MBC 앵커출신 달변가
MBC 뉴스앵커 출신으로 부드러운 인상의 달변가.5共초 新군부에 의해 발탁돼 11대 民正黨 전국구의원으로 정계에 진출.13대 지역구에서 낙선한후 절치부심,4년간 晋州의 골목골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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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변호사로 호네커 몰락시킨 개혁파 새별|동독 공산당 신임 당의장 기지
동독공산당의 신임 당의장으로 선출된 그레고르 기지는 변호사출신으로 41세의 동구권 최연소 공산당지도자다. 70년 동베를린의 툼볼트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법률보좌관으로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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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치밀한 「컴퓨터두뇌」|김용내 서울시장
32세에 서울시내무국장을 지내 최연소 이사관기록을 세우고 총무처로 옮겨 공무원연금기금조성의 초석을 놓았다. 영어에 능통한 달변가이며, 요즘도 미국의 시사주간지를 빼놓지 않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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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성격의 지방재정통 이창수 제주지사
내무부 요직을 두루거친 지방재정통으로 치밀한 성격에 매사를 빈틈없이 처리한다. 부하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며 내무부의 최고 달변가로 통하지만 다소 깐깐하다는 평을 듣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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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 꿈꾸며 문학에도 심취|자작시 읆조리던 모범생 이한열군
『그대 가는가, 어딜 가는가/그대 등 뒤에 내리 깔린 쇠사슬을 손에 들고/어딜 가는가/그대 끌려간 그 자리 위에 4천만 민중의 웃음을 드리우자/그대 왜가는가』 자작시 「그대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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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프다" 꾀병
그런데 학교에서는 입학 첫날부터 모든 어린이가 이미 유치원을 거쳐 문자는 해득하고 있는것으로 보고 교육을 시작했던것이다. 다음날 행여나 해서 병원에도가봤지만 예상대로 아무탈도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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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투표서 당선된 신민부총재
마포토박이로 시의원에서 출발해 5선의원이된 억척. 김재광씨와는 40년동안 형제처럼 지내왔고 한번도 노선을 달리한 바 없다. 국회에서는 내무통으로 통하며 선거구민의 민원해결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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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봉고」대통령
「봉고」 가봉 대통령은 지난 75년 7월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방한하게돼 한국국민에겐 낯익은 이름이다. 올해 49세로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60년 신생 정부의 외무성에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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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대 대한변협 회장 이병용씨
『변호사회의 자율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법조인으로서의 자격부여는 물론 등록·징계까지도 변호사회가 자채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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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지도자 프로필
캐냐 서부의 빈농에서 태어나 양치기 등을 하면서 고학으로 사범학교를 졸업, 대통령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 정계에 투신한 뒤 10년 동안 부통령으로 당시의「케냐타」대통령을 보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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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물로」 비 외상
『「아시아」의 거물이며 「아시아」가 낸 지성인』이란 칭호를 받고있는 「카를로스·P·로물로」「필리핀」외상은 「6·25」당시 「유엔」총회의장을 맡아 한국을 돕는데 앞장섰고 「유엔」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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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만나는 미·일·중 수뇌들|세 경축사절 「프로필」
7월 1일의 역사적인 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도합 38개국으로부터 1백80명의경축사절이 참석한다. 또한 이 기회에 우리나라와 가장 이해관계가 깊은 미·일·중 사절을 맞아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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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련회장 고향 입경
세계 교직자 총연합회 회장 「로널드·고울드」경, 부회장인 인도의 「스리·나타라잔」씨 그리고 많은 집행위원들과 함께 멀리 「콩고」(레오폴드빌)·「리베리아」등지에서 40여명이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