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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뭐가 진실인겨
정치권과 대학에서 벌어지고 있는 때아닌 진실 공방으로 나라가 어수선합니다. 진실이야 언젠가 가려질 테지만 그 와중에 국격에 흠이 나고 지성의 보루마저 맥없이 흔들리는 걸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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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개발·예산·국제협력 3중고, 2020년 목표에 얽매이지 말아야
1 2020년 달에서 활동할 한국의 달 착륙선과 소형 무인탐사차 로버(왼쪽)의 상상도. 착륙선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로버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발 중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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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30년 ‘마션’ 현실화, 유럽·러시아·중국은 2020년 탐사키로
작업장·거주지·화장실 등이 설치된 ‘HERA’란 이름의 거주모듈을 개발 중인 NASA의 화성 표면 기지 상상도. [중앙포토] 한국은 이제 겨우 38만㎞ 바깥의 달을 목표로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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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과 함께 100m 수증기 구름…4년 뒤 달 탐사 희망을 쏘았다
지난 8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우주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75t급 로켓엔진 연소 시험을 하고 있다. 이 엔진은 2020년 달 탐사에 쓰일 한국형 발사체에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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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달탐사용 75t 로켓엔진 시험…언론에 처음 공개
2020년 달 탐사에 쓰일 한국형 발사체의 핵심인 75톤 1단 추진 액체 로켓엔진 연소시험이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8일 오후 전남 고흥 외나로도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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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새누리 '2020년까지 달 탐사' 공약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새누리당 "한반도 최초로 달 탐사 성공시켜 우주 강국 실현하겠다" 절반의 진실한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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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저스-머스크 ‘로켓 재활용’ 돈벌이 겨냥
1,2 블루오리진의 재활용 발사체인 뉴셰퍼드와 우주궤도에서 분리된 우주선 캡슐. 3,4 스페이스X의 우주 발사체와 드래건 우주선.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 업체 블루오리진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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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 기술 독립 꿈꾸는 나로우주센터
2013년 1월 30일 오후 4시. 우리 땅에서 쏘아올린 나로호가 최초로 우주 진입에 성공했다. 1단 주엔진을 러시아에서 수입해 반쪽짜리 성공이란 비난도 있었다. 하지만 외국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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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계획 내년부터 본격 시행, 2018년 달 탐사 위성 발사 목표
[NASA]달 탐사 계획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과천 청사에서 이석준 1차관 주재로 우주개발진흥 실무위원회를 열고 ‘달 탐사 1단계 개발계획안’을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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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는 데만 8달 걸리는 화성 … -63℃ 모래 바람 속에서 뭐 먹고 살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의 무대는 서해의 작은 섬 만재도입니다. 주인공 차줌마와 참바다는 뱃멀미를 참아가며 목포항에서 다섯 시간을 걸려 만재도에 도착하죠. 그리고 여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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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쪽지 예산' 낙인에 미뤄진 달 탐사의 꿈
[일러스트=강일구] 김한별사회부문 기자 “일단 ‘딱지’가 붙고 나니 도저히 방법이 없네요.” 새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다음날(3일).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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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탐사 5년 단축은 무리 … 우주계획 아닌 우주쇼 우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왼쪽)가 2008년 4월 카자흐스탄 우주기지에서 소유스 TMA-12 우주선에 탑승하기 직전 손을 흔들고 있다. [중앙포토] “2020년 달에 태극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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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탐사 5년 단축은 무리 … 우주계획 아닌 우주쇼 우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왼쪽)가 2008년 4월 카자흐스탄 우주기지에서 소유스 TMA-12 우주선에 탑승하기 직전 손을 흔들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이소연 우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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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 2020년 달, 2030년 화성 간다
‘2017년까지 75t 엔진을 독자 개발해 성능을 검증(시험발사)한다. 이를 토대로 2020년까지 한국형발사체 개발을 마친다. 같은 해 달에 탐사선(궤도선, 무인 착륙선)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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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선 기술 70% 확보…발사체 늦으면 탐사도 지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달 궤도로 향할 탐사선(오른쪽), 4단에 내장됐던 로켓(왼쪽)은 추력을 준 뒤 떨어져 나간다. ‘2020 달 탐사’의 진짜 여정은 지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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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선 기술 70% 확보 발사체 늦으면 탐사도 지연
달 궤도로 향할 탐사선(오른쪽), 4단에 내장됐던 로켓(왼쪽)은 추력을 준 뒤 떨어져 나간다. ‘2020 달 탐사’의 진짜 여정은 지구 300㎞ 상공에서 시작된다. 발사체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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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험용 달 궤도선 쏘고 2020년 한국 발사체로 달 간다
박근혜 대통령이 2020년으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달 탐사 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과의 국제 협력을 통해 2017년 시험용 궤도선(시험선)을 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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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지 실은 한국형 로버 … 지구서 우주인터넷 통해 조종
한국의 2020년 달 탐사 계획은 투 트랙으로 진행하는 걸로 윤곽이 잡혔다. 현재 기술이 모자란 부분은 국제협력을 통해 보완하고,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분야는 적극적으로 독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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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궤도선 2017년 시험 발사 추진
2017년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이 시험발사될 전망이다. 14일 과학기술계 등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달 탐사 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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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쉬운 나로호의 꿈 … 실패도 소중한 자산이다
온 국민이 가슴을 졸이며 지켜보던 우리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목표 궤도에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발사 이후 위성이 정상적으로 분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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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2010년 사라지는 우주왕복선
‘우주왕복선(Space Shuttle)’ 하면 로켓 등에 올라탄 비행기를 떠올린다. 25년 넘게 우주를 왕복한 유인우주선이다. 우주왕복선은 일반 비행기처럼 활공 비행을 통해 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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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NASA와 달 탐사 손 잡아
한국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과학기지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NASA는 29일 “한국·일본·영국·독일 등 8개국이 미국과 함께 달 탐사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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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우주인 배출] 토종 우주산업도 '활짝'
한국의 첫 우주인 배출을 계기로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함께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R&D)이 가속화되는 등 한국의 우주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올해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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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우주정거장 독자 실험실에 5조 쏟아 부어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29·항공우주연구원 소속)씨. 그는 8일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유인우주선을 타고 지구궤도를 34바퀴 돈 뒤 10일 밤 국제우주정거장(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