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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메모] ‘쫄깃쫄깃 찰호떡’ 출시 外
◆한국마쯔다니에서 냉동생지기법을 도입해 발효 반죽 등의 복잡한 제조 과정 없이 누르기만 하면 완성되는 냉동생지호떡 ‘쫄깃쫄깃 찰호떡’을 출시했다. 옛날맛·녹차맛·단호박맛 3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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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렇게 멋진 한식
호텔 주방의 스테인리스 차림대 위엔 음료와 카나페가 차려져 있었다. 한데 카나페가 요상했다. 이쑤시개에 잡채를 돌돌 말아 꽂아놓고, 색색의 밀쌈이 올려져 있었다. ▶물김치에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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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황둔찐빵 마을’ 9개의 가게, 9가지 손맛
장이 솥에서 갓 쪄낸 찐빵을 꺼내고 있다.강원도 원주시에서 영월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황둔이라는 곳이 있다. 시골 소도시의, 그것도 가장 끄트머리에 있는 변방의 마을 이름을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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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착한소비’ 당신이 바로 산타
‘셰프 배틀’의 걸작 직접 맛보세요 week& ‘셰프 배틀’에 나왔던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셰프 배틀 예선 작품이었던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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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앉아 송편 빚고 빈대떡 부쳐먹으니…
추석이 즐거운 건 가족간 정나눔과 더불어 풍성한 먹을거리가 있어서다. 제철재료로 만든 추석 음식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똑똑한 식단이기도 하다. 문제는 조리에 손이 많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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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젊음 17인, 이들의 상상력은 한식의 미래다
‘젊은 셰프들이여! 도전하고, 게임하고, 즐겨라’. 중앙일보 week&이 3월 신설한 ‘셰프배틀’의 슬로건이다. 세계는 이미 ‘셰프의 시대’. 이제 한국의 셰프들도 세계의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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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이는 지역 맛전국 맛, 먹을거리 창업 큰장 선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경기도의 떡, 전북 순창군의 고추장, 충남 당진군의 쌀, 경남 함양군의 연잎밥…. 지역 특산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외식프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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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통 재료에 싱싱한 아이디어 … ‘한식 세계화’ 희망을 요리하다
왼쪽부터 노재승·신재근·남정석 셰프신재근 셰프팀 크로켓 한입 베어 무니 딱 삼계탕 맛 ‘과감한 아이디어’. 신 셰프팀의 요리는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삼계탕·맥적쌈 등 한식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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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의 세계화' 우리가 앞장 선다
'국민 간식' 떡볶이가 한식 세계화의 선봉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세희푸드의 떡볶이 전문점 '꼬시나(COCINA)'가 최근 퓨전 떡을 개발해 떡볶이의 세계화에 나섰다. 최근 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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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셰프 배틀 주제 바나나
요리마다 아이디어 반짝반짝 이상학 셰프 바나나 파스타와 겉절이,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다 ‘위아더 월드(We are the world)’. 이상학 셰프팀의 요리는 이 한마디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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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떡으로 전국 제패할 것”
서울 압구정동에 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떡집이 있다. 정·재계 유명인사가 단골인 것은 물론 주한 외교사절 사이에서는 “이 집 떡을 맛봐야 제대로 한국을 아는 것”이라는 우스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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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
다섯 가지 색의 음식으로 차린 밥상, 숲에서 맛보는 한식 브런치, 미술가와 함께 하는 요리 포차-.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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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예쁜 송편 만들기
추석 전 날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송편을 빚다 보면 자연스레 누구의 송편이 더 예쁜지를 가리게 된다. 사촌 언니, 동생들과 함께 서로 실력을 뽐내다가 승패가 나지 않으면 할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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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당선인님 이러시면 …
“노상 아스팔트 신세네.” “그러게 말이야.” 지난달 말께 대통령직 인수위가 있는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근 거리를 살피며 오가던 청와대 경호원 두 명이 이 같은 ‘푸념’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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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재래시장 간 MB “생선 도마가 개시도 못한 듯 깨끗하더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설 연휴를 앞둔 3일 서울 봉천동 원당 재래시장을 찾았다. 이 당선인이 재래시장을 찾은 것은 당선 후 이번이 처음이다. 설 물가가 심상치 않고, 미국발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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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은 빚을 때 기분이 참 좋지요!”
세월의 풍상이 그림처럼 스며든 대종택 사랑채. 도마 위에 송편을 찐 시루가 놓여 있다. 경북 안동 군자마을에 사는 사촌댁 할머니(76·본명 김귀숙)는 한가위를 며칠 앞둔 이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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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백화점에 맛 쇼핑 간다
사진=중앙포토"넌 백화점에 쇼핑하러 가니? 난 외식하러 간다." 정말이지 요즘 백화점에 가면 물건 사러 왔는지, 식사 하러 왔는지 헷갈릴 지경이다. 최근 백화점마다 개보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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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스와로브스키 外
◆스와로브스키는 내년 1월 1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소사이어티(SCS) 애뉴얼 에디션을 선보인다. SCS는 매년 한 제품씩만 선보이는 특별 제작품이다. 지난해는 아네모네 피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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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화려한 ‘카레의 변신’ 맛보세요
지루한 겨울 끝, 매콤한 맛과 향의 카레 요리로 입맛을 당겨보면 어떨까. 인스턴트 시판 제품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정성을 기울이면 카레 전문점 스타일로 근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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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앤 단신] 궁중음식연구원 外
궁중음식연구원(원장 한복려)은 궁중음식과 전통 병과 조리법을 가르치는 여름 단기 특강을 실시한다. 4~15일과 다음달 18~29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특강에선 반상.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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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혁명] 눈이 행복하면 입도 행복하다
'보기 좋은 떡이 건강에도 좋다?' 시각은 인간의 오감 중에서 가장 상위에 속하는 감각이다. 미각은 서열상으로 시각과 후각 다음에 작동하는 마지막 생리작용. 이미 음식을 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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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혁명] 4. 눈이 행복하면 입도 행복하다
▶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단촐한 식탁. 어두운 나무 식탁에 러너를 깔고, 백자기 그릇으로 차분함을 연출했다. 수험생이나 노인이 있는 집에서 활용할 만 하다. 변선구 기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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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박종숙의 삼색삼찬
'오늘은 또 뭘 해 먹는담'. 아무리 뛰어난 손맛을 가진 주부라도 끼니때가 되면 한번은 되뇌는 말입니다. '박종숙의 삼색삼찬'은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줄 반짝 아이디어 코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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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요리연구가 회원들 주한호주 대사관저서 모임가져
"한마디로 호주음식은 다국적이고 아주 실험적이죠. 영국 등 유럽 음식을 바탕으로 인도.태국 같은 아시아음식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지요. " 지난 26일 오후5시 서울성북동 주한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