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미아 JAC 신호 오기를, 기우제 지내는 마음...또 도전할 것"
김용일 져스텍 대표가 큐브위성 JAC를 소개하고 있다. 중앙포토 “JAC가 우주에 간지 한 달이 됐습니다. 지금은 배터리가 방전됐을 거예요. 태양전지가 충전되면 언젠가 다시
-
건강검진 다다익선? '가짜병' 진단받아 돈·시간만 날릴 수도 [건강한 가족]
슬기로운 건강검진 많은 사람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서다. 저마다 고심 끝에 추려 검진 리스트를 작성한다. 나름의 시기 적절성과
-
[제약&바이오] 프리미엄 기술 라인업 강화, 영상진단 ‘리딩 컴퍼니’ 자리매김
JW메디칼 초음파 영상기술 ‘딥인사이트’ 잡음 제거해 고해상 이미지 구현 프리미엄 장비 국내 공급도 앞장 ‘딥인사이트(DeepInsight)’ 기술이 탑재된 후지필름의 초음파
-
이재명이 “돌팔이” 저격한 영국 석학 “이, 과학 좀 배워야”
웨이드 앨리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규탄대회’에서 ‘돌팔이’라 지칭한 과학자가 있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웨이드
-
"中 비싼 진료비는 이것 때문" 지적 뒤 탄생한 1조 매출 기업
12년 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의약위생계 분과 토론에서 당시 보건부 부부장이었던 왕궈창(王国强)은 진료비가 비싼 주요 원인을 ‘수입 의료 장비’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중국의 기술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모든 의사가 명의 되도록 AI가 진단 도와드립니다”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50〉 뷰노 이예하 대표 뷰노의 심정지 예측 의료진단 솔루션 ‘뷰노메드 딥카스’가 최근 미국 FDA가 인정한
-
"모든 의사가 명의 되도록 AI가 진단 도와드립니다"
━ 혁신창업의 길 50. 뷰노 이예하 대표 혁신창업 스타트업 뷰노 이예하 대표가 2일 서울 강남대로 뷰노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했다. 우상조 기자 침상에 누운
-
[분수대] 제약·바이오 사기꾼
장원석 증권부 기자 의학 세상은 넓고도 깊지만 크게 진단과 치료 둘로 나뉜다. 언뜻 치료가 주인공처럼 보여도 정확한 진단 없이는 좋은 치료도 없다. 그런데 진단이란 게 여간 까다
-
[건강한 가족] “폐암 국산 신약, 실제 진료 현장서 좋은 치료 효과·안전성 재확인”
인터뷰 임선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임선민 교수는 “폐암은 난치성이지만 최근 치료제 개발·발전이 두드러져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하
-
4주 복통·설사에 살까지 빠진다면…단순 배탈이 아닐 수 있다 [건강한 가족]
크론병 A to Z 크론병은 일반인에게는 여전히 낯선 질환 중 하나다. 병명을 들어본 이들마저도 오해와 편견이 적지 않다. 유전병으로 치부하는가 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
"영양제 먹어요, 이 약은 빼주세요"…의사 어이 상실시킨 환자
실내·외에서 마스크 없이 오랜만에 맞는 가정의 달입니다. 황금 연휴 기간 놓치고 있던 나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챙겨봅시다. 중앙일보가 서울대병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령대별로
-
[건강한 가족] 근육 적은 비만 환자, 근육 질 나빠질 위험 4배
병원리포트 서울아산병원 정창희·조윤경·김홍규 교수팀 근육에 지방 쌓이는 근지방증 불러 내장 지방만큼 근육 질도 신경 써야 신체 활동 감소 등으로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성 비만
-
시력 좋은데 사물이 휘어져 보여요…전신마취 수술해야 할수도 [건강한 가족]
망막전막증 바로 알기 망막에 막 조직 생기며 시력 저하 노화 원인, 60~80대에 주로 발생 환자 시력 보존이 수술 주목적 질환 진행에 따른 중심 시야 비교 흐릿한 경
-
개성공단 인근 주택·건물 170여 개 철거...새 건물 20동 들어서
개성공단 남쪽 마을을 촬영한 위성사진. 개성공단(1번) 남쪽으로 각각 주택 40~50채가 허물어진 지대(2~4번)가 보인다. 또 다른 지대(5번)에는 아파트 형태의 건물이 들어섰
-
지연이 10년 괴롭힌 병 실체 찾았다…그 뒤엔 '이건희 3000억'
열 살 지연이(가명)는 올해 어린이날에도 특별한 계획이 딱히 없었다. 잘 넘어지고 숟가락을 잘 떨어뜨릴 만큼 근육 힘이 약해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했다. 생후 100일 무렵부터
-
[포토타임]‘고양국제꽃박람회’ 4년 만에 활짝...내달 8일까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4.27 오후 4:00 고양국제꽃박람회 4년 만에 활짝...내달 8일까
-
앞치마 두르고 직접 바코드 찍고…'책방지기' 文의 첫날
26일 개점한 평산 책방의 '책방지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잠시 반짝하는 것보다 꾸준하게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개점한 평산 책방의 '책방지
-
[건강한 가족] 삶의 질 좌우하는 두경부암, 조기 진단·검진 중요
전문의 칼럼 성명훈 땡큐서울의원 이비인후과 원장 두경부는 뇌 아래부터 쇄골 사이로 안구를 제외한 부분, 쉽게 말해 얼굴과 목 부위를 의미하는 한자어다. 두경부에는 입, 코, 후두
-
주인 발가락 씹어먹은 반려견…"되레 발 절단 피했다" 무슨 일
영국의 한 남성이 발가락을 물어뜯는 반려견 덕분에 발을 절단해야 할 지경에 이른 당뇨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해 성공적인 치료를 받았다. 뉴욕포스트는 19일 영국 케임브리지의 6
-
김정은 핵무기 생산 독려에…"북 영변 핵시설 매우 분주해졌다"
북한의 핵심 핵시설인 영변에서 매우 분주한 활동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북한이 핵무기의 숫자를 크게 늘리려는 계획을 실행
-
'기관지염' 프란치스코 교황, 1일 퇴원…일요일 미사 집전
프란치스코(86) 교황이 기관지염 치료를 마치고 4월 1일(현지시간) 퇴원한다.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돼 2일 주일 미사도 직접 집전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
-
프란치스코 교황, 호흡기 감염으로 입원…부활절 행사 변동되나
프란치스코(86) 교황이 호흡기 질환 치료를 위해 이탈라이 로마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가운데)이 29일 바티칸시국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간 일반 알현을
-
고민끝에 끈 생명유지 장치...'혼수상태' 20대, 기적이 일어났다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20대 남자가 생명유지 장치를 끄자 오히려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연이 알려져 이목을 모은다. 25일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섬 크
-
5000년 전 냉동인간 몸에도 분쟁의 흔적
전쟁은 인간에게 무엇인가 전쟁은 인간에게 무엇인가 마거릿 맥밀런 지음 천태화 옮김 공존 인류는 전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언어 등 일상 속에도 녹아있다. 영국인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