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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 순찰부터 생활지도까지…
지난 11일 분당구 정자동 성남신기초등학교 정문. 연두색 조끼 차림에 샛노란 모자를 쓴 두명의 주부가 눈에 띈다. 언뜻 ‘녹색어머니회’나 학부모 봉사단 쯤으로 여겨진다.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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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장이라면 연봉 5배 정도 사망보장금이 적당
보험의 핵심 기능은 역시 보장이다. 예상하지 못한 사고나 질병에 걸렸을 때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문제는 사회가 복잡해지고, 신종 질병이 나타나면서 대비해야 할 위험이 늘어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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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금리를 찾아라 … 아이디어 금융상품 ‘반짝’
금융상품은 결국 아이디어 싸움이다. 요즘 은행들이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상품엔 나름의 아이디어와 개념을 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친환경 녹색성장’을 테마로 한 예금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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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탄다니~ 금리 0.3%P가 덤
주요 은행이 ‘친환경 녹색성장’을 슬로건으로 삼은 예금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금리도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게 책정해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정부 시책에 부응하면서 저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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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 국내로 갈까 해외로 갈까?
오름세를 지속하던 환율이 차차 안정세로 접어들고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까지 다가오자 영어캠프 신청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하지만, 영어캠프의 종류가 너무 많고 국가 또한 너무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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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박지성 선수처럼 될래요”
23일 창단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천안 쌍용2동 어린이축구단. 초등부 선수들이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을 하고 있다. [천안 쌍용2동 주민센터 제공]23일 오전 천안 쌍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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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green” … 펀드도 예금도 보험도 녹색 바람
금융시장에 ‘녹색 바람’이 불고 있다. 풍력·조력·태양력 등 친환경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녹색펀드’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자전거 전용보험 등 녹색보험도 곧 나온다. 또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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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녹취·분석에서 ‘빛’ 찾는다…160개 기업 ‘콜 모니터링’
최근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은 고객과 전화로 업무를 처리할 때 녹음을 하곤 한다. 분쟁이 날 것을 대비해서다. 그래서 주목받는 사업이 콜 모니터링(Call Monitoring)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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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빛 ‘맞춤식 자원봉사’ 아시나요
1일 오후 2시30분쯤 대전시 중구 문창동 지모(74) 할머니의 20여평 남짓한 허름한 집.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자원봉사단원 5명이 집수리를 하고 있었다. 혼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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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마음든든보장보험’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국내 경제도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얇아진 지갑 때문에 한 푼이라도 지출을 줄이려고 안간 힘을 쓴다. 가족의 미래와 위험을 보장하기 위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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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 교보 마음든든 보장보험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살림살이가 빠듯해지면서 당장 보험료 내기가 부담스럽다. 하지만 위험에 미리 대비해두지 않으면 진짜 위기상황이 왔을 때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받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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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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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는 당장 자리를 비켜라
▶사립 탐정(PI) 연수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해 범인의 몽타주를 작성하고 있다. 얼마 전 대기업 그룹으로부터 합병을 제의 받은 A중소기업은 자체 점검 과정에서 일부 직원이 유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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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창원시 外
◇창원시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해 자원 봉사하다 다치면 보상해 주기로 했다.시는 25일부터 1년간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만830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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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지난해 1조6000억 흑자 … 자동차 보험료 인하 공방
자동차 보험료 인하 공방이 시작됐다. 내리라고 요구하는 쪽은 보험 관련 시민단체인 보험소비자연맹이다. 이에 대해 손해보험사들은 “지금은 자동차 보험료를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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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을 보면 세상이 보인다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금융상품인 보험은 늘 새로운 위험 소재를 찾아왔다. 새시장 개척 차원에서였다. 이런 노력은 요즘도 계속된다. 새로운 보장을 내세우는 이색 보험의 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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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약속’ 뒤엔 함정이 있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습니다’ ‘나이 불문, 병력 불문’ ‘상해·질병 가리지 않고 다 보장’. 홈쇼핑 채널 등에서 매일 들을 수 있는 보험사 광고문구다. ‘무진단·무심사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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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차장이 허위 유공자
정일권(사진) 국가보훈처 차장이 공무 수행 중 다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국가유공자 자격을 얻은 뒤 자녀들 학자금과 취업 혜택을 받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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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부산의 새 재미 ‘움직이는 테마파크’
부산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바다다. 하루 100만 명이 찾는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을 빼놓곤 ‘부산의 여름’을 얘기하기 힘들다. 문제는 +α가 없다는 것. 한낮에야 신나게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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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하다 다치면? "보험 혜택 받을 수 있어"
지난해 11월 김장 김치를 담가 대구시 동구 효목동에 홀로 사는 노인에게 전하기 위해 승용차를 타고 가던 대구시 녹색봉사단 김욱점(58.여)씨는 뒤따라오던 택시에 들이받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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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남자는, 가 … 여성전용 금융상품
'여심(女心)을 잡아라'. 금융권이 여성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여성의 경제적 지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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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칠 선수 영전에'명예 금메달'
고 김형칠 선수의 영정 앞에 대회조직위가 전달한 명예 금메달이 놓여 있다.도하=변선구 기자 내일 한국으로 운구, 유해는 대전 국립묘지 안장 아시안게임 승마 경기 도중 불의의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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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노후준비 거의 못했는데 11년 뒤면 정년입니다
Q :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는 40대 회사원입니다. 안정된 직장인 터라 노후나 교육비 문제 등에 대해 별 고민 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명퇴다' '고령화사회다' 란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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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보험, 떠나기 1주일 전에
고호의 그림에 나오는 듯한 이글거리는 태양도 8월과 함께 열기가 식어들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여행의 계절이다. 그러나 여행은 낭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