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게 완벽했던 대학생 때 전신마비…목숨 걸고 치과의사 됐다 [안혜리의 인생]
지난 19일 분당서울대병원 4층 건강증진센터 치과 클리닉에서 세계 유일의 전신마비 치과의사인 이규환 교수를 만났다. 말 그대로 죽을 고비를 넘기며 하고 싶은 치과 의사가 됐다.
-
"이런 XX한테 진료 받으라고?"…휠체어 탄 의사 독하게 만든 그날
제3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로 이규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교수(사진)와 정향자 통영시 추봉보건진료소장이 선정됐다. 사진 대우재단 “이런 XX한테 진료받아야 해?” 2
-
"이제 의사도 대학 간판 중요"…의대 열풍에도 지방대 의대는 운다
16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의 모습. 뉴스1 지난해 지방대 의약학 계열(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21곳이 정원을 채우지 못해 추가모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
-
[건강한 우리집] 자일리톨 껌 매일 씹으면 충치 원인균 증식 억제
롯데제과 자일리톨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의 기초다. 충치 등으로 치주 질환이 있으면 입속 세균이 몸속으로 침투해 심혈관 질환이나 치매 발생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치
-
[안혜리의 시선] 386 민주화운동 자녀에게 대입 특혜 준다고?
안혜리 논설위원 “586 정치엘리트들이 기득권 세력이 된 지는 좀 되었고, 지금은 이 기득권 세력의 세대 재생산 단계.” 지금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 흑서 『한
-
[어서와, 우리 대학은 처음이지] 한 발 앞선 ‘혁신엔진’ 가동 4차 산업혁명 이끌 인재 키운다
단국대학교 디스플레이공학과 한관영 교수(오른쪽 네번째)와 학생들이 표면에너지측정기를 활용해 물방울로 접촉각을 산출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 최근 교육계 화두는 단연 4차 산업혁
-
[치아愛 날] 충치 원인균 서식 막고, 치아 건강에 도움 주는 성분 함유
롯데제과 자일리톨껌 자일리톨이 세상에 처음 알려진 건 1890년대로 추정한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설탕 대용품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뒤 당뇨병 환자용을 거쳐 1970년대 초
-
[건강한 가족] 칫솔 45도 기울여, 위아래 쓱~쓱, 치아와 잇몸 새 치태·세균 싹
칫솔모를 잇몸 경계면에 대고 손목을 돌려 치아를 닦으면 효과적으로 치태를 없앨 수 있다. 이미 몸에 밴 칫솔질을 고칠 수 없으면 음파 칫솔을 쓰는 게 도움이 된다. 프리랜서 박건상
-
[박정호의 사람 풍경] 미라·인골에 빠진 신동훈 서울대 의대 교수 “뼈는 과거 엿보는 타임머신…유골 200분 넘게 모셨죠”
신동훈 교수는 인골과 미라를 연구한다는 점에서 고고학자를 닮았다. “조금 과장해 의학계의 인디애나 존스라 부를 만하냐”고 물었더니 “주변에서 웃을지 모른다”며 펄쩍 뛰었다. 사진
-
[건강한 가족] 전용 세정제로 씻은 틀니, 입안 세균·냄새 한꺼번에 잡아
|올바른 틀니 관리법지난 19일 열린 ‘2016 틀니 건강대회’에서 박찬길씨가 자신의 틀니 속 세균을 보며 치과위생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이게 다 틀니에 있는
-
UCLA 치과대학 한국동문회, 포항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조인호 UCLA 치대 동문회장이 26일 포항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무료 진료하고 있다.미국의 명문 치과대학을 나온 동문들이 재능 기부에 나섰다. 미국 캘리포니아대(UCLA) 치과대
-
최고 역량의 전문인을 양성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민족사학, 단국대학교
독립운동가인 대학 설립자의 민족애를 바탕으로 1947년 우리나라 광복 이후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으로 설립된 단국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도적
-
[강남 서초 송파 &] 치과의사들 소리소문 없는 봉사 16년째
한 사내는 돈 안 되는 일만 골라 했다. 그는 서울대 치대 전신인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를 다니는 엘리트였다. 재학 시절 복지시설을 찾아 다니며 무료 진료를 했다. 졸업 후에도 봉사활
-
단국대 천안캠퍼스 특성화 학과 소개
단국대 약학대 학생들이 제약 성분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제공] 약학과,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단국대 약대의 가장 큰 장점은 약학교육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
단국대, 본·분교 체제에서 캠퍼스 체제로 전환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학령인구의 감소, 대학간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고등교육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천안·죽전캠퍼스에 나눠져 있던 중복학과를 통합하는 학문단위 조정을
-
[부고] 김휘생씨(전 메트로상사 대표)별세 外
▶김휘생씨(전 메트로상사 대표)별세, 김무성(우호이엔씨 사장)·우성(BNT컨설팅 대표)·윤성씨(아도코리아 대표)부친상, 동진근씨(원광대 치대 교수)장인상=12일 오전 9시 삼성서울
-
[대학 상생의 시대/단국대] 문화콘텐트·IT·생명공학 집중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학과 학생과 교수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실험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총장 장호성)은 설립 반세기만에 문화콘텐트·정보통신·생명공학등 3개 분야
-
단국대 치대 개교 30주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은경)이 개교 30주년을 맞아 치대 총동창회(회장 허영구, 3기)와 함께 2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갖는다. 오전 9시부터 열리는 학
-
2011 대입 이학과를 주목하라 ② 단국대 나노바이오의과학과·몽골학과
대학들이 9월부터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 나선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대학수시모집을 앞두고 천안·아산지역에 있는 대학 가운데 경쟁력 있는 학과를 소개하는 ‘2011 대입 이학과를
-
단국대 약학대학 유치 … 의약메카 꿈꾼다
조인호 단국대 부총장이 약학대학 캠퍼스 조감도를 보이며 약대 운영의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단국대 제공]단국대 천안캠퍼스가 약학대학 유치에 성공했다. 대학은 이번 약대 선정으로
-
잇몸건강 지키는 4단계 습관 ① 양치질, 플라크 58%만 제거 … 치실·치간칫솔도 쓰세요
입안의 온실에서 세균을 키우고 있다? 아무리 칫솔질을 잘해도 구강에는 사각지대가 있게 마련. 바로 잇몸 사이에 있는 치주포켓을 두고 하는 얘기다. 치주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이곳에서
-
단국대 천안캠퍼스 개교 31주년
충남 최초의 4년제 사립 종합대학으로 문을 연 단국대(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가 개교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1978년 고등교육의 지역 확산 및 지역인재 양성을
-
[대학 비전을 말한다] 죽전 캠퍼스 2년 맞은 단국대 장호성 총장
단국대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에 캠퍼스가 있다. 분당과 죽전이 만나는 곳이다. 이 대학은 개교 이래 60년 동안 서울 한남동에서 인재를 키우다 2007년 새 둥지
-
[Life] 에이즈 검사 치과에서도 한다
‘치과에서 웬 에이즈 검사?’ 하지만 곧 치과 치료를 받으면서 간단하게 에이즈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날이 올 것 같다. 치과의료계가 12월 ‘에이즈의 달’에 맞춰 에이즈(후천성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