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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서두는 대학가
전국 대학가는 조기방학실시 방침에 따라 학사일정을 확정, 대부분의 대학들이 오는 24일까지 종강, 내주에 학기말시험을 끝내고 오는 12월4, 5일게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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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학생 공고
서울대학교는 12일 상오10시 문리대·법대·상대 등 각 단과대학별 교내시위와 관련된 학생98명의 처벌내용을 제시만에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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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관련 수배 중이던 서울대생 10명중 6명도 제명
서울대학교는 11일 지난2일과 3일의 문리대·법대·상대생들의 교내시위에 관련, 학칙에 따라 징계할 98명의 명단을 작성, 총장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측은 처벌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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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오락행사 숙대서도 중지
숙명여대 총학생회는 10일 하오 올 가을에 예정했던 각 단과대학별 축제행사 중 쌍쌍파티·「포트·댄스」등 오락행사를 모두 중지, 학술적인 강연·토론회만 갖기로 했다. 학생회는 진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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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열세돌…전국서 기념행사
19일은 4·19의거 13돌.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곳곳에서는 기념식을 갖고 학생들의 의거정신을 기렸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10시 국립극장에서 태완선부총리를 비롯한 3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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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행사가 주조-올해의 대학 축전
「캠퍼스」에는 신록과 더불어 축제의 계절 찾아왔다. 5색의 풍선이 날고 폭죽이 터지기 시작한 것이다. 학술 행사를 강조하는 학교 방침에 따라 젊은이의 낭만과 해학을 한껏 부풀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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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열세돌…전국서 기념행사
19일은 4·19의거 13돌.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곳곳에서는 기념식을 갖고 학생들의 의거정신을 기렸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10시 국립극장에서 태완선부총리를 비롯한 3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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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단대별|수석합격자 발표
금년도 서강대학교 각 단과대학별 수석합격자가 23일 하오 밝혀졌다. 문과대는 중앙고를 졸업, 영문과를 지원한 남상욱군(20)이 4백50점 만점에 3백54점을, 이공대는 우북사대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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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취직율…이공·상경계대학
작년보다 넓은 문을 보이고 있는 서울시내 각 대학 내년도 졸업예정자들의 올해 취직율은 이공계와 상경계 출신이 높다. 대학문을 나서는 학사들의 마음을 더욱 죄게 했던 짧은 취직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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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반가운 인사|오늘 각 대학 일제개학
휴교 중이던 전국84개 대학은 1일 일제히 개학했다. 이날 대학마다 교수와 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등교,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일부대학은 이날 개학과 함께 곧장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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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즉시 시험|대학별 학사일정
대학 휴교조치해제와 함께 각 대학은 12월 1일부터 개강, 바로 학기말시험에 들어간다. 이화여대는 도서관 문을 이날부터 열었다. ▲서울대=l2월 1일부터 도서관 문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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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대학서 계열별 학생 모집
문교부는 20일 고등 교육 개혁 사업의 하나로 전국에서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중앙대·서강대·숭실대·인하대·성심 여대·울산 공대·전남대 등 10개 대를 실험 대학으로 선정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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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 답변 요지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답변=△석유류 값의 인상은 정치자금과 전연 관련이 없으며 당분간 공공요금의 인상조정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금년도의 외자도입목표액은 8억불로서 1월부터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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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질적향상」의 실험
문교부가 추진해 오던 고등교육개혁 방안이 27일 확정발표 됐다. 고등교육개혁은 장기적·단기적 개혁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으나 이날 확정된 것은 단기적 개혁방안으로 골자는 ⓛ계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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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실정에 맞게 대학 특성화
문교부는 27일 고등교육개혁방안을 확정, 현행 학과별 정원제를 학부별, 단과대학별 또는 학계별 정원제로 점진적 전환을 기하고 졸업학점은 1백40학점 이상(현행 l백60학점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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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대 졸업생 취업 85%
올해 대학졸업생들의 취업률은 예년보다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경제불황으로 국영업체와 대기업체가 신입사원 모집을 중단 내지 감축한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대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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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석합격 신일고 김병식군
연대의 최고 득점자는 인문 사회계에서 신일고를 졸업, 상경대경영과를 지망한 김병식군(20)이 차지했다. 김군은 6백50점만 점에 5백7점을 얻었다. 각 단과대학별 수석합격자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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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단체 전방견학
서울대학교는 8일 비상사태를 학생들이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하고 전방 장병을 위문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각 단과대학별로 위문단을 조직, 7백여명의 학생을 일선에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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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기능회복|서울·연세대
서울대와 연세대는 2일 하오 기능이 정지 됐던 학생회기능을 회복조처 했다. 이로써 두 대학은 지난 10·15사태이후 47일만에 학생자치활동이 재개된 것이다. ▲서울대는 2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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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채비…분주한 캠퍼스|휴업령 해제가 발표되던 날
30일 상오 대학가의 휴업령이 해제됐다. 지난 15일 위수령발동으로 군 병력이 학원에 진주함으로써 내려졌던 휴업령은 학원사태가 정상화함으로써 15일만에 해제되어 11월1일부터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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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입시과목 확정
연세대학교는 25일 72학년도 입시과목을 확정 발표했다. 각 단과대학별 입시과목은 다음과 같다. ▲문과대·상경대·신학대·정법대=국어(1,2) 영어 수학2 사회2 과학 1 ▲이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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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휴업령 해제
서울대학교의 문리대·법대·사대·상대 등 4개 단대에 대한 휴업령이 24일 해제되어 이날부터 개강했다. 민관식 문교부장관은 23일 하오7시 40분『그 동안 교수들의 학생설득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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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참관 6백 30명 파견
서울대학교 12개 단과대학 대의원들로 구성된 총대의원회 대표 10명은 23일 상오 11시쯤 종로2가 「크라운」 제과에 모여 오는 4월 27일 대통령 선거에 서울대학생 6백 3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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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20·이과10점 높을 듯
올해 서울대학교 입학시험합격자「커를라인」이 지난해에 비해 문과계통은 20점, 이과계통은 10점쯤 높아질 것으르 예상된다. 서울대는 30일 각 단과대학별로 채점을 끝내고 합산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