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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뜨면 길거리 캐스팅 쇄도…별이 된 '빨간 마후라' 히어로
원로배우 남궁원 씨가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남 씨는 이날 오후 4시께 이 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사진은 2016년 10월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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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요? 전두광입니다…‘서울의 봄’ 흥행의 비밀 유료 전용
안녕하세요. 황정민입니다. 일단 죄송합니다. 지난 3일 영화 ‘서울의 봄’ 무대인사에 나선 배우 황정민이 관객에게 첫마디로 사과를 건넸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배우들의 사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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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한 잔 마시면, 꼭 두 잔을 시키게 되는 ‘위스키 사워’
정인성의〈영화로운 술책〉 여러분은 술에 무엇을 곁들이시나요. 맛있는 안주, 아니면 신나는 음악? 혹시 소설과 영화는 어떠세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술을 마시는 시간은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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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가는 김태리, 감염된 배두나, 노래하는 염정아…2021 언니들의 귀환
넷플릭스 '킹덤' 시즌2 말미에 깜짝 등장한 전지현. 그를 주인공으로 한 특별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으로 돌아온다. [사진 넷플릭스] 가정 불화 속에 암까지 얻은 맏딸(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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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고유정 사건 최악, 차마 방송 못나간 얘긴 정말…"
5년 전 동명 OCN 드라마에 이어 영화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주연으로 돌아온 배우 김상중을 4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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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도 보낼 수 없는 '감빵생활’… 슬기롭게 빛나는 조연들
수목드라마 정상을 차지하며 종영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수감생활을 실감나게 그렸다. [사진 tvN]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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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수고했어, 근데 최악이었어…2016 골든라즈베리 시상식 미리보기
2016 골든라즈베리 시상식 미리보기 수고했어, 근데 최악이었어지난해 최악의 영화를 선정하는 골든라즈베리상, 약칭 ‘라찌(Razzie)상’ 시상식이 1월 13일 후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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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추? 이젠 지바냥이양~
관련기사 1996년 시작된 열풍 … 2014년까지 총 매출 39조원 2014년 초 전세계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광풍이 불고 한국에서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렛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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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된 스파이더맨, 3D로 만나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인 피터 파커(앤드루 가필드). 위험한 순간을 피해 지하철 객차 천장에 달라붙은 자신의 모습에 놀라고 있다. [사진 소니픽쳐스] 실제 연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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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악역을 자처해야 산다
김종수논설위원경제부문 선임기자 참 먼 길을 돌아왔다.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된 박재완 장관 말이다. 옛 재무부 출신으로 학계와 청와대 수석, 노동부 장관을 거쳐 드디어 친정 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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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으로 국민 오빠 등극
요즘 직장인 퇴근 시간을 앞당긴다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회가 거듭될수록 ‘고모의 유혹’이 되어 가고 있다. 코믹하게 시작해 제법 진지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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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무릎팍팍 … 쇼를 하라 … 디워가 뜨거워
범례: ①나이·직업 ②특기 ③명언 ④캐릭터 분석 ◆ 영화 이무기(디 워)843만 관객 동원한 ‘논쟁적 이무기’ ①500살 이상, 용의 전신 ②악을 물리치고 용으로 승천하기, 애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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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찾기] 나를 일으킨 건 팔할이 사랑
인천에서 두부와 각종 부식을 트럭에 싣고 다니며 파는 김충근(46) 씨. 어린 시절 입양 사실을 알고 긴 세월 방황하다 노름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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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라의 KISS A BOOK] 삼겹살과 베이컨 말고 …
정해년 돼지해가 밝았다. 미련함의 상징으로 무시당하거나 복의 상징으로 추앙받는 돼지. 부당함과 과분함을 오가는 변덕스런 처우에 돼지들도 무척 혼란스러울 것 같다. 작가들은 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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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급성장 … 할리우드도 인정"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들이 1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아시안 페이스 인 할리우드'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레오나르도 남, 윌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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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32. 파리의 주먹다짐
서독 광원시절 기숙사 생활을 함께 하던 동료들. 맨 오른쪽 외투의 깃을 올린 이가 필자다. 1960년대 말 파리에서 가장 불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소르본대 출신의 김씨는 전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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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국경제 위기론 과장되지 않았나
한 외국인이 물었다. 요즘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 있느냐고. 곰곰이 생각하다 우선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부터 읽는 게 좋겠다고 충고했다. 뒤엉킨 욕망과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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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폭되는 국정원도청 의혹]추가폭로 내용
◇청와대 박지원 특보→이재신 민정수석(2월 24일)=(특검이 조사 중인 이수동 전 아태재단 이사 처리 문제와 관련)대통령께서 '당사자들이 금품수수에 대가성이 없음을 주장함에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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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은 연기 인생… "이제야 부부 됐네요"
"나, 다른 여자가 있어…." 17번째 결혼 기념일이다. 남편은 여전히 자상하고 나를 사랑한다. 주변 사람 모두 우리 부부를 부러워한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그이가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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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액션 단골악역 최근엔 멜로 주연도
흑인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최초의 영화는 '엉클 톰스 캐빈'으로 1914년 작이고, 배우는 샘 루카스였다. 그러나 최초의 유성 영화로 평가받는 '재즈 싱어'(1927)에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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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 DVD로 새로 담아내
"그 창문으로 빨리! 코난, 너라면 갈 수 있어!" "몬스키, 데리러 올게요.죽지 말아요.(…) 안되겠다. 여기 입이 잘 안 맞으니까 '몬스키' 대신 '알았어요'로 바꿀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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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 DVD로 새로 담아내
"그 창문으로 빨리! 코난, 너라면 갈 수 있어!" "몬스키, 데리러 올게요. 죽지 말아요. (…)안되겠다. 여기 입이 잘 안 맞으니까 '몬스키' 대신 '알았어요'로 바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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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 이창훈 KBS 미니시리즈 '미나'로 컴백
'맹구'의 원조 이창훈(45) 이 돌아온다. 브라운관을 떠난 지 햇수로 3년 만이다. 그러나 이번엔 책상 위에 올라가 몸을 배배 꼬며 "선상님, 질문 있사와요"라고 외치는 맹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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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 이창훈 KBS 미니시리즈 '미나'로 컴백
'맹구'의 원조 이창훈(45)이 돌아온다. 브라운관을 떠난 지 햇수로 3년 만이다. 그러나 이번엔 책상 위에 올라가 몸을 배배 꼬며 "선상님, 질문 있사와요"라고 외치는 맹구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