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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농업·농촌 신성장동력,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답 있다…참외, 수박, 딸기 등 지역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이 농업·농촌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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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강원, 단감은 대구산…기후변화에 과일 출신지도 바뀐다
'간소화 표준안'대로 차린 9가지 음식의 차례상. 연합뉴스 #1.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의 농부 김계동(57)씨는 올해 6000여 평의 사과밭에서 총 60t의 사과를 수확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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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대한민국 공기업시리즈 ⑦ 환경] 간식으로 어르신들이 즐기는 ‘곶감’ … 당뇨와 기억력 개선에 좋아요
곶감은 기억력 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회복을 돕기 때문에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포토] 어르신들이 간식으로 즐기는 ‘곶감’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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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사과 없는 2100년 추석 차례상…'제주산' 대신 '강원산' 감귤 오른다
2020년과 2100년 차례상 비교.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면 2100년의 한국은 산업화 이전(1750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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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 왕좌 넘보는 프리미엄 과일은?
━ 확산하는 과일의 프리미엄化 과육이 오밀조밀해 무겁고 단 엔비사과. [사진 이마트] 한 송이 1만원 대인 고급 포도 품종 샤인머스캣. 지난 여름 이마트 등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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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하늘에 점점이 박힌 감, 정말 '감'이 온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8) 서울의 아파트를 떠나 전주의 단독주택으로 이사 온 지 9개월째, 봄, 여름, 가을을 지나 드디어 ‘마당 있는 집’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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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pick]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2위 수박…1위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1위는 사과, 2위는 수박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은 망고·딸기를 선호하고, 60세 이상 응답자는 감·참외 등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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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식성 변화, 곡물·채소↓ 과일·고기↑
한국인들의 식습관이 바뀌면서 곡물·채소는 갈수록 덜 먹는 대신, 과일·고기 섭취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9년 농업전망'에 따르면 한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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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랭지 배추밭 갈아엎고 사과 재배해요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남쪽에 있던 과일 산지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강원도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지역에는 배추 대신 사과를 재배하는 농장이 늘어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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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대신 고랭지 사과…따뜻해진 날씨에 과일 산지 북상
맛있고 값이 싼 과일을 구매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일을 하는 김교진(41)씨는 요즘 일주일에 4일 강원도를 찾는다. 제철을 맞은 사과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3년 전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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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살면 예술이 나온다”
배병우 창작 레지던시. 사진 신경섭 작가 전남 순천에서 ‘한국의 조르바’를 만났다. 매화 피는 3월의 봄날이었다. 그는 지난 겨울을 영국 맨 섬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소렌토 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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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인데 과일은 대풍 … 사과·감 수확 30% 늘어
경북 의성군의 한 과수원에서 사과 꼭지를 다듬고 있다. 일당 7만원에 일꾼을 쓰기 버거울 만큼 사과 값이 떨어져 일가친척이 작업했다. [프리랜서 공정식] 감·사과 같은 가을 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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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홍콩 사로잡은 '설향' 농업 한류의 갈 길이다
이양호농촌진흥청장 “한 방울이라도 통 속에!” 1970년대 공중화장실에 붙어 있던 문구다. 흰색 플라스틱 통도 함께 놓여 있었는데, 여기에 오줌을 모았다. 여기서 추출한 ‘유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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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마·드: 농부 마음 드림] ⑬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중앙일보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도움을 받아 전국에서 착한 생산자들의 특산물을 발굴해 연재한다. 특산물 하나 하나에 얽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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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명의 ‘힐링으로 풀어보는 약술 기행’ ⑧ 경상남도 술
좋은 단감 아이스 와인을 만들려면 가지에서 단감을 얼려야 한다. 경상남도는 서울에서 멀어 중앙의 간섭을 덜 받은 흔적이 술에서 엿보인다. 잘 알려진 술로는 고령 스무주, 밀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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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반도체 파프리카...수출 6500만 달러
알록달록 반도체. 파프리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해 농산물 분야 수출액 1위 품목으로 농업 분야의 반도체라 할 만하다. 65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올리며 전체 농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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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을 위한’ 경남 명품과일 뜬다
16일 경남 하동지역 배 재배 농민들이 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경남의 명품과일 브랜드인 ‘이로로’를 붙일 배를 골라 포장하고 있다. 이로로는 12월 1일 첫 출시된다. [경남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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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딸기, 파프리카·새송이·단감·배에 이어 수출 1000만 달러 눈앞
11일 진주시 대평면에 있는 딸기 공동선별장에서 주민들이 딸기를 선별해 포장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전국 딸기 수출량의 80%를 차지하는 경남 진주 지역 농가가 올해 딸기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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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vs 배 알고보니 사촌지간
가을철 ''과일의 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과가 생산액.생산량 면에서 모두 앞섰다. 그러나 지난해엔 생산액에선 사과(4671억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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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리포트] 설 성수품 가격 예년 수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설 선물과 차례상 준비에 마음이 무거운 주부가 많다. 하지만 전반적인 농·수·축산물 가격은 오히려 예년보다 안정적이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기준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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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위크앤] 빈손으로 오면 좀 그렇잖아 ?
남해 죽방 멸치 추석 연휴, 고향 오가는 길 주변에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시골집 담장 너머 감나무엔 주홍색 감이 주렁주렁 열려 있고, 뒷산 밤나무엔 밤송이가 대롱대롱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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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④ 사과 vs 배
'사과 vs 배'. 가을철 '과일의 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과가 생산액.생산량 면에서 모두 앞섰다. 그러나 지난해엔 생산액에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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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감나무 가지에 주렁주렁 가을 달렸네
청도읍에서 운문사 가는 길. 부야리 사는 한 소년이 ‘감을 따 주겠다’며 장대를 들었다.감즙 물 들인 광목. 감 염색은 바람에 떨어진 낙과를 재료로 쓴다고.운문사 경내. 부디 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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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베어물면 '가을' 햇물 농산물 맛 좀 볼까
아직 늦더위도 가시지 않았지만 시장엔 벌써 가을 햇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양도 많지 않고 비싸지만 그래도 이른 추석에 햇곡식으로 차례상을 차릴 만큼은 넉넉하다. 대표적으로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