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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수자원 개발로 중동 뚫는다
중동을 비롯한 중남미·아프리카의 해외 건설 수주에 5조원 규모의 정책금융 자금이 지원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과 해외건설 50주년을 계기로 ‘제2의 중동붐’을 조성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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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보수, 안전진단 등 안전분야에 12조4000억원 투자
정부가 도로ㆍ항만ㆍ학교 등 사회간접자본(SOC)과 공공시설물의 안전 진단ㆍ보수에 올해 12조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재난에 취약한 업종의 재난보험 가입도 의무화한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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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재난안전통신망 사업
홍주희 기자세월호 참사는 우리 재난대응체계의 난맥을 보여줬습니다. 대책본부는 혼란을 자초했고, 우왕좌왕하는 새 ‘골든타임’을 허비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에선 재난망 구축을 앞둔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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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비 아끼려 부실 방염 … '합격 건물' 63%가 기준 미달
1 방염처리한 합판·벽면·커튼 안 쓰고 검사도 허술 이성은 호서대 교수팀이 고시원 화재 비교 실험을 진행했다. 한쪽 방은 방염처리를 하지 않고(위 사진) 다른 한쪽 방은 벽면 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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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블루스카이와 함께하는 쾌적한 사업장 만들기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병원은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사진은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에 위치한 S서울병원. 최근 다중이용시설의 공기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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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블루스카이와 함께하는 쾌적한 사업장 만들기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키즈카페 ‘메종 드 앙팡’ 정세라 대표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공개된 환경부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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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방염 처리 업체 적발
전국 주요 건물 100여 곳의 방염 시공이 부실하게 이뤄져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9일 건물 실내 장식의 방염 시공을 부실하게 한 혐의(소방시설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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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시·도에 안전체험교육 시설 15개 짓는다
전국 15개 시·도에 안전체험교육 시설 15개가 만들어진다. 세월호 사고 이후 부족한 안전체험교육시설을 확충하는 차원이다. 안전행정부는 24일 "전국 15개 시·도에 안전체험교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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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FAST콜' 새 사업자 자격 논란
천안 개인택시들은 통합 FAST콜 번호(041-554-1000)를 달기 위해 기존 콜 번호(041-623-6000)를 뗀 채 4개월째 운행하고 있다. [사진 = 채원상 기자]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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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10곳 중 8곳, 심장제세동기 없이 수술"
최근 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 중 숨지거나 뇌사상태에 빠지는 등 의료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성형외과 10곳 중 8곳은 심장제세동기가 없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새누리당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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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소방관리업체 점검 부실…경기도, 감사 연장
소방서를 대신해 소방점검을 하는 민간 소방관리업체의 점검이 상당수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가 감사기간 연장에 들어간다. 15일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도는 지난 8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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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에 가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카페가 반겨요
‘천안 아산&’ 3월 20일자에 소개됐던 천안시 불당동 카페거리 야경. 천안시는 최근 이곳을 문화카페특화거리로 지정했다. 프리랜서 진수학 천안시 불당동 카페거리가 특화거리로 지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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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오픈 야우리시네마, 다른 극장과 차별화 선언
야우리시네마는 오는 24일까지 새 단장 기념 이벤트를 연다. 관람객들에게 팝콘 무료 쿠폰, 영화 시사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한 커플이 영화 티켓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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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4860 → 5210원 … 새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
오늘부터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를 한 장의 교통카드로 탈 수 있게 된다. 택시에는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지난해 시범실시된 도로명 주소는 올해부터 유일한 법정주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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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안전전문가 연 1200명 양성
지난 11일 열린 ‘2013년 승강기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공창석 원장,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유대운 국회의원 등이 ‘승강기안전, 국민행복’이란 글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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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 외곽 숯가마 찜질방 가보니
1 안전장비를 착용한 직원들이 숯가마에서 삽을 이용해 숯을 제조하고 있다. 사진은 천안 외곽의 숯가마 업소와 관련 없음. 겨울철이 되면서 찜질방을 찾는 친구·연인·가족들이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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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서관 7곳 늘린다
전북 전주시가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내에 책을 볼 수 있도록 도서관 시설을 확충한다. 전주시는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 건설’을 위해 2015년까지 공공도서관과 공·사립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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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재취업…'인생 2막' 다시 뛴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이비부머들의 직장 평균 퇴직연령은 만 53세다. 이는 정년연장은 고사하고 55세 정년에도 못미치고 있다. 18일 통계청이 내놓은 경제활동인구조사 중 청년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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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소유보다 임대 가치… 일본식 주택 렌털사업 싹튼다
한 해를 마감하는 요즘 서울 삼성동 KT의 부동산 자회사 KT에스테이트 직원들은 새로운 일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일본 다이와리빙과의 합작회사 KD리빙 설립 업무 때문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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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개인 공간,널찍한 공유 공간,작지만 커다란 집
1 자륵파브릭 전경. 기존의 건물을 그대로 활용해 공동주거를 지었다. 12월 세밑이면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이 소중해진다. 소유의 시대에서 나눔이라는 것은 가진 것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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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개인 공간,널찍한 공유 공간,작지만 커다란 집
1 자륵파브릭 전경. 기존의 건물을 그대로 활용해 공동주거를 지었다. 12월 세밑이면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이 소중해진다. 소유의 시대에서 나눔이라는 것은 가진 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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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최고 10만원
지난 주말 직장 동료들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을 한 최윤정(27·여)씨는 30분에 한 번꼴로 밖으로 나와 찬바람을 쐬었다. 최씨는 “옆 테이블에서 계속 뿜어대는 담배 연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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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 주요인…창 없는 밀폐업소 규제할 법이 없다
노래방과 같은 밀폐업소에서 난 불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사례가 1999년 10월 57명이 숨진 ‘인천 인현동 호프집’ 사고다. 지하 노래방 공사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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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후쿠시마의 교훈
아마노 유키야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11일로 1주년을 맞았다. 다행히 끔찍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를 겪은 후 원자력 발전에 대한 경각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