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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의 백코트 … 미국서 뛰다 한국 코트 흔든다
다음 달 3일 2018~19시즌 여자프로농구가 개막한다. KB스타즈는 대형 센터 박지수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트 위에서 포즈를 취한 박지수. [천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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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 VS 첸, 강릉을 뜨겁게 달굴 4회전 전쟁
2017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하뉴 유즈루. [모스크바 EPA=연합뉴스] 아름다운 '4회전 전쟁'이 강릉에서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하뉴 유즈루(23·일본)와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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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승 약속 지켜 기쁘다" 활짝 웃은 난민 복서 이흑산
"꼭 KO로 이기고 싶었는데 약속을 지켜 기쁘다." 카메룬 난민 복서 이흑산(34·춘천아트체)이 국제무대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레프트 스트레이트 한 방으로 일본 선수를 때려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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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걸음, 그래도 아직 꿈이 있기에...경보 간판 김현섭
김현섭. [사진 대한육상연맹] 경보(競步). 달리기가 아닌 걸어서 순위 경쟁을 하는 육상 종목이다.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 없는 괴로움을 느끼고, 마라톤처럼 도로에서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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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보 영예 사회 환원… 반상의 ‘라스트 사무라이’ 슈사이
#1. 국수(國手)라는 이름이 있다. 본래 수(手)는 재주를 뜻하니 어느 분야든 최고의 기능을 가진 이를 고대엔 국수라 했다. 요즘은 바둑에만 붙이는 이름이다. 현재 한국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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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기금 모금 행사를 맡았던 남자 머라이어 캐리에게 부산 회맛 알게 한 남자
머라이어 캐리와 패리스 힐튼이 단골,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일부러 주방까지 찾아와 “기막히게 훌륭한 음식”이라며 악수를 청한 셰프. 미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 세계적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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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이세돌·백홍석, 명인전 결승 올라 外
이세돌·백홍석, 명인전 결승 올라 이세돌 9단과 백홍석 9단이 ‘명인’ 자리를 놓고 결승 5번기를 치른다. 이세돌은 21일 치른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4강전에서 박영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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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고메즈와 농염한 무대…댄스계 ‘엄친아’ 박지우 누구?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LIG손해보험)가 여심을 사로잡았다. 10일 첫 회 방송에서 11인의 도전자 중 한 명인 박지우는 모델 제시카 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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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바둑 명인열전 ③ 우칭위안과 4개월 혈투 ‘2집 승’
1932년, 중국의 천재기사 우칭위안(左)과 일본 슈사이 명인의 대결은 대인기였고 수많은 화제와 사건을 낳았다. [한국기원 제공] 1930년대 초의 일본은 군국주의의 전면 등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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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0m 파월 - 가이 '인간탄환 대결'
2007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 다음달 2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여름올림픽.월드컵축구와 함께 지구촌 3대 스포츠 이벤트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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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 내달 8일 본선
'철녀' '아마조네스'등의 별명을 지닌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은 결코 넘볼 수 없는 여성 최강자다. 강한 전투력을 앞세운 루이9단은 남성 강자들에게도 매우 위협적인 존재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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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차분한 흐름을 깨는 백18,20의 강습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4국 [제1보 (1~20)] 黑. 왕 위 李昌鎬 9단 | 白. 도전자 曺薰鉉 9단 이창호9단이 속기전인 TV바둑 아시아선수권전에서 일본의 미무라 도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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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성전서 최규병에 불계승 연패마감
슈퍼컴퓨터 이창호9단이 드디어 밀레니엄 버그에서 탈출한 것일까. 이9단은 지난 14일 수많은 바둑팬들이 우려 반 기대 반으로 지켜보던 기성전 도전기 최종국에서 최규병9단을 13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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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바둑]본선진출 32강 프로필
1회 우승자는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依田紀基) 9단. 지난해의 2회 대회는 한국의 이창호9단. 3회 우승자는 누구일까. 2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시작되는 제3회 삼성화재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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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바둑선수권대회 아마추어에 오픈
삼성화재배 아마에 오픈 …세계 최초의 오픈대회인 삼성화재배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파격적으로 국내 아마추어들에게도'오픈'을 선언했다.올해 제2회대회부터'삼성화재배 아마예선-아마바둑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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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국제棋戰 동양증권배 전망
97년 세계 바둑계의 첫번째 챔피언은 누구일까.세계 최강 이창호(李昌鎬)9단일까.아니면 지난해 하반기에 혜성처럼 나타난 유창혁(劉昌赫)9단같이 이번에도 누군가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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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로 천하통일 눈앞-다가온 李昌鎬시대
최고위(最高位)전의 방어선도 끝내 허물어졌다.이젠 왕위(王位)전만 남았다.왕위전은 조훈현(曺薰鉉)9단.유창혁(劉昌赫)6단이 이중의 방어벽을 치고 있는데 이 마지노선마저 허물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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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훈현 25년만에 무관 전락.李창호는 12관왕
○…조훈현9단이 22년만에 타이틀전에서 무관으로 전락했다. 曺9단은 지난달 24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2기 대왕전 도전5번기 제4국에서 도전자 이창호7단에게 1집반을 져 1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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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한계에 도전한다
파란과 이변, 명승부의 속출로 50억 인류를 환호와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드디어 개막됐다. 대부분의 관중들은 눈앞에 펼쳐지는 드러매틱한 경기에 넋을 잃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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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7월17일 정상 도전|WBA플라이급 챔피언「라시아르」와 서울서 대전
○…프로복싱 WBA(세계권투협회) 플라이급 2위이며 동급OPBF(동양-태평양권투연맹) 챔피언인 신희섭(신희섭·19)이 세계정상도전에 나서게됐다. WBA동급챔피언인 「산토스·라시아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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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고21년… 드디어 「바둑황제」가 되다|대역전 드라마… 「조치훈기성」이 4관왕이 되기까지
마치 태산과 같은 묵직한 몸가짐, 깊이롤 알수 없는 심오한 눈빚올 가진 조치훈-. 그가 이루어 놓은 일본바둑천하통일은 일찌기 그 유례가 없는 일이다. 「사까다」·「이시다」·임해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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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오른 집년 18년 조치훈 「명인」
조치훈 8단이「오오따께」9단을 꺾고 일본 바둑계의 정상인 명인이 되었다. 조 명인은 6세 때 일본으로 건너가 이국 땅에서 갖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바둑에 정진해 세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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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 2월 재기전
○…홍수환이 오는 2월7일「마나마」의「길베르토·이유에카」(세계2위)와 서울에서「논타이틀」전을 거행, 세계무대의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 경기는 홍수환에게「타이틀」을 뺏은「멕시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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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프로10걸」 1위 조치훈 6단 자전적 수기-본지독점-|조치훈
「히라스까」에서의 생활은 내 자신에게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같이 바둑을 연구할 상대도 없고 병석의 선생에게 얘기상대가 되어주는 것도 솔직이 젊은 나에게는 고역이 아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