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습·먹튀 공탁 이젠 못한다…법무부 "피해자 의견청취 의무화"
법무부가 올해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힌 7가지 핵심정책. 법무부는 16일 가해자가 공탁제도를 악용해 감형을 받는 등 소위 ‘기습공탁’ ‘먹튀공탁’ 방지를 위해 보완내용을 담은
-
경운궁 중심 방사상 도로 설계…당시 도쿄에서도 못한 일
━ [근현대사 특강] 1896년 서울 도시 개조 사업 종로 2가 한성전기회사(보신각 근처 현 장안빌딩 자리) 일대.(카를로 로제티, 『한국과 한국인』, 1904) 한성부는
-
한국서 수술 뒤 “황홀하다”…두 딸의 간, 그리고 칠레 기적 유료 전용
돌아가셨을 것입니다. 다른 선택이 없었어요. 우리는 그간의 노력에 매우 만족합니다. (데보라) 데보라는 칠레의 토목기사 알베르토(67)의 둘째 딸이다. 5년 전 알베르토는 사
-
민희진 '해임 방어' 나선다…'하이브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이브와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임
-
'김판곤호' 말레이 국대에 염산테러…한국전서 골 넣었던 선수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주전 파이살 할림(26)이 지난 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인근 코타 다만사라의 한 쇼핑몰에서 염산테러를 당했다.페이스북 캡처 김판곤(5
-
GTX-A 연계교통 강화…버스 노선 신설, 주차장 확보 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 한 달을 넘긴 가운데 이용객은 당초 예상치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
-
충격의 미인대회 우승자…아르헨 60대 밝힌 젊은 외모 비결은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우승자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 X(엑스) 캡처 아르헨티나 미인대회에서 60대 여성이 미모 비결에 대해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
정부 “많지는 않지만, 전공의 일부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어”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 뉴시스 정부는 최근 들어 적게나마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3일 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
-
홍라희 100억 준대도 못 샀다…김환기 ‘우주’와 어긋난 인연 유료 전용
■ 「 1938년 그린 이 그림은 등록문화재가 됐습니다.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는 곡을 뜻하는 ‘론도’라는 제목처럼 완만한 곡선과 색분할로 리듬을 만들었습니다. 피아노 4중주가
-
집안싸움 시끄럽지만…'버블 검'으로 증명한 뉴진스 파워
뉴진스 ‘버블 검’ 뮤직비디오. 사진 어도어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민희진 대표를 둘러싼 파문에도 신곡 뮤직비디오 조회 수 2000만 건 돌파를 앞두는 등 인기를 이
-
[로컬 프리즘] 공무원 이름도 가리게 만드는 세상
최모란 사회부 기자 전직 공무원 A씨는 악성 민원인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소속 공무원의 이야기가 “남 일 같지 않았다”고 했다. 경기도의 한 지자체에 근무할 당시 악성 민원으로
-
‘TBS 지원 3개월 연장’…서울시, 시의회에 조례개정안 제출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뉴스1 서울시가 교통방송(TBS) 지원 종료를 한 달 앞두고 ‘3개월 유예안’을 검토해줄 것을 서울시의회에 요청했다. 30
-
“초선 요청” 與 후보 원내대표 경선 연기…'이철규 대세론' 무너지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25일 영입인재 낙천자들과 조찬모임을 하기 위해 여의도 한 식당으로 들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다음달 3일로 예정했던 원내대표 경선을 같은 달
-
“기자 아닌 사람도 있었다” 민희진 회견 잠입한 그의 정체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K팝 최악의 스캔들’ ‘한 식구끼리 전쟁’ ‘법무법인 김앤장 vs 법무법인 세종’대형 기획사 하이브와 뉴진스 프로듀서 민
-
"전세사기 처벌 강화"…대법원, 13년만 사기 양형기준 손본다
이상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제131차 양형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처럼 청년과 노약자 등
-
"결혼해줄래" 의회서 공개 청혼…노총각 시의원, 5월 장가 간다
의회 본회의장 공개청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광양시의회 박철수 의원(46)과 광양시청 송은선씨가 다음달 25일 광양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1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공
-
윤희숙 "철저히 외면당한 보수 정당, 존재해야 하는 거 맞나" [김현기의 직격인터뷰]
━ 윤희숙 전 의원이 보는 보수의 '진실의 순간' ■ 「 쓰러진 원인 밝히고 일어서야 하는데, 쓰러진 적 없다고 우겨 체질 개선 없이는 국힘 생존 어려워, 그래도
-
엔화값 한때 160엔 뚫렸다, 34년만에 최저
29일 일본 도쿄시내 한 외환 모니터에 나타난 엔화 시세. 이날 도쿄 외환시장은 황금연휴로 열리지 않았지만 엔화는 거의 24시간 열리는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한때 1달러당 160엔
-
‘치안 불안정’ 아이티 다음달부터 여행금지국 지정
올해 들어 반정부 시위와 갱단의 무장 폭력으로 무정부 상태에 빠진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지난달 12일 시위대가 타이어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전날 아리엘 앙리 총리가 사임 의사를
-
"원화 최악 넘긴듯"…수퍼엔저, 오락가락 美지표에도 1370원대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표시된 달러당 원화값 종가. 뉴스1 달러당 원화값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지만, 1400원까지 찍었던 위기 상황은 다시 오지 않
-
헌법재판소의 선의와 국회의 무성의 [최현철의 시시각각]
최현철 논설위원 헌법재판소가 위헌이라고 판단하면 해당 조항의 효력은 즉시 사라진다. 그런데 헌재는 위헌인 조항을 유지하면서 새 법을 만들고 준비할 시간을 주기도 한다. 그 법에
-
수위 높이는 의협회장 "정부의 양아치 저질 협박 책임 물을 것"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정부와 논의를 시작할 조건으로 ‘증원 백지화’를 재차 요구했다. 28일 임현
-
의협 차기회장 "의대 증원 백지화 안하면 어떤 협상도 없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속에서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에도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임 당선인은
-
여당도 못 바꾼 尹스타일, 이재명이 바꿀 수 있을까 [관점의 관점+]
■ 추천! 더중플 - 관점의 관점+ 「 '관점의 관점+'(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214)는 40년 경력의 언론인이 그날의 이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