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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피 버스데이, 광현” 12승 축가
SK 투수 김광현이 22일 자신의 스물한 번째 생일에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다. 경기 뒤김광현이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인천=임현동 기자] 연패에 빠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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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타 차 역전 … 유소연 ‘내가 파이널 퀸’
유소연(19·하이마트·사진)이 서희경(23·하이트)의 독주에 제동을 걸며 국내 여자골프 상반기 여왕으로 등극했다. 유소연은 19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509야드)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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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연승 단숨에 5위 … 거인 어깨 펴다
롯데가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승을 내달리며 5위로 올라섰다. 4월 20일 이후 52일 만이다. 부진했던 강민호와 카림 가르시아가 나란히 타격감을 회복하며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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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할타 최준석 “도전 ! 홈런왕”
2년 연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SK와 두산의 시즌 첫 대결이 열린 28일 잠실구장. 경기 직전 두산 최준석(사진)에게 “3할9푼 타자”라고 인사를 건넸다. 3할9푼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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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고맙다 SK’… PO 직행 매직넘버 2
뿌리는 쪽은 부담 없고, 맞는 쪽은 매워서 눈을 못 뜬다. 시즌 막판이면 등장하는 ‘고춧가루 뿌리기’의 메커니즘이다. 한화가 갈 길 바쁜 두산의 발목을 잡았다. 한화는 30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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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광현·류현진·봉중근 … 왼팔 전성시대
올 시즌 프로야구 마운드가 좌완투수 전성시대다.예년과 달리 김광현(20·SK), 류현진(21·한화), 봉중근(28·LG), 장원준(23·롯데), 장원삼(25·히어로즈), 마일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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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김주찬 ‘뒤집기 공동 주연’
롯데가 드라마 같은 역전승으로 승률 5할과 함께 공동 4위에 복귀했다.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롯데는 0-3으로 뒤진 9회 초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 김주찬의 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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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슴’ 오초아가 대담해졌다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26·멕시코). 5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여자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첫 승을 거두더니 2주 뒤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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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여제(女帝) 오초아를 맞이하라
“멕시코에 가서 택시기사에게 ‘골프를 아느냐’고 물어보라. 그들 중 상당수는 ‘그게 뭐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로레나 오초아를 아느냐’고 물어보면 모두들 고개를 끄덕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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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리오스 '대구 징크스' 끝냈다
대구에서 벌어진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두산 에이스 리오스가 역투하고 있다. 리오스는 6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내주며 호투,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대구=뉴시스]프로야구 두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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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신지애 통산상금 6억 돌파
"미국 가면 오지 말래요." '꼬마천사' 신지애(하이마트)가 또 웃었다. 신지애는 17일 경기도 용인 88 골프장에서 끝난 KLPGA 투어 BC카드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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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홈런왕' 김상현 거포 본색
2군 홈런왕의 '거포 본색'이 드러났다. LG 김상현(사진)이 29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2개(2루타 1개, 3타점)를 몰아치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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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신인 선발 최다승 달성…시즌 16승
'슈퍼 독수리' 류현진(한화)이 시즌 최다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26일 대구구장서 벌어진 2006 삼성 PAVV 프로야구에서 8⅔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곁들이며 4피안타 무실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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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 '해냈어, 첫 완봉승'
한화가 새내기 투수 류현진의 시즌 첫 완봉 역투에 힘입어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7일 대구 원정경기에서 선두 삼성을 5-0으로 누르고 36승30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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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독수리 류현진 훨~훨
'신인돌풍'의 주역 류현진(19.한화)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류현진은 8일 대전에서 벌어진 SK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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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연타석 홈런 이대호 '너무 예뻐'
최하위 롯데가 꿀맛 같은 2연승을 거뒀다. 올 시즌 두 번째 연승. 아직 3연승 한 번 없는 롯데로서는 가뭄에 단비다. 이날 수훈갑은 연타석 홈런을 때린 1루수 이대호(24).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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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1점 …'물방망이'롯데, 또 0패
①4월 15일부터 3경기 10득점. 3-2, 4-1, 3-1로 3승. ②5월 9일부터 3경기 1득점. 0-1, 1-0, 0-1로 1승2패. 같은 부산 연고지의 프로구단 성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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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벌써 4승 '역시 괴물'
프로야구 한화의 겁없는 신인 류현진(19.사진)이 시즌 두 번째 완투승을 거뒀다. 다섯 번의 선발 등판에 4승을 거둬 다승 부문 공동 1위로 나선 것도 놀랍지만 그중 두 번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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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삼성, 1위 SK 실책에 '만세'
삼성 양준혁이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SK 경기에서 3회 말 동점 솔로 홈런을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대구=뉴시스] 1위 SK와 2위 삼성의 대결에서 눈에 띄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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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롯데 4연패 늪서 구출
에이스가 돌아왔다. 23일 부산 사직 홈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프로야구 롯데 손민한(31.사진)은 6연승을 달리던 현대를 상대로 7이닝 동안 무실점(5피안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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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거인투' … 다승 선두
전국에 내린 비도 부산 팬들의 야구 열기를 식힐 수는 없었다. 평일인 데다 17일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도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부산 사직구장을 찾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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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가장 먼저 50승
대구구장에 비치던 무지개는 홈팀 삼성의 것이 아니었다. 섭씨 31.9도의 무더위를 식히려는 듯 대구구장에는 4회 말부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삼성의 3번 타자 양준혁과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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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명환 10승투
투수 3관왕(다승.방어율.탈삼진)을 향한 힘찬 행진. 프로야구 두산의 에이스 박명환(27.사진)이 29일'천적'롯데와의 잠실경기에서도 7회 1사까지 산발 4안타 무실점으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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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두 "3년 만이야"
허슬두(Hustle Doo). 프로야구 두산이 올 시즌을 앞두고 개발한 캐릭터다. 늘 최선을 다한다는 '허슬'과 '두산'의 첫 글자를 따 만든 합성어. 이 '허슬두'가 대박을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