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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횡행했던 코펜하겐 뇌레브로, 공원 만든 뒤 가족 놀이터로
━ 다시 일어서는 발트해 연안도시들 해운 거점서 인재 거점으로 덴마크 코펜하겐 뇌레브로 지구의 수퍼킬렌 공원에서 주민 야콥(34)과 앤루이즈(34) 부부가 자녀들과 휴식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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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대로 개교한다"...대구국제고 '조감도' 첫 공개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대구 국제고 조감도.[사진 대구시교육청]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대구 국제고의 조감도(사진)가 공개됐다. 대구시교육청이 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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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이용대 선수 돕고, 박종우 메달 찾아주고 … 변호사 주특기 좀 발휘했죠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연 뒤 찍은 기념사진 .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서 3위를 차지한 가수 송희진(22)씨에게 2013년은 잊지 못할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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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폐지 진보교육감 움직임에도 "대구국제고 개교 예정대로"…2019년 3월 개교
대구시교육청 전경.[사진 대구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까지 외고와 자사고 폐지 방침을 밝히는 등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 분위기 속에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 3월 개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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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사무소, 이민자 가족 130명과 문화체험
법무부 산하의 민간 봉사단체인 ‘사회통합협의회’의 봉사활동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 간 소통과 이해의 가교를 이어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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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외국서 이주한 아이들, 편견 속 발을 땅에 못 대고 붕 떠 있어
━ 강은이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장 강은이 센터장이 다문화 아동들의 수업을 지켜보고 있다. 강 센터장은 “이주 배경 아동들을 이방인의 시선과 편견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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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LA폭동 25주년 맞아 돌아본 다문화 사회
장태한UC 리버사이드 교수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장 세월이 흘러 어느덧 로스앤젤레스 폭동 25주년을 맞이했다. 필자는 1992년 4월 29일 그날의 악몽이 지금도 순간 순간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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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에 실제로 다문화는 없어 김치·한국어 전수 한국문화센터 불과”
━ 난민 출신 욤비 토나 광주대 교수 욤비 교수는 “차별 탓에 한국에선 빌 게이츠도 전화를 여러 대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 광주대] 욤비 토나(51) 광주대 기초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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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다문화에 여전히 혼란스러운 한국인들
━ 이주민 수용성 설문조사 해보니 마이그런트 200만 시대를 맞았지만 한국인들은 아직도 외국인과 다문화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SUNDAY가 창간 1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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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재학, 세자매 동문, 빈민 돕기… 이야기 있는 전문대 입학
고등직업교육과 평생직업교육기관 전문대학에 2017년 입학 시즌을 맞아 독특한 사연의 이색 입학생들이 입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왼쪽부터 셋째 김현수, 둘째 김윤수, 첫째 김범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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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새댁 “돌봄센터서 아이 챙겨주니 안심하고 일”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시 생명꿈나무돌봄센터에서 독서 수업을 하고 있다. 이 곳에선 퇴근이 늦은 부모를 위해 오후 8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준다. [파주=김춘식 기자] “김수한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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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다문화가정의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오후 3시20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한 아파트에서 A씨(44)와 A씨의 딸(11), 아들(6) 등 3명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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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조국에서 더부살이 인생? 3만~4만 카레이스키들이 운다
2017년은 연해주에 살던 카레이스키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구소련의 붕괴 이후엔 하나둘씩 고국에 들어와 체류하는 고려인이 최근에 급격히 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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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로펌] 목소리 기부, 무료 법률상담 법무법인의 사회공헌 ‘활발’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회원들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들려줄 구연동화를 녹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옥 전 부장검사, 차동민 전 서울고검장,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 오종남 전 통계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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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SBA, 소외층 위한 동화구연 목소리 기부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소셜벤처 알로하아이디어스가 소외계층에 목소리 기부 활동에 나섰다. SBA 임직원이 다문화가정 아동, 시각장애인 자녀들의 감성 지능 및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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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선 중도입국 자녀 의무교육…호주 교실엔 통역사
2005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10대 무슬림 소년 2명이 숨졌다. 경찰 검문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감전사고를 당했다. 그 뒤 프랑스에서 이민자 2세들의 연쇄 폭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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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엘만은 음악시간에 입만 벙끗한다
지난 9월,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신창초등학교에서 음악수업이 진행중이다. 이 학교에는 한반에 평균 3명 정도의 중도입국자녀들이 재학중이다. 오상민 기자지난달 30일 충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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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기부로 기부천사된 이영애
한류스타 이영애의 잇딴 기부가 화제를 낳고 있다. 1일 육군사관학교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육사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그는 이 돈을 기부하면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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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늘 외톨이던 12세 동수, 낙서 시켰더니 성격이 밝아졌어요
김동수(가명)군이 홍은진 미술심리상담사로부터 사고력과 연상력을 높이기 위한 미술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불안정 애착과 관계부적응 등의 증상 때문에 지난 2월 미술치료상담원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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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미루마을 사람들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Profile이름 : 미루마을위치 :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128번지총 가구수 : 57가구마을 지표 : 인하대학교 동문들이 뭉쳤다! 패시브 주택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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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12시간 무상보육 재검토할 때다
우남희육아정책연구소 소장거지가 동냥깡통을 도로 내놓으라고 했단다. 아이 보기가 힘들어 쩔쩔매는 애 엄마에게 거지가 구걸보다야 쉽지 않겠냐고 큰소리치며 애를 받아들었다. 그런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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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세 번째는 ‘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다.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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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짙어지는 폐쇄적 국적주의
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5월 3일 중국 상하이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기상천외한 발표를 했다. 핸스컴 스미스 총영사가 수년간 교제해온 중국 남성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성 결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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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규제 아니고 보호” 게임 셧다운제에 관한 의문 풀었어요
인터뷰를 마치고 강은희 장관(가운데)과 사진 촬영을 한 소중 학생기자들. 오른쪽부터 이경민·임예은·윤서영 학생기자.지난 3일 여성가족부에 찾아간 소년중앙 학생기자들은 강은희 장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