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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염에 자체 배출까지…북한 주민 미세먼지 큰 고통
김일성 기념비가 서 있는 민둥산의 모습[사진 김성일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 제공] 북한 환경백서 I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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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DMZ 인근 북한쪽 산지에 숲과 나무가 사라졌다"
비무장지대 남쪽에서 바라본 북한 개성시 주변 산지 모습. 다락밭 개간 등으로 황폐해졌다. [사진 녹색연합] 나무도 없이 초지로 변해버린 산지, 산악도로 건설로 곳곳이 산사태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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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110억 그루 심고 북한판 고건·손수익 등용해야”
━ 아시아녹화기구 정광수 상임대표의 북한 민둥산 없애려면 … 정광수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는 15일 ’북한의 민둥산이 늘어나고 조림 여건이 악화하고 있어 복구 기간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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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따른 식량 부족이 ‘퍼펙트 스톰’ 부른다면…
━ [기후변화 리포트] 민주주의와 재난대응의 수준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고삼면 고삼호수에 물이 말라 밑바닥을 점차 드러내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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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졸았다고 장관 처형…공포에 떠는 북한 엘리트층
김정은(32)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다시 공포정치의 칼날을 뽑아들었다. 한동안 잠잠하던 공개처형을 재개했다.이번에는 내각의 핵심 장관인 교육상과 농업상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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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세 가족 자연과 어우러진 내 집 마련의 꿈
[중앙선데이기자]이노베이션 파크 :1921년 영국 정부에 의해 설립된 후 77년 민영화되었다.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BRE는 이곳을 첨단 녹색주택기술의 시범단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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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위성사진으로 본 국토 변화
이태경 기자1977년 설립 이래 국토 실태 조사와 국공유지 관리를 담당해온 대한지적공사가 지난달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로 이름을 바꿨다. 스마트카·무인항공기 같은 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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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Talk Talk] 평양의 난방 … 주민은 구멍탄, 고위층은 한국산 태양광
평양 시내 한 주택의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 집 열기. 전기를 생산해 입주자에게 난방을 공급한다. 북한의 겨울은 아주 춥습니다. 영하 40도까지 내려갈 정도입니다. 또 4월까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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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총리 "산림녹화 경험, 북한에 옮겨심자"
“북한의 산림녹화, 더 늦으면 천문학적 복구 비용을 치러야 한다.” 고건(76·사진) 전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아시아녹화기구 창립 기념 국제심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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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세 가족자연과 어우러진내 집 마련의 꿈
1 프린스 하우스 전면. 왼쪽에는 85㎡의 주택, 오른쪽 1층은 36㎡의 스튜디오, 그리고 우측2층과 다락을 함께 쓰는 복층형 주택이다 자기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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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⑦ 산사태·난개발로 멍드는 산과 숲
올 초 지진 피해를 본 중앙아메리카의 아이티는 도미니카공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히스파니올라섬을 양분하는 두 나라 국경선은 한눈에 보기에도 뚜렷하게 구분된다. 도미니카 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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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동해 길 뚫어라”… 나진행 도로·철도 개발 ‘올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중국 정부는 2004년 동북 3성 개발을 위해 3종5횡을 내용으로 하는 동북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을 대대적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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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동해 길 뚫어라”… 나진행 도로·철도 개발 ‘올인’
중국 정부는 2004년 동북 3성 개발을 위해 3종5횡을 내용으로 하는 동북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을 대대적으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2009년엔 북한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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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획 숲에 미래가 있다 [5] 숲에서 에너지가 자란다
경기도 여주읍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내에 위치한 공장에서 직원들이 생산된 목재 펠릿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김경빈 기자]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상거리 영동고속도로 옆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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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 경제 붕괴는 산림 파괴로부터 출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식목일 행사 때 “북한은 로켓을 쏘지만 우리는 나무를 심는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날 있었던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의연한 대응을 내비치기 위한 발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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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봄철 가뭄 지속 전망 따라 앞당겨 나무 심기로
전남도는 봄철에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나무심기를 평년보다 20일 앞당기기로 했다. 9일 신안지역을 시작으로 22개 시·군 3190ha에 186억원을 투자, 55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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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남북 정상, 온난화 문제도 논의를
앞으로 개최될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정치·경제·군사적인 의제뿐 아니라 기후변화·자연생태계 파괴와 자연재해 등 북한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돼야 한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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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대기오염 서울의 3배
북한 평양의 수질.대기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의 1999년 먼지오염도는 ㎥당 265㎍으로 같은 해 서울시 84㎍의 세 배 수준이었다. 또 평양시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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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산림면적의 18%가 '민둥산'
북한 전체 산림면적의 18%가 '민둥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산림청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북한 전체 산림면적 916만㏊ 가운데 18%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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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산하 북녘풍수]20.단군릉
12월 19일 오전 9시 '단군릉' 을 향해 출발한다. 차는 곧 평양의 실질적 진산 (鎭山) 인 대성산 자락을 지난다. 대성산은 구룡산 (九龍山) 혹은 노양산 (魯陽山) 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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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토끼 길러 식량난 해소 강구 - 초지 조성.일꾼 회의등 대대적 캠페인
북한은 최근들어 육류 공급을 위해 축산업 진흥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특히 초식가축을 선호해 염소와 큰토끼 기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축산농가 육성에 주력하고 풀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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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보성.제주 3大 茶산지 5월중순부터 祭茶행사
곡우가 지난 4월 하순부터는 녹향 그윽한 차밭여행이 제격이다. 차순이 돋아나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햇차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차의 주산지인 경남하동 지리산 골짜기,전남보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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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직할시
개성시가 개풍·판문군을 묶어 직할시로 된것은 l955년이였다. 개풍군은 52년의 행정구역 개편때 먼저 경기도에서 개성시로 편입되었고, 판문군은 같은해 개풍·장단군일부를 합쳐 신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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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으로 「옥쌀밥」배급
북한의 농업정책은 해방 이듬해인 46년 토지개혁을 시작으로 농업의 사회주의화와 식량 및 원료의 자급자족적 체제확립이라는 양면에서 추진되어 왔다. 북한농촌의 사회주의화 추진작업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