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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한국 축구계의 ‘만년야당’ 신문선의 격정토로
■ 부정부패 뿌리 깊은데 연맹은 입만 열면 돈 타령뿐■ 심판매수 전북FC, 범 현대계라 솜방망이 징계했나■ 좌빨, 비주류를 왜 해설자로 쓰느냐는 얘기까지 들었다■ 독일월드컵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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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엔 가벼운 눈발 속에 글로벌 리더들이 속속 도착했다. 중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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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빛낸 상품과 브랜드] ‘리치퍼퓸’으로 세탁하면 오래도록 향긋
피죤 리치퍼퓸은 ‘마이크로 퍼퓸캡슐’이 적용됐으며 두 가지 유러피안 향을 담고 있다. [사진 피죤]피죤은 지난 5월 유러피안 럭셔리 향을 담은 고농축 섬유유연제 ‘피죤 리치퍼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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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9개월 간 외화손실 2억 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와 한·미·일·유럽연합(EU)·호주 등 각국의 독자제재로 인해 북한의 외화수입이 2억 달러 가량 줄어들었다고 정부가 밝혔다. 북한의 연간 외화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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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식품보국’ 오뚜기 창업 함태호 회장 별세
오뚜기 창업자인 함태호(사진) 명예회장이 12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86세.함 명예회장은 함경남도 원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69년 ‘식품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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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창업자 함태호 명예회장 별세
오뚜기 창업자 함태호 명예회장오뚜기 창업자인 함태호 명예회장이 12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함 명예회장은 함경남도 원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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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세 가족 자연과 어우러진 내 집 마련의 꿈
[중앙선데이기자]이노베이션 파크 :1921년 영국 정부에 의해 설립된 후 77년 민영화되었다.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BRE는 이곳을 첨단 녹색주택기술의 시범단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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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최대 곡물 기업’ 카길 2인자 스톤 “어류 양식, 세계 식량난 해결에 기여할 것”
조 스톤 부회장이 카길의 사업과 식량 산업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는 어류 양식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보고 어류 사료 업체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카길]“35년 뒤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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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봐줬다”…역외 탈세 칼 뽑은 국세청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아들의 사업자금을 대주기로 했다. 자사의 홍콩 현지법인을 통해 아들이 보유한 해외 주식을 비싸게 사들였다. 이 과정에서 아들은 해외 주식 양도소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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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외시장 개척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
최근 이란에서 KT&G 담배 ‘에쎄 미니’ 열풍이 뜨겁다. KT&G는 지난 2011년 수출을 시작한 ‘에쎄 미니’는 지난 2011년 수출 첫해 수출액이 11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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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볼’에 한국 맥주, 박병호에 취한 미네소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MLB)에서 코리안 슬러거의 위용을 떨쳤다.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가 열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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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한파 막고 성장동력 데우는 ‘고마운 외투’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경남 창원공장 안에 있는 첨단기술센터에서 이 회사 직원들이 굴삭기용 가상체험 장비와 관련된 서류를 살펴 보고 있다. 이 회사는 굴삭기 업체 중 세계 최초로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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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아시아 톱 대학 싱가포르국립대, 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싱가포르국립대미국·영국 교육 장점 합친 아시아 톱 대학…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유타운(University Town) 내에 있는 스티븐 리아디 센터의 모습. 학교의 중심가로 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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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칼리 여신의 땅 콜카타 영국의 인도 지배 ‘베이스 캠프’
1 인도 콜카타 후글리강 강변공원의 젊은 연인들. 콜카타는 영국 동인도회사가 1690년 후글리강 어귀에 작은 교역소를 세우면서 벵골만의 중심 도시로 성장했다. 2 칼리 여신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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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온 양아들 ‘토니 오’
토니 오(왼쪽)와 천추샤. 1989년 막내 딸을 낳은 후로 주위 사람들은 내게 양아들을 하나 얻는 게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한국에도 이러한 ‘양자 풍습’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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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샤 칼럼] 서울서 온 양아들 '토니 오'
1989년 막내 딸을 낳은 후로 주위 사람들은 내게 양아들을 하나 얻는 게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한국에도 이러한 ‘양자 풍습’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화권에서는 제법 보편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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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같은 실내서 뷔페·코스요리 … 연말 파티 장소로 딱이네
하우스웨딩을 위한 예식장으로 세팅된 소셜 컬쳐 베뉴 ‘루’의 모습. 50명에서 4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한국문화 체험부터 결혼식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 적합한 조건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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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홍콩과기대, 개교 20년 만에 아시아 톱 대학
중국 수능 1·2위 학생 지원도 늘어 캠퍼스 중앙에 위치한 홍콩과기대의 상징 물인 붉은색 해시계 ‘레드 버드’(Red Bird). [사진 Charlie Shin]江南通新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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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수천 번 실패 딛고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신약 하나가 개발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다. 이마저도 화이자(Pfizer) 같은 굴지의 제약사가 매년 1조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며 시간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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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카나브' 개발사, 20년간 수천 번 실패 딛고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신약 하나가 개발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다. 이마저도 화이자(Pfizer) 같은 굴지의 제약사가 매년 1조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며 시간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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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수천 번 실패 딛고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신약 하나가 개발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다. 이마저도 화이자(Pfizer) 같은 굴지의 제약사가 매년 1조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며 시간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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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러분, 내 얘기 들어보시죠
“한국은 지난 몇 십년간 급격한 경제 성장과 기술 진보를 해왔다. 하지만 오늘날 고용 장벽을 없애고 생산성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액션’이 필요하다.” 5일 경제개발협력기구(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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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의 직격 인터뷰] 이회성 IPCC 의장
이회성 IPCC 의장은 “기후변화가 인간 활동의 결과라는 점은 이제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이에 대한 대응이 단기적으로 비용이자 부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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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수익 낮은데 고연봉, 임금피크 땐 40~50% 깎아야”
내년부터 시행되는 60세 정년에 맞춰 은행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때 연봉 삭감 폭을 최대 50%까지 높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익은 적은데 임금이 지나치게 높아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