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승리"를 몰고 다닌다

    김동엽 감독(41·사진)이 한양대 사령탑에 앉은 지 8개월만에 한양대를 대학야구의 정상에 올려놓아 또 한차례의 선풍을 몰고 왔다. 철저한「스파르타」식 훈련으로 유명한 김 감독은71

    중앙일보

    1979.03.24 00:00

  • 「아카데미」

    「아카데미」라면 어느 나라에서나 완고하고 보수적인 풍모를 지녔다. 「아카데미」회원이 되려면 노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일까. 「스티븐슨」이 기차를 처음으로 발명했을 때 영국의 「아카데

    중앙일보

    1976.07.14 00:00

  • 새 금융인의 얼굴

    은행에 투신한지 39년.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상무3년, 전무3년에 행장이 되어 순풍가도를 달린 셈이다. 한 때 조선 비행기 공업 회사로 옮겼다가 50년 현재의 한일은행에 들어온

    중앙일보

    1976.05.14 00:00

  • (2)"큰 정책이 추상화되면 안돼"-김치열 내무

    『키가 작다고요? 정확히 말해서 1백64㎝이지요. 키는 작지만 여자들에게도 잘 보이도록 멋있게 좀 그려주시오』-. 5척 단구의 김치열 내무장관은 사람들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하더

    중앙일보

    1975.12.23 00:00

  • 내한한 「리마」시장 「레르카리」여사

    도시행정에 관한 정보교환과 회원도시간의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하는「제4차 아시아-태평양지역시장회의」 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 참석중인 정회원 7개국 14개

    중앙일보

    1975.09.17 00:00

  • 안보시정1년-구자춘시장 취임한돌|강북억제·강남개발에 총력

    구자춘 서울시장이 2일로 취임 한돌을맞았다.「8·15」사건의 충격파로 양탁식 15대시장이 물러난 뒤 경북지사에서 16대시장으로 뛰어오른 구시장은 모든 시정(시정)을 안보우선 차원에

    중앙일보

    1975.09.02 00:00

  • 「무작정」상경서「세계정상」까지

    한국이 「프로·복싱」사상 세 번째로 세계강좌에 오른 유제두는 지난67년전남고전군두원면신송리에서 무작정 상경,「글러브」를 낀지 7년만에 세계정상까지 오른 입지부적「복서」다. 그는 고

    중앙일보

    1975.06.09 00:00

  • 대통령 특별보좌관

    저서는 해외서도 평가·고서화에 일가견 이용희 박사(59)는 영·불·독·일·노·중·몽고·「티베트」·만주·「라틴」어 원전을 읽는 석학. 대학에서의 그의 국제정치학 강의는 고대신화와 경

    중앙일보

    1975.05.30 00:00

  • "「조선입국」에 몸 바치겠다"|초대형유조선 첫 수출한 현대조선 정주영 회장

    한 기업인의 줄기찬 의지가 조선입국의 꿈을 현실로 옮겨놨다. 현대조선이 지난 5일「그리스」의 선박 주「게오르게·S·리바노스」씨에게 판 26만t급 (적재용량)의「어틀랜틱·배런」호는

    중앙일보

    1974.11.08 00:00

  • 황산덕 법무장관|서울대 법박1호, 올해 3단 영진

    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 교수를 거쳐 지난 8월 성균관대 총장을 맡기까지 27년간 줄곧 교직에만 있었던 순수한 법학자. 단 한번 학교를 떠났던 것은 65년9월 한·일 협정반대「데모」

    중앙일보

    1974.09.18 00:00

  • 미 의회내 비둘기파 기수 「풀브라이트」의 퇴장

    【워싱턴=김영희특파원】미국 의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사람 하면 흔히 상원의 「풀브라이트」, 하원의 「윌버·밀즈」(세출위원장)를 꼽는다. 「풀브라이트」는 상원외교위원장으로 대외

    중앙일보

    1974.05.30 00:00

  • 그 사건 그 사람 지금은 어떻게|본사를 통해 클로즈업된 뉴스 8년 한해 한 주인공의 현주소를 찾아본다

    죽음의「정글」을 뚫고 돌아온 용사 박정환 소위(32)는 지금미국「뉴욕」에서 태권도도장을 차려놓고 후배양성에 열심이다. 박씨는 주월 한국군태권도 교관으로 파월 됐다가 지난 68년

    중앙일보

    1973.09.22 00:00

  • 동양 미들급 타이틀 전|유제두 일 나이또에 도전

    「프로·복싱」이 한국 「미들」급 챔피언 유제두(24)가 동양미들 급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챔피언 캐시어스 나이또(내등·22)와 타이틀 매치 12회전을 벌인다.

    중앙일보

    1971.07.22 00:00

  • 월남「정글」을 누비는 「6·25분대」

    【사이공=신상갑 특파원】6·25동란 21주년을 앞두고 월남전선에 6·25동이로만 구성된 이색분대가 등장, 화제를 모으고있다. 전 분 대원이 6·25동란이 발생한 1950년에 출생한

    중앙일보

    1971.06.23 00:00

  • 탁구 최정숙양 은퇴

    세계탁구계에서 「챔피언·킬러」라는 닉네임 한국여자탁구를 세계「톱」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주축이 됐던 최정숙 선수(25·한일은)가 11년2개월 동안에 걸친 대표선수 생활을 청산, 11

    중앙일보

    1971.05.12 00:00

  • (하)|국군 전담 앞둔 휴전선을 가다|중·동부 전선

    서부 전선에서 동부 전선으로 갈수록 미군 철수에 무감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일성 고지를 거쳐 오성산·저격의 능선·건봉산·향로봉으로 뻗어 내린 준봉엔 이며 우리의 방위의지가 4반

    중앙일보

    1971.02.13 00:00

  • (상) 서부 전선|국군 전담 앞둔 휴전선을 가다

    『이 땅이 누구 땅인데, 오히려 떳떳하고 자랑스럽다』 1백55마일 휴전선 방위를 국군이 도맡게 됐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2·8 담화가 있던 날 전방을 지키는 장병들은 『믿을 것은 결

    중앙일보

    1971.02.11 00:00

  • 「미니·걸」 「튀기」양

    그녀는 갑자기「매스콤」의 마녀로 등장했다. 호수 같은 회색의 눈동자, 끌려들어 갈 듯한 입술, 젊고 싱싱한 멋에, 그녀 특유의 개구쟁이 같은 「헤어스타일」, 「미니스커트」차림 등은

    중앙일보

    1967.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