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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탈리아 와이너리 파토리아 니타르디 오너 겸 화랑 ‘디갤러리’대표 피터 팸퍼트
1 화가이자 조각가인 로베르 콩바스(프랑스)가 디자인한 2003 빈티지 2 설치미술가 오노 요코(일본)가 디자인한 2005 빈티지 3 일러스트레이터 토미 웅게러(프랑스)가 디자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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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선 로맨티스트가 되지 마라
#장면1=지난 4월 열린 KPGA투어 토마토저축은행 오픈 4라운드. 베테랑 골퍼 최상호(54)는 3퍼트로 보기를 했다. 공동 선두를 달리던 그는 18번 홀에서도 다시 1m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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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골퍼’ 최나연 55차례 도전 끝 LPGA투어 첫 우승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6721야드). 삼성월드챔피언십을 제패한 최나연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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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전55기’ 최나연 인터뷰] “우승 못한 저주 풀었으니…더 좋은 성적 내겠다”
“그동안 우승하지 못해 많이 속상했다. 미국에 건너온 걸 후회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자신감을 얻었다.” LPGA 투어 55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은 “이제 우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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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서희경 6언더 공동선두
‘필드의 수퍼모델’ 서희경(23·하이트)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31회 신세계배 KLPGA선수권대회(총상금 5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서희경은 16일 경기도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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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국내서 쇼트게임 집중 훈련한 게 V 원동력”
“쇼트게임 훈련을 충실히 한 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신지애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뒤 오른손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로저스(아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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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빨강·분홍·연두 바지 입고 ‘3색 샷 대결’
차세대 골프 리더들이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펼쳤다. 왼쪽부터 배상문(23), 대니 리(19), 이시카와 료(18)가 티샷하는 모습. 이시카와가 1언더파, 배상문과 대니 리는 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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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임무, 홍콩 뛰어넘을 국제금융센터가 되라
중국 경제의 기관차 역할을 하는 3대 도시는 베이징·상하이·광저우다. 베이징이 정책을 짜는 ‘머리’라면 광저우는 무역·상업이 발달한 ‘다리’에 해당한다. 대륙 동부 연안의 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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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머리 들지 마십시오 골프는 3D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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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우승 상금 모아 부모님께 집 사드리고 싶다”
이보미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좋아하고 있다. 이보미는 연장에서 US여자오픈 우승자이자 1988년생 동갑내기인 박인비를 꺾고 KLPGA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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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나리, 여자 접영 100m 한국신 外
◆박나리, 여자 접영 100m 한국신 올림픽대표 출신 박나리(21·인천광역시체육회)가 20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09 MBC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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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양용은, 메이저 킹 오르다 ①
‘바람의 아들’ 양용은(37)이 마침내 세계 정상에 올랐다. 17일(한국시간) 끝난 PGA챔피언십에서‘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3타 차로 꺾고 역전 우승했다. 대한민국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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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2억 ‘잭팟’… 3연속 우승
유소연이 4번 홀에서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유소연은 이날 우승으로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면서 상금랭킹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연합뉴스] 우승상금 2억원이 걸린 한판 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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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앞둔 프로골퍼들 중압감에 ‘악몽’ 시달려
“홀(컵)이 책상 위에 꽂혀 있는 거 있죠. 밤새 홀 아웃을 못해 발을 동동 굴렀지요.”(정일미) “퍼트를 하려는데 갑자기 그린이 반으로 쪼개져 퍼팅을 할 수 없었어요.”(김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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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알 수 없는 행동 10가지
인간이 하는 많은 행동 중에 이유가 밝혀진 행동이 있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동도 존재한다. 과학지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최신호는 인간의 불가사의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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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집단지성 시대의 미디어법 파동
세기말까지도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이용의 무게중심은 수용자 쪽에서 보면 소비에 있었다. 사람들은 날마다 대중매체가 퍼트리는 정보나 문화를 소비하는 것을 일상의 습관으로 삼고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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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키즈’ 김인경·최나연 5언더 공동선두
‘박세리 키즈’의 진군이 다시 시작됐다. 최근 웨그먼스LPGA(신지애),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이은정), US여자오픈(지은희)을 우승한 한국 선수들은 ‘4연속 우승’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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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보다 값진 꿈을 준 60세 웟슨
톰 웟슨(左)이 경기가 끝난 뒤 우승자인 스튜어트 싱크(36)를 축하해 주고 있다. 싱크는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당신의 뒤를 따르려 했는데 당신의 역사적인 기록을 막게 돼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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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의 우승 소감이 딸랑 ‘생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생큐(Thank you).” LPGA투어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우승한 소감치곤 소박하기 짝이 없었다. 통역을 통해 소감을 전달했다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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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의 우승 소감이 딸랑 ‘생큐’?
“생큐(Thank you).”LPGA투어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우승한 소감치곤 소박하기 짝이 없었다. 통역을 통해 소감을 전달했다곤 하지만 그녀가 직접 한 말이라곤 겨우 ‘생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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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웟슨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톰 웟슨(60·미국)은 나이를 잊은 듯했다. 적어도 16일(한국시간) 개막한 제138회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에선 그렇게 보였다. 정교한 샷은 전성기를 방불케 했고, 쇼트게임은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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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데이트] 지은희 “저요 깐깐하고, 지고는 못 살고, 스피드광이에요”
“저요. 알고 보면 깐깐하고 피곤한 여자예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지은희가 15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한 채 활짝 웃고 있다. [임현동 기자]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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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귀국 … “브리티시오픈도 우승하고 싶다”
US여자오픈서 우승한 지은희가 14일 귀국해 환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인천공항=연합뉴스]US여자오픈을 제패한 지은희(휠라코리아)가 1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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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상반기 ‘내 마음의 책’ 다섯 권 꼽는다면
요즘 책시장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난센스 퀴즈가 이렇다. “요구르트와 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유통기간이 짧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책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