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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의사 → 환자 중심으로 간암 원스톱 치료”
간은 침묵의 장기지만 간을 연구하는 사람은 침묵해선 안 된다. 질환을 널리 알리고, 교육하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 이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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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교보생명, 자격증이 무기였죠 내 이름 석자 ‘인생보험’ 들었답니다
교보생명 신입사원들이 충남 천안의 연수원(계성원)에서 입사식을 마친 뒤 자신의 명찰을 들어보이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외환위기는 그 어느 업종보다 금융산업에 많은 상처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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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농구선수 신혜인 "늦깎이 대학생 재미 쏠쏠해요"
'얼짱' 농구선수로 인기를 얻은 신혜인(22)이 늦깎이 대학생이 됐다는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05년 심장 부정맥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던 신혜인은 현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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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한·일 우호 ‘징검다리’역 40여 년
베스트셀러 기업소설인 『불모지대』의 실제 모델인 세지마 류조(瀨島龍三) 전 이토추(伊藤忠)종합상사 회장이 4일 새벽 도쿄의 자택에서 타계했다. 95세. 그는 한·일 국교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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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베이비’가 지휘봉 잡는다
미국 태생의 지휘자 앨런 길버트(40)가 뉴욕 필하모닉 차기 음악감독에 선임됐다. 뉴욕 필하모닉의 자린 메타 회장은 18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 내 에이버리 피셔홀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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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10대 우리가 맡는다
20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2007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정해창 심사위원장, 중앙일보 송필호 사장, 김성호 법무부 장관, KBS 이원군 부사장(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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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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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요즘 최대 관심은 어떻게 부자 되나"
베트남 열풍이 한국에까지 불고 있다. 사업하면서 베트남 한번 안 가보면 불출로 치부될 정도다. 가히 베트남행 러시다. '엊그제' 생긴 증권시장은 연일 폭등하는 주가에 신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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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단독개업은 '멀고도 험난한 길' (하)
■ 하늘의 별이 된 ‘로펌 변호사’ ■ 사무실 유지비 월 평균 1,000만 원 마련 급급 ■ 변호사 세계도 심한 양극화 ■ 브로커 유혹 뿌리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 대기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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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놓고 호미 든 늦깎이 농부
"농업도 정보.통신 산업 못지 않게 중요한 분야입니다. 생산비를 낮춘 품질좋은 쌀로 수입 농산물을 줄일 수 있다면 국부 창출도 가능해요." 경남 마산 수출자유지역에서 휴대전화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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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미스터 코리아, 풀코스 100회 도전자 …
1982년 미스터코리아 출신 창용찬(51.스포테크 대표이사.사진위)씨도 중앙 서울마라톤에 뛴다. 이번이 풀코스 21번째 도전인 창 대표는 보디빌더 시절 미들급(80kg 이하)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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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동일토건 고재일 회장 "아파트 지상 주차장을 없애라"
"80세까지 일하겠다고 생각하니 22년이나 남았더라고요. 늦었지만 평소 하고 싶었던 내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파트 브랜드 '동일하이빌'로 잘 알려진 동일토건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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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아파트 제조기
# '속 채우는' 경영철학 뒤늦게 주택건설업에 뛰어든 그였지만 업계에선 '히트상품 제조기'로 통한다. 그가 선보인 아파트 상품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1999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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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박사 소원풀었죠" 놀부 김순진 회장
㈜놀부 김순진(54.사진) 회장은 24일 경원대학교에서 관광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김 회장은 30대때 사업을 시작,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성공했다. 그는 마흔이 넘어 검정고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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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시에 녹색 옷을 입혀요
청계천 복원, 서울시청 앞 광장 공사, 서울 숲 조성…. 최근 들어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복원하는 등 친환경 공사가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들이 각광받고 있다. 예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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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골키퍼서 프로골퍼 도전 조윤주
▶ 조윤주가 의정부 오션 골프연습장에서 핸드볼 공을 드라이버로 치는 포즈를 취했다. 성호준 기자 골퍼 중에는 다른 운동을 하다가 뒤늦게 골프로 종목을 바꾼 '늦깎이'가 많다. 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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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실력으로 정년 두번 넘은 사나이
이계륜(사진) 한국.동아제분 대표이사 부사장은 75세의 현역 샐러리맨이다. 국내에서 몇 안 되는 '고령 봉급쟁이'다. 42년간 한 회사에 몸담으며 두 번의 정년퇴직 고비를 맞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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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같은 학생들 가르쳐 4년간 검정고시 100% 합격
▶ 교실에 모인 용마루학교 청년 교사들. 이 학교의 어머니 학생들은 늦깎이 공부가 결코 창피한 일은 아니지만 자식이나 손자들에게 누를 끼치게 될 것 같다며 사진 촬영을 극구 사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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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한국에 돌아가 죽고싶다"
'2003년 말 김우중이 서울 거리를 활보했다.' 프랑스 일간지 이 실은 기사가 재계와 정치권을 강타했다. 발설자의 착각이 빚은 오보로 판명났지만, 은둔자 김우중이 뉴스 메이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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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늦깎이 대학생들의 '후배 사랑'
▶ 8일 장학금 전달식 뒤 함께 한 영남대 이상천 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천마만학회 강대욱 회장( 다섯번째) 및 간부들. [영남대 제공]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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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남들 즐겁게 하니 저절로 젊어져요
▶ 중간고사가 코앞 정신이 없다니까 그렇게도 원했던 공부 다시 할 수 있는 게 믿어지지 않아 남들이 극성스럽다 해도 너무나 즐거운 내 인생강의를 끝내고 나오는 교수로 혼동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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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2) 서울 서대문갑 열린우리당 우상호 후보
▶ 우상호 상세정보 보기“탄핵소추의 현장에서 의원들이 끌려나가고 짓밟힐 때 80년대를 떠올렸습니다. 동료들이 감옥에 가고, 분신하고, 최루탄에 맞아 쓰러지던 그 때 상황과 다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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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외국계 기업 입사한 3인의 비결
외국계 회사는 여전히 취업 희망자들 사이에 ‘가장 가고 싶은 회사’로 꼽힌다. 그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회사측도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들이대며 사람을 뽑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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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꽂이] '맛있는 음악공부' 外
◇맛있는 음악공부(김한경 지음, 허태준 그림, 청년사, 1만2천원)='운명 교향곡''엘리제를 위하여' 등 명곡에 얽힌 이야기와 베토벤.모차르트 등 음악가 20명의 음악 세계와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