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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대학살' 저자 아이리스 창 자살
일본의 난징(南京)대학살을 고발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난징 대학살'의 저자 아이리스 창이 자살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36세. 중국계 미국인인 창은 캘리포니아주 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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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브리프] 무전기 대신 삼성 애니콜
미국 워싱턴주와 뉴저지주 경찰은 더 이상 무전기로 범죄용의자를 조회하지 않는다. 삼성전자가 공급한 정보조회 겸용 휴대전화기로 언제 어디서나 차량 및 신상정보, 범죄 기록 등을 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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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아니면 총 발사 안돼
주인 손에서만 발사되는 권총이 개발됐다. 권총과 권총주인의 손에 각각 디지털 칩을 심어 범인 등 다른 사람이 권총을 발사할 경우 방아쇠가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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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을 뒤흔든 10대 사건
20세기 미국의 10대 범죄 연대 사건명 사건내용 1900년대 해리의 스탠퍼드 살해 사건 유명한 건축가인 54살의 스탠퍼드 화이트가 철도 재벌 2세인 해리 소의 예쁜 아내 에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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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전자감시
1983년 미국 뉴멕시코주의 J 랄프 판사는 만화잡지인 '스파이더맨'을 보다가 재미있는 생각을 해낸다. 잡지에는 악당이 주인공인 스파이더맨을 추적하기 위해 그의 팔에 송신기를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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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미국 … 5천만명 대혼란
미국 뉴욕시를 포함, 뉴저지.오하이오주.코네티컷주 등 미국 북동부 9개 주와 캐나다 남동부의 온타리오주에 전력공급이 한꺼번에 중단되는 사상 최악의 정전사태가 14일 발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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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8. 주류사회 진입하는 한인들
'유리천장(glass ceiling)'.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스스로의 처지를 얘기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아무리 악착같이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도 도저히 넘어설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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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쇄저격 유력 용의자 2명 수배 수사 활기
연쇄저격사건 수사가 유력한 용의자 2명이 지목되는 등 새 국면을 맞고있다. 특별수사팀을 지휘하고 있는 무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서장은 23일(현지시간) 자정 무렵 긴급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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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1년]2,801명 희생자 명단 낭독에 울음바다
9·11테러 1주년 추모행사가 열린 11일 뉴욕과 워싱턴을 비롯한 미국 전역은 또 다시 깊은 슬픔에 잠겼다. ○…뉴욕시는 이날 오전 1시(현지시간) 5개구의 경찰악대가 각각 백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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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를 놀라게 했다"
바르샤바市 전체가 침울 폴란드 관중 응원 강렬한 인상 獨방송 외신들은 4일 한국과 폴란드의 경기가 끝난 직후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한국의 값진 승리를 일제히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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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4살 꼬마에게 용기를" 경관 18명 '사랑의 삭발식'
지난 16일 오후 1시쯤 북부 뉴저지주 소도시 램지의 경찰서. 머리를 온통 밀어버린 경관들이 북적댄다. '코작(뉴욕을 무대로 한 유명한 TV수사극의 대머리 민완형사)들만 근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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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빈번… 눈총받는 한인
한국기업의 뉴욕 주재원 A씨는 최근 1주일간 긴급 휴가를 신청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상태였는 데도 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단속에 걸려 1주일 구금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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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코리안 드림' 고쳐줍니다
아파도 내색할 수 없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이들이 나섰다. 코리안 드림에 멍들고 있는, 저 건너편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민 것이다. 환자들이 불법체류자라 관계 당국의 협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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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코리안 드림'고쳐줍니다
아파도 내색할 수 없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이들이 나섰다. 코리안 드림에 멍들고 있는, 저 건너편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민 것이다. 환자들이 불법체류자라 관계 당국의 협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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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최후'임신한 아내 오열
낯선 남자가 파키스탄의 카라치 경찰서로 전달해준 비디오 테이프가 실낱같은 희망을 간직해 오던 마리안을 한없는 비탄에 빠뜨리게 하고 말았다. 비디오 속엔 남편 대니얼이 끔찍하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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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들의 24시] 6. 미국 건축담당 공무원 존 칸델모
미국의 건축 허가 절차는 비교적 유연하지만 공사 감독만큼은 겨울바람처럼 매섭다. 뒷거래는 생각조차 못한다. 감독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공무원에게는 사법처리는 물론 퇴직 후 연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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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들의 24시] 6. 미국 건축담당 공무원 존 칸델모
미국의 건축 허가 절차는 비교적 유연하지만 공사 감독만큼은 겨울바람처럼 매섭다. 뒷거래는 생각조차 못한다. 감독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공무원에게는 사법처리는 물론 퇴직 후 연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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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순찰차 자유이용권?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시(市)의 주택가를 아침 저녁으로 거닐다 보면 집 앞에 세워둔 경찰차와 자주 마주치게 된다. 차의 주인은 부근에 사는 경찰관이다. 퇴근하면서 순찰차를 자기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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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순찰차 자유이용권?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시(市)의 주택가를 아침 저녁으로 거닐다 보면 집 앞에 세워둔 경찰차와 자주 마주치게 된다. 차의 주인은 부근에 사는 경찰관이다. 퇴근하면서 순찰차를 자기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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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걸릴 수 있다" 탄저 공항 뉴욕 휩쓸어
탄저병 사태가 뉴욕시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결근하거나 휴가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뉴욕을 일시 떠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플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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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걸릴 수 있다" 탄저 공항 뉴욕 휩쓸어
탄저병 사태가 뉴욕시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결근하거나 휴가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뉴욕을 일시 떠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플 문구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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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끊긴 미국…'우편제국' 흔들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 빌딩은 세계와 미국이 만나는 정보의 광장이다.백악관에서 두 블록 떨어진 이 곳에는 중앙일보를 비롯해 세계 신문·방송·통신사 특파원 사무실이 모여있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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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탄저균 예방 '비상'
탄저병 공포에 떨고 있는 미국은 현재 예방 비상작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각 우체국에는 의심스러운 우편물에 대한 지침서가 시달됐다. 또 뉴욕의 일부 대형 빌딩은 탄저병 공포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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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탄저균 예방 '비상'
탄저병 공포에 떨고 있는 미국은 현재 예방 비상작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각 우체국에는 의심스러운 우편물에 대한 지침서가 시달됐다. 또 뉴욕의 일부 대형 빌딩은 탄저병 공포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