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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태운 항공기 3시간 이상 출발 지연되면 “음식·잠자리 등 모두에게 제공해야”
이륙이 늦어져 몇 시간씩 비행기 안에 갇히더라도 미국 뉴욕주 공항이라면 그나마 덜 억울할 듯싶다. 올해부터 출발 지연으로 3시간 이상 활주로 위에서 대기하는 경우 모든 승객에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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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카고 등 '가방 정리법' 학원이 인기 끄는 이유
“가방 좀 열어볼까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교외에 사는 아나 호마윤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이런 질문을 던진다. 그는 공항 검색대에 근무하는 사람도 아니고 야구 경기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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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08년 맞이 풍경 한쪽엔 폭죽 … 다른쪽엔 폭탄 …
시드니 불꽃 축제 100만 인파 베를린에 100개 간이 맥주점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선 새해를 맞아 폭죽과 환호가 어울린 축제가 벌어졌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등 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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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일 '춘천지려'… 한국은 '샌드위치'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27일 전용기 편으로 중국 베이징의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도착해 중국 관리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나흘간 공식 방문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후쿠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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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WOW! 바다 위의 조깅
눈이 따갑다. 커튼 사이로 스며든 태양 빛이 쿡쿡 눈을 찔러댄다. 늦잠을 잤나? 엊저녁 와인을 몇 잔 하긴 했지만 취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눈을 비비며 커튼을 연다. 낯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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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삼성화재, 상무 꺾고 6전 전승 外
◆삼성화재, 상무 꺾고 6전 전승 삼성화재 프로배구팀이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8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상무를 3-1로 꺾고 6전 전승으로 선두를 지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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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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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단신] 삼성암센터 초대 센터장에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심영목 교수 外
◆2008년 1월 개원 예정인 삼성암센터의 초대 센터장에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심영목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심 센터장은 1979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원자력병원 흉부외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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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열풍이 왜 갑자기 식나요
잭 웰치(72·오른쪽)는 전설적인 경영인으로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CEO)를 20년간 맡았다. 웰치의 아내인 수지 웰치(48·왼쪽)는 세계적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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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비용도 공제 대상 연말정산 바뀐 것 많아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이번주에는 금융회사와 자선단체 등이 보낸 연말정산 서류로 우편함이 붐빌 전망이다. 송년회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연말정산을 할라치면 귀찮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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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서곡’ 연주로 공산권 장막 열어
음악감독 로린 마젤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842년 창단돼 미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교향악단이다. [중앙포토] 뉴욕필은 내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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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평양공연으로 살펴본 오케스트라의 국제정치학
내년 2월로 예정된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은 북ㆍ미 수교의 서곡인가. 아니면 북한체제 선전을 위한 음악무대인가. 자린 메타 뉴욕필 사장은 11일 뉴욕 링컨센터 기자회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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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인간순례 - 정상에 선 사람들 33] “노래는 감동 비즈니스”
비행기 타고 미국에 갈 때 입국서류 직업란에 그때그때 기분 내키는 대로 골라서 적는 사람이 있다. 아티스트, 싱어, 엔터테이너, 브로드캐스터, 토크쇼 호스트, 저널리스트, 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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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유효기간제는 꼭 필요”
항공 마일리지에 유효기간을 두는 방안을 아시아나항공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제항공과 상하이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행사에 참석하려고 중국 베이징을 찾은 박찬법(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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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이색명소 53곳 선정 "라오스·리스본·모리셔스 … 새해엔 꼭 여행을"
수도 비엔티안에서 이색적인 1500년대 문화 유적을 구경하다 메콩 강 위를 미끄러져 가는 티크목 크루즈를 탄다. 우아한 리조트 레시던스 포바오의 수영장에서 열대의 바람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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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선정 '2008년 꼭 가봐야 할 53곳'
수도 비엔티안에서 이색적인 1500년대 문화 유적을 구경하다 메콩 강 위를 미끄러져 가는 티크목 크루즈를 탄다. 우아한 리조트 레시던스 포바오의 수영장에서 열대의 바람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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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 부부의 성공 어드바이스 핵심 인재가 경쟁사로 떠나려는데
잭 웰치(72·오른쪽)는 전설적인 경영인으로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CEO)를 20년간 맡았다. 웰치의 아내인 수지 웰치(48·왼쪽)는 세계적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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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곤혹·모욕, 참을까 복수할까
딜레마 해부하기 제임스 재스퍼 지음, 왕수민·전일휘 옮김 사이, 352쪽, 1만4300원 삶이 왜 이리 복잡한가 했더니 이유는 여기 있었다. 바로 딜레마(dilemma).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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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악의 축'에게 첫 친서…북·미관계 분명한 변화 상징
▶뉴스 분석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친서는 북.미 정상 간 직접 대화의 출발점이다. 부시 대통령이 '악의 축'으로 지목하고 '폭군'으로까지 불렀던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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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 힐러리 리더십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포츠머스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발생한 인질극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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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덜레스 공항 열 손가락 지문 찍어
미국 입국 시 열 손가락 지문을 디지털로 채취하는 조치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처음 시행됐다. 앞서 미 국토안보부는 외국인에 대해 두 개 손가락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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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시, 홍콩과 통합 추진
중국 경제특구인 선전(深?)시가 홍콩과의 통합 의사를 밝혔다. 신화통신은 22일 "선전시가 '2007~2020년 선전시 도시계획' 초안을 공시하면서 선전이 홍콩과 거대도시(메트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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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딕체니 편]
CNN 래리 킹 라이브 - 딕체니 힘 있고, 논쟁적인|딕 체니 부통령을 모십니다 현재 대부분의 미국인이|반대하는 전쟁의 지지자이자 일부의 눈에는 공격 받는|행정부의 보디가드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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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이민생활 보며 인권 지킴이 꿈꿔”
“약하고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이민와 구멍가게로 출발한 한인 가정의 2남2녀 중 막내딸은 어릴 때부터 이 같은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