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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레 밀리터리블’의 힘
무슨 일을 하며 손발이 척척 맞을 때, 혹은 아귀가 짝짝 들어맞는 설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짜릿한 충만함을 느낍니다. 공군이 만든 13분짜리 패러디 ‘레 밀리터리블’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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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눈폭풍' 미국 뉴욕 마비시키다
자연재해가 다시 한 번 미국 뉴욕을 마비시켰다고 뉴욕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뉴욕중앙일보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미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눈폭풍으로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되고,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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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국 동북부 폭설 비상 … 항공기 2600여 편 결항
미국 동북부에 기록적 폭설이 예보돼 비상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미 기상청은 “8일 오전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강한 눈보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시속 105㎞의 강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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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미디엄 웰던’으로 익어도 그 험난한 주방을 못 뜨는 까닭은
저자: 마이클 룰먼 출판사: 푸른숲 가격: 1만7000원 지금은 미식의 시대. 각종 음식 이야기가 신문과 잡지를 장식하고, 요리 전문 채널이 하루 종일 요리 쇼를 내보낸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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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71% … 재외국민 투표 뜨거웠던 1주일
대선을 8일 앞둔 11일 정오를 끝으로 18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가 마감됐다. 미국 6개 공관 13개 투표처 중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LA 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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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1 기본 훈련기 20대 페루 수출 성사 초읽기
“KT-1 선정 작업이 금주 내에 결론 날 것이다.”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명박 대통령에게 불쑥 꺼낸 말이다. 그러곤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에서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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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륙 자전거 횡단 '대단한 대한청년'
뉴욕-캘리포니아 대륙횡단을 마치고 LA에 도착한 이동진(24)씨가 21일 오전 중앙일보 앞에서 자신이 타고 온 자전거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해병대 출신 20대 한국 대학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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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의 진화, 세상만사가 악재로 돌변하는 시대
지난 10월 29일 미국 북동부 지역은 눈 폭탄으로 300만 가구 이상이 정전사태를 겪었다. 10월 중 뉴욕에 눈이 내린 건 1952년 이후 59년 만이었다. 때이른 폭설로 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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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데뷔 55년, 연기도 영화 밖 삶도 바쁜 ‘국민배우’ … 안성기
충무로에서 떠도는 이 배우에 대한 이런저런 소문을 듣다 보면 영어의 ‘too good to be true’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진짜라고 믿기엔 너무나 훌륭하다는 얘기다. 밥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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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식량 위기… 재난 문제 그 해법은?
7년 만의 최대 규모인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최소 수십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뉴욕시는 허리케인이 다가오자 사상 처음 모든 대중교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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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분기 성장률 1.8%로 둔화 … 일시적인가 더블딥 전조인가
올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1.8%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3.1%에서 큰 폭으로 후퇴한 것이다. 그렇지만 뉴욕 증시는 전날의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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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풋볼구장 경쟁 '불 붙었다'…다운타운·시티 오브 인더스트리 경합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위치할 NFL 구장의 준공시 외부 조감도. NFL 구장이 건축되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LA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제스틱 부동산 그룹의 잔 셈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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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기업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제4이동통신사’로 주목을 받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을 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심사에서 탈락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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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공기야, 고마워∼’ 1호 두 곳 인증 外
기업 ‘공기야, 고마워∼’ 1호 두 곳 인증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인증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공기야, 고마워∼’ 실내공기질인증 사업에 CGV 영등포점(영화관부문)과 롯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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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폭설이 부른 미국 일자리 통계 ‘착시’
지난 주말 미국 월가에선 고용통계를 둘러싸고 한바탕 논란이 벌어졌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두 가지 고용통계가 정반대 방향을 가리켰기 때문이다. 먼저 1월 실업률이 9%로 2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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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에 미국이 떨고 있다…본토 52%가 눈에 덮여
2일 새벽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로 시카고 교외 지역의 한 도로에 수십대의 차량이 눈 속에 갖혀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 이날 시카고 지역에는 시간당 7.6cm의 폭설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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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눈폭탄이후 아수라장
28일 뉴욕 플러싱 바운 스트릿. 운전자들은 눈에 파묻힌 차량들을 꺼내느라 진땀을 흘려야 했다. 도로 주변에 쌓인 눈 때문에 주차난이 가중되자 시 당국은 요일별주차규정 적용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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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또 눈 폭탄… 6명사망
눈에 잠긴 뉴욕. 27일 퀸즈 서니사이드 주택가.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 최고 19인치의 눈이 내렸다. 이로써 올 겨울 적설량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양영웅 인턴기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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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욕 또 폭설 … 항공기 줄줄이 결항
미국 동부가 또 다시 폭설로 뒤덮였다. 뉴욕·뉴저지 등 동부 연안 도시들에 27일(현지시간) 최고 50㎝에 이르는 눈이 내려 일선 학교들이 문을 닫거나 등교시간을 늦췄다. J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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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국섬유전’에 명품 업체들 북적
26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린 미국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엔 뜻밖의 인파가 몰렸다. KOTRA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연 제15회 ‘한국 섬유전(Korean Pre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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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의 역설 … 되레 지구촌 한파 불러
지난해 지구는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덥고 비가 많았던 해로 기록됐다. 지구가 더워지면서 세계 곳곳에선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빈발하고 있다. 브라질 남동부에선 폭우로 361명이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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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바이러스의 대습격’
지구촌 북반구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연일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장염·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등 각종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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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건설, 3800억원 화력발전소 수주 外
기업 현대건설, 3800억원 화력발전소 수주 현대건설은 방글라데시에서 3억4000만 달러(약 3800억원)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전력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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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하철 타기 겁난다
지하철 정액권(30일) 89→104불, 1회 이용료 2.25→2.50불 뉴욕시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 뉴욕시 지하철 월(30일) 정액권은 89달러에서 104달러로, 1회 이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