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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서 보내는 연말연시
어느새 이틀 앞으로 다가온 12월 31일. 한해의 마지막 날, 특별한 장소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다. 하지만 꽉 막힌 도로와 붐비는 인파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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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5달러에 강탈한 일본, 1분 뒤 10달러에 팔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03년 당시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의 모습(사진 1)은 10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사진 2). 당시 대사관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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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5달러에 강탈한 일본, 1분 뒤 10달러에 팔았다
1903년 당시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의 모습(사진 1)은 10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사진 2). 당시 대사관의 내부는 샹들리에와 태극 문양 쿠션으로 우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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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완수하는 군인 정신, 기업 세계에서도 통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강호 사장은 “이제 한국에서도 해외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배출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한 회사에서 20년째 최고경영자(CE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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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완수하는 군인 정신, 기업 세계에서도 통해”
이강호 사장은 “이제 한국에서도 해외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배출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한 회사에서 20년째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온 전문경영인이 있다. 그것도 정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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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신개념 상업시설 ‘펜타포트’
펜타포트는 아산신도시를 대표하는 복합단지다.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미지 사진 왼쪽이 펜타포트 단지) [펜타포트개발 제공] 국내 최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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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는 공존할 때 아름다웠다
프랑스 도빌의 해변 풍경. 접혀있는 파라솔들은 도빌의 상징이다. 런던 생팬크라스 역이다. 바람에 날아가려는 중절모를 붙들고 코트 깃을 날리며 서있는 시인의 동상이 있는 곳.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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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외국 팬과 만나는 자리에 우리 음식 제공”
비(右)가 장태평 장관과 함께 홍보대사 임명장을 들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제공]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한식 세계화 홍보대사가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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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익 등 보빙사 큰절로 禮 갖춰
1883년 5월 특명전권공사 푸트가 조선으로 부임하자, 그해 7월 고종은 미국으로 보빙사(報聘使:답례 사절)를 파견한다. 보빙사 전권대신에 임명된 인물은 24세 청년 민영익.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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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구하기 별 따기” 멕시코 흉흉한 소문
긴장감 도는 멕시코 미국행 검문소 심사 엄격 주민들 “국경 폐쇄될라” 걱정 축구 등 단체행사 잇단 취소 멕시코는 2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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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드는 공룡 ‘초고층 뉴딜’의 꿈
초고층 빌딩 건설과 경제위기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인 앤드루 로런스는 1999년 보고서에서 “지난 100년 동안 몇 차례 심각한 경제위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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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드는 공룡 ‘초고층 뉴딜’의 꿈
관련기사 “2020년 초고층 빌딩 3분의 2는 아시아·중동에” 초고층 빌딩 건설과 경제위기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인 앤드루 로런스는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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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아이스링크 개장매년 새로운 모습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겨울 도심 속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자리매김해온 워커힐 아이스링크는 ‘얼음 여왕과 함께 즐기는 아이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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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궁전에서 사는 지배자
술탄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군주였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왕족 재산 순위 1위에 올랐다. 재산 액수는 220억 달러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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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주방장을 쉽고 편하게 만나는 방법
30대 이상의 세대에게 어린 시절 가족 모임 외식의 단골 메뉴는 자장면이었다. 굵은 면발에 양파·돼지고기 다진 것과 함께 볶은 까만 소스를 얹은 것뿐인데, 그 빈약한 차림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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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구름 사이로 이름 새긴다
신동빈 롯데 부회장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질 듯하다. 아버지 신격호 회장의 숙원사업인 112층, 높이 555m의 ‘제2 롯데월드’ 건립이 더 이상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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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PLACE
페이야드 Payard뉴욕 최고의 페이스트리 셰프로 알려진 프랑수아 페이야드가 뉴욕 본점을 비롯해 라스베이거스·도쿄·요코하마·상파울루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개장한 숍. 벌써부터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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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값, 착 감기는 입맛
우연히 들어간 카페나 레스토랑의 음식 맛이 좋으면 덩달아 기분도 좋아진다. 뜻밖에 ‘맛의 오아시스’를 발견한 감격이랄까. 그런데 어쩐지 낯익은 맛이다. 알고 보면 유명호텔 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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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나홀로 식사’ 당당하게 하고 싶다면
혼자 밥 먹는 것은 흥미진진한 모험이다. 일상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으며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작은 용기와 마음의 여유다. [사진=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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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 1700대 가진 세계적 갑부 브루나이 왕자 '알거지 신세'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사람인 제프리 볼키아(53·사진) 브루나이 왕자가 모든 재산을 잃고 거리로 쫓겨날 신세가 됐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AWSJ)이 3일 보도했다. 볼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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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사랑을 살 순 없지만 … 오래도록 후회 안 할 혼수 장만 가이드
신중하게 알뜰하게, 혼수 장만에 나선 신혼부부들이 되새길 점이다. 혼수 준비를 하다 보면 비싼 물건을 사는 데 무감각해지기 쉽다. 들뜬 기분에 생각지 않았던 물건을 사거나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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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구가 330㎡ 주상복합 나온다
모든 가구가 초대형인 330㎡의 단일 크기로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가 서울 뚝섬에 나온다. 한강과 대규모 공원 조망권을 갖추고 강남권에서 가까워 고급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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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에 독설 퍼붓던 기자 배탈 … 백악관팀 극진한 치료에 감동
퓰리처상 수상자인 미국 뉴욕 타임스의 모린 도드(사진)는 백악관이 가장 싫어하는 언론인 중 한 명이다. 그가 쓰는 칼럼이 독하고 매섭기 때문이다. 도드의 칼럼에서 조지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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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카이저팰리스 클래식 - 탁 트인 한강조망…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주목받는 상암지구. 그 중에서도 여러 부동산 전문가들이 핵심 투자지역으로 카이저팰리스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우림건설(주)에서 선보이는 카이저팰리스는 인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