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소재, 정반대 해석" 두 우한 다큐 공개
1월 22일 중국 우한 영화관에서 한 관객이 다큐멘터리 ″우한의 낮과 밤″을 관람하고 있다. ⓒAP 코로나 19 최초 발생지인 후베이성 우한 봉쇄 1주년을 하루 앞둔 2021년
-
연 4억 댓글 쏟아내는 中 '50센트軍'의 공습···美대선 노린다
2010년 2월 5일자 중국 관영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즈에 '온라인 댓글단의 보이지 않는 흔적'이란 기사가 실렸다. 중국 온라인에서 우호적 여론을 조직하는 이들을
-
러 핵실험중 폭발, 방사능 20배 치솟아···제2 체르노빌 되나
폭발 사고가 발생한 러시아 북서부 뇨녹크스 지역[구글] 러시아 북부 군사기지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미사일 추진체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이 지역은 핵미사일 발
-
[이슈추적] ‘트럼프 파헤치면 대박친다’…미국 출판시장의 新 성공 법칙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서점의 서가에 놓인 밥 우드워드의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 [AFP=연합뉴스] ‘워터게이트’ 특종기자로 알려진 미 워싱턴포스
-
[서소문사진관]법원에서 하이힐 벗어던진 트럼프 성추문 포르노 배우
연방법원 보안게이트를 통과한 스토미 대니얼스가 혼잡했던 법원 출입에 발이 아픈지 구두를 벗어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성추문 의혹 스캔들의 주인공
-
[서소문사진관]'트럼프 스캔들' 등 2018 퓰리처 수상작 발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8 퓰리처상의 수상자가 16일(현지시간) 발표됐다. 로힝야족 난민 위기를 담은 사진으로 로이터 통신은 피처 사진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9
-
영화,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다
영화는 늘 무엇(what)이 아니라 왜(why)에서 출발한다. 그게 무슨 영화냐는 질문보다 왜 지금 그 영화냐 혹은 왜 요즘 같은 때에 이런 영화를 만들었느냐 같은 물음이야말로
-
[결산] 2017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② 영화계 내 성폭력과 성 불평등, 침묵을 깨다
지난 8월 열린 김기덕 감독 사건 공대위 기자회견. 사진=중앙포토 지난 8월 열린 김기덕 감독 사건 공대위 기자회견. 사진=중앙포토 [매거진M] magazine M은 지난 3년
-
트럼프, 러시아 측에 “코미는 미치광이(nut job)…방금 해임했다”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트럼프 대선캠프의 러시아 연루 의혹 등과 관련해 특별 검사의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러시아 연루
-
"스마트폰 해킹 피하려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TV와 스마트폰 등을 해킹·감시 도구로 이용했다는 위키리크스의 폭로로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뉴욕타임즈(NYT)는 'CIA의 새
-
[매거진M] 풍문으로 꾸몄소 ‘옥자’ 타임즈 - 봉준호 감독 신작의 정체를 찾아서
2017년 개봉 앞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원제 Okja). 미국 기반 전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5000만 달러(약 576억원)의 제작비를 투자
-
실리콘밸리의 우울한 초상화
링린(25)은 얼마 전 아마존의 미국 시애틀 본사 소매팀에서 일할 때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 같은 대목엔 24시간 교대근무를 했다고 돌이켰다. 스트레스를 받은 동료들은 서로 소리를
-
"오바마-빌 클린턴은 철천지 원수다" NYT 매거진 편집장의 폭로
“오바마와는 골프 치고 싶지 않은데….” 2011년 9월,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 성공을 위해서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오바마는 곧 그에게 전화를 걸
-
교도소야 호텔이야? 범죄자야 고객이야? ···믿기 힘든 교도소들
투박한 건물에 썰렁한 기운, 어두침침한 좁은 방에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 쇠창살.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교도소의 모습이다. 하지만 교도소인지 호텔인지, 그 곳에 갇힌
-
[BOOK책갈피] 뉴턴도, 멘델도 속임수를 썼다고 ?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윌리엄 브로드, 니콜라스 웨이드 지음, 김동광 옮김, 미래M&B, 352쪽, 1만4500원 과학자도 보통사람처럼 개인적 이익과 명예를 추구한다. 과학지식이
-
스릴러 '아이덴티티', '앵거...' 누르고 1위!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시작을 불과 1주일 앞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새로 개봉한 존 쿠색 주연의 스릴러 신작 '아이덴티티(Identity)'
-
치어리더 청춘물〈브링 잇 온〉 미주말 1위!
북미 2380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 치어리더 소재의 청춘물〈브링 잇 온(Bring It On) 〉이 여름시즌 마감을 일주일 앞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북미주말 흥행시장에
-
치어리더 청춘물〈브링 잇 온〉호평속 1위!
북미 2380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 치어리더 소재의 청춘물〈브링 잇 온(Bring It On)〉이 여름시즌 마감을 일주일 앞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북미주말 흥행시장에서
-
〈이중 위험〉1위 고수 -〈쓰리 킹〉은 2위로 개봉
애슐리 저드와 토미 리 존스가 주연한 〈이중 위험(Double Jeopardy)〉이 10월 1일에서 3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에서 1720만불의 수입을 올리며 지난 주에 이어
-
"NBA선수 70% 마리화나 흡연" 뉴욕타임즈 폭로
미국 프로농구 (NBA) 선수중 절반 이상이 마리화나를 흡연하고 지나치게 술을 마시고 있다고 27일 (한국시간) 뉴욕 타임스지가 폭로했다. 뉴욕타임스는 전-현역 선수와 선수 매니저
-
□생과 사(상·하)|
뉴욕타임즈 선정「87최우수도서16」에 뽑힌 책. 중공문화혁명당시 체포돼 6년간 옥고를 치른 저자의 문혁폭로 수기. 원제는『상하이에서의 삶과 죽음』(Life and Death in
-
워싱턴서 온 편지|미국이 비틀
근래 미언론을 지켜보고있으면 마치 미국이 금새 무너져내릴 것같은 느낌마저든 다. 신문·방송은 매일 요란하게 미국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비단 최근 증시파동을 계기로
-
미 대통령 후보|「도덕성 결함」땐 실격
선거를 많이 한다는 면만을 따진다면 미국사람들 만큼 선거를 좋아하는 국민도 별로 없을 것이다. 선거를 통해 국민들의 손으로 메워지는 자리가 50만을 넘는다. 연중 언제건 어디에선가
-
레이건 통치에 큰 타격
【워싱턴=장두성특파원】지난해 11월부터 워싱턴 정가를 뒤흔들어온 대이란 무기 밀매사건은 26일 타워조사위원회가 3개월에 걸친 조사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함으로써 하나의 이정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