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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구 상태 더욱 악화 3일째 계속 뇌기능 마비…소생 절망적
【라스베이가스(네바다주)=이영섭 특파원】링에서 쓰러진지 3일째인 김득구는 16일 상오 현재 의식을 회복 못한채 계속 사경을 헤매 거의 절망적이다. 김은 이날 현재 뇌가 기능을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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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구, 뇌혈관 터져 사경|뇌수술 했지만 의식 없어|산소호흡기로 생명유지
【라스베이가스(네바다주)=이영섭 특파원】 한국의 김득구(23)는 13일 낮(한국시간 14일 새벽) 시저스펠리스호텔 특설 링에서 벌어진 프로권투 WBA(세계권투협회) 라이트급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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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기로 뇌졸중 진단한다"|일서「초고감도뇌혈관 청진기」개발|혈류 소리듣고 정맥기형 등 찾아내
○…겨울철에 접어들면 뇌졸중이 늘어나게 된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최근 뇌졸중을 진단, 또는 사전에 알아낼F수 있는 기기가 개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개발자는 일본동경공업대 정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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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나오는 은퇴설-사망설|브레즈네프는 어디가 아픈가
모스크바에선 요즘 레오니드·브레즈네프 공산당 서기장이 곧 물러나리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지난 18년동안 초강대국 소련을 이끌어온 75세의 브레즈네프가 건강 때문에 더이상 자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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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건강에 공짜 없다
장수는 값진 것이지만 그만큼 큰 대가를 요구한다. 세상에는『그저 어떻게 살다 보니 80세를 넘겼고, 90세가 됐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일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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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사회복지재단」설립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적인 사회복지단지가 민간기업에 의해 건설된다. 보사부는 2일 동방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 고상겸)가 신청한 사회복지법인「동방사회복지재단」의 설립을 인가하고 총 8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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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합시다-마음의 병
마음의 병이 늘고 있다. 병원을 전전하며 별의별 검사를 다 받아보지만 언제나 결론은 『이상이 없다』는 한마디다. 그런데도 실제로 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묵직하며, 가슴까지 답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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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를 막는 요인만 줄이면 백세까지는 살수 있다
인간은 보통 1백세까지 살수 있으며 질병과 환경오염·유아사망율등 수명을 단축하는 인자 때문에 천수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20l0∼201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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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술도 무력…″식물인간〃치료|유기춘 씨 사망을 계기로 살펴 본 그 실태
5년5개월17일의 긴 투병 끝에 끝내 소생하지 못한 유기춘 전문교부장관의 사망을 계기로 「식물인간」이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씨 외에도 현재 서울시내 각 종합병원 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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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피로감은 "고장" 경고신호|몸의 이상증세와 질병의 관계
몸의 컨디션은 건강의 바로미터.. 몸 어느 부분인가에 통증이 있다든지 계속 피로하다든가, 혈색이 창백해진다던가 하는 것은 대부분 이상이 생겼을 때에 나타나는 위험신호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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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합시다(5)|질병의 변천|생활여건 변화…「선진국형 인조질병시대」로|전염병은 줄고 성인병은 늘어나|뇌질환·암이 사망원인의 1,2위|국가배려보다 개인생활이 중요
건강은 국가가 지켜주던 차원에서 개인이 지키는 시대로 변했다. 질병도 세월따라 변한다. 생활양식·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리고 의술의 발전에 따라 맹위를 떨치던 질병이 자취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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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노령화·도시 집중으로 의료체계 달라져야”
서울대 보건대학원 문옥륜교수는 국민수준의 향상과 함께 인구증가는 필연적인 것이어서 앞으로 보건의료 체계의 정비가 시급하다고 그의 논문『국민보건수준의 향상과 인구문제』 (가족계획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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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지역은 뇌졸중 해안쪽은 암이 많아|일, 사망율지도 작성
■…일본의 후생성과 건강·체력증진사업재단은 10년간에 걸친 현장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일본의 성인병사망률 지도를 만들어냈다. 지난 69년부터 78년까지 10년간 전국 3천3백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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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 어떻게 대처하나|가벼운 뇌졸중은 빨리 수술을
추운 날씨와 혈관관계의 건강은 상극관계에 있다. 추워지면 뇌출혈이나 뇌혈전증 등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고혈압환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혈관이 굳어져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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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상태 나쁘다」고 느낄 땐 늦다.
「40세가 넘으면 1년에 한번씩 성인병을 체크하라』-. 중년기건강을 위협하는 복병, 성인병에 대처하는 방법은「조기발견·조기치료」가 최상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성인병은 인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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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사망 막을 수 있다 미화이트박사, 새 화학약품 개발
【디트로이트29일UPI=연합】산소가 결핍된 세포에 계속 혈액을 공급시켜줌으로써 물에 빠지거나 심장마비 기타 사고를 당해 호흡곤란으로 죽어 가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뇌손상을 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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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과 얼굴근육 마비 증세 당뇨·뇌혈관 이상 등 의심을
문=작년 1월 중동에서 귀국한 40대 남자입니다. 귀국 후 1개월쯤 뒤부터 마구 음식물(특히 육류)이 당기면서 밤에는 물을 심하게 찾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 뒤부터는 두통의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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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만성이상" 어디가 탈이 났을까-40대 이후 나타나는 몇 가지 증세의 자가진단
적당한 체력관리를 해오지 않은 사람들은 나이가 40세를 넘으면서 차차 여러 가지로 육체에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이상은 소위 넓은 의미의 성인병으로 장기간 자각증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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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우황청심환의 남용 ⑨|보약
근래 시중에서는 우황청심환의 복용이 하나의 유행처럼 번져, 소위 만병통치약같이 알려졌을 뿐 아니라 이에 대한 문의를 자주 받게된다. 통칭 우황청심환이라는 약은 30여종의 한약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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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수명|남자63세·여자69세
우리나라 인구의 평균수명은 남자 63세, 여자 69세로 여자가 6년이나 더 오래살며 특히 40세이후 남자의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기획원 통계국이 지난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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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수축원인을 규명
【동경=신성순특파원】뇌의 혈관이 수축되고 이완되는 작용은 뇌교감신경말단에서 분비되는「아데노신」3인산의 작용이라는 사질이「교오또」(경도)대 의학부 약리학교실의 「후지와라」교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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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암의 정체는 무엇인가|이장규①
얼마전 신문에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한국인의 사망원인별 분류표가 실린 일이 있다. 그 중에서 질병에 의한 사망율을 따로 떼어보면 순환기계질환(뇌혈관질환 및 고혈압)이 35.4%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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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이 12.8%
우리나라 사람의 사망원인은 순환기질환이 전체의 35.4%로 가장 많아 인구10만명중 2백24명이 각종 순환계통질환으로 숨지고있다. 8일 경제기획원이 실시한 사인별 사망율조사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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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만명의 목숨 앗아가는 암 정복 어디까지 왔나
해마다 암으로 인해 죽어 가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6백만명에 이르고 있다. 대한암협회(회장 김석환)의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4만여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고 또 4만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