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밤의 연인 NBC-TV「조니 카슨」

    북위 25도로부터 50도 사이, 서경 30도로부터 1백25도 사이에 자리잡은 광활한 대륙인 북미합중국에서는 매일 밤11시30분만되면 동쪽「뉴욕」시로부터 서쪽의「샌프란시스코」에 이르

    중앙일보

    1967.05.20 00:00

  • 5.3 새판도

    5.3 대통령선거에서 박정희 후보가 승리하리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추측했던 일. 그러나 선거결과가 보여준 새로운 판도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었다. 박정희 후보·윤보선 후보의

    중앙일보

    1967.05.04 00:00

  • 말의 성찬·공약 풍년|공화·신민 유세어록

    선거는 국민 다수의 지지를 위한 설득전쟁―. 공화·신민 양당은 4월 한달동안 대소 약 1백50개 도시를 누비며 유권자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실적의 평가, 현실의 분석을 서로 달

    중앙일보

    1967.05.01 00:00

  • (64) 희망의 계단(5)|주권재민|두 여류작가가 본 유세

    푸대접을 받고있다는 호남의 중심도시 광주의 오후는 일기마저 대접을 못 받았는지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는 가랑비마저 내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유세강연시간인 2시가 가까워오자 이 조용

    중앙일보

    1967.04.29 00:00

  • 여성해방

    「여필종부」니 「남녀칠세 부동석」이니 하면 요새 사람들은 웃는다. 남성만이 독단적인 입법자의 지위에 군림했던 것은 아득한 먼 옛날처럼 느껴진다. 여성참정권의 획득, 학자 의사 정치

    중앙일보

    1967.04.26 00:00

  • 국민의 신임을 호소|박·윤 후보 출마의 변|"자립성취 더 분발"

    박정희 공화당 대통령후보는 15일 첫 방송연설을 통해『다시 한번 일을 맡겨 준다면「더욱 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재신임을 호소하면서 선거전의 일선에 나섰다. 또 지방유세를 벌여

    중앙일보

    1967.04.15 00:00

  • 「3억원만」도와주셨으면...3억이 얼마인지도 몰라!

    ○…제3공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하오 대구에 온 박 대통령은 관광「호텔」에서 마련한 환영「리셉션」에 참석, 2백여명의 지방 유지들과 환담, 특히 눈에 띄는 사람들은

    중앙일보

    1967.03.31 00:00

  • (9)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정당·압력단체 - 정하용

    금세기는 19세기를 통한 필연의 재생이다. 우리는 여기에 역사의 비밀을 제시하려는 바는 결코 아니다. 아니 역사의 비밀이 과연 실재하기나 하는지… 다만 제도는 「시간」과 「공간」

    중앙일보

    1967.03.02 00:00

  • 「사이공」 - 서제숙 기자 제2신 |화전이 공존하는 민가와 병사

    전쟁으로 인한 우울한 공기로 꽉 차있으면서도 「사이공」은 화려하고 풍부하고 잔잔한 곳이다. 많은 「호텔」과 술집·요릿집엔 손님이 넘쳐흐르고 각종 외래 상품이 눈부시게 진열되어 있

    중앙일보

    1967.02.21 00:00

  • 「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중앙일보

    1967.01.17 00:00

  • (48)자유전선 - 이방(2)

    어느덧 우리에게 생소하지 않은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월남전선- 그것은 어쩌면 조국의 얼과 기개를 마음껏 펼쳐보는 운명의 「프론트라인」인지도 모른다. 값진 피를 흘리기에 더욱 사랑

    중앙일보

    1967.01.14 00:00

  • (완) 낙천자와 군소 정당

    ○…충남 Q군의 모당 사무소-. 「공천열풍」속에서도 한낱 낙엽이 되지 않고 「마지막 살다 남은 한 잎사귀」가 되고자 몸을 도사리고 있던 지구당 부위원장 K씨는 『잿놈은 줄을 타다

    중앙일보

    1967.01.14 00:00

  • (1) 선심 - 윤기병

    총선을 향한 길목엔 벌써 성급한 계절풍이 일기 시작했다. 선거 때면 으례 「돈」 기류를 타고 한번씩 불어 닥쳤다가 사라지는 선심 바람 - 물품 살포의 득표열은 은밀히 유권자들의 피

    중앙일보

    1967.01.06 00:00

  • 「밝은 내일」에 붙인다|본사 4차 조사에 나타난 여론

    창간 때부터「국민의 이익과 독자를 위한 신문」임을 표방하고있는 중앙일보사는 독자와 호흡을 같이하기 위하여 독자의 의견을 알아보는 여론조사를 4차나 실시하였다. 재작년 9월과 작년

    중앙일보

    1967.01.04 00:00

  • 풍부한·자연자원 바탕 삼아 「관광지 화」에 큰 의욕

    "울고 들어왔다 울고 돌아간다." 옛부터 『울고 왔다 울고 간다』 는 말은 바로 이 고장 구례를 두고 일컬어 왔다. 소백산맥의 발굽에 자리 잡은 구례군은 사방 산으로 둘러싸여 교통

    중앙일보

    1966.12.05 00:00

  • (1)미 평화봉사단원 수기|존· 윌리엄· 켈러 평택 종합고등학교 근무

    미평화봉사단 (피스·코) 이 한국에 건너온지 벌써 2개월이 가까와온다. 현재 97명의 단원들이 전국 45개도시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9월말부터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은 한국인교사

    중앙일보

    1966.11.10 00:00

  • 정계풍토의 개신을 위한 기대|유종오씨의 민중당 대통령후보 지명에 관련하여|홍종인

    고려대학교의 총장이었고 또 우리 나라가 처음 가지는 헌법을 기초한 분인 유진오(유진오) 박사가 정계에 나갈 결심과 동시에 민중당의 대통령후보로 지명 받고 명년 봄 선거에 나서게

    중앙일보

    1966.11.03 00:00

  • 재한 외국인 「에세이」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계절-가을. 하늘은 높고 공기는 맑고 온누리가 씻은듯이 상쾌한 가을. 여름은 일반여행자들의 계절이지만 가을은 공적방문과 산업시찰여행 특히 외국인여행자들에게 좋은

    중앙일보

    1966.10.25 00:00

  • (12)강진군의 문화회관(데이비드·스타인버그)

    남을 돕는다는 직업은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니다. 이 직업은 항상 「페이소스」로 가득차게 마련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개 불행한 이웃을 도울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인간의 비

    중앙일보

    1966.10.13 00:00

  • (10)전남 화순군

    전남도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화순군은 총 면적7백88·34평방km에 인구는 14만8천8백여명0-. 도내에서 면적은 넷째, 인구는 10번째가는 고을이다. 무등산 줄기에서 뻗친 험산준령

    중앙일보

    1966.10.06 00:00

  • (2)이종석

    강강술래 하늘에는 별이 총총, 강강술래 동산에 달 떠오른다, 강강술래 동무좋고 마당도 좋네, 강강술래 마을 처녀들이 한데 모여 진양조의 느린 가락으로 목청껏 화답하는 가절. 그

    중앙일보

    1966.09.29 00:00

  • 우리살림 미래상|「가능성」믿고 기록해본 잘사는 내일 앞모습 뒷모양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은 한이 없다. 이는 또한 가난속에 살아온 우리민족이 지녀온 태고로부터의 욕망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들의 대열에 끼여있는 우리의 처지에서 호강을 누리

    중앙일보

    1966.09.22 00:00

  • 고민하는 「서구신학」-서독 종교계의 최근 동향

    지난 5월말부터 6월 한 달에 걸쳐 필자는 서독정부의 초청으로 동료교수 3명과 함께 서독 종교계 및 철학계를 시찰할 기회를 가졌다. 필자는 6월25일 공식 일정이 끝난 다음 「오스

    중앙일보

    1966.09.17 00:00

  • (3)소간첩 「코크로프」 망명기

    43년 여름 「코크로프」는 「민스크」에 잠복해 들어가 독일군 장교로 행세하면서 독일점령군 사령관 「쿠베」에 접근할 기회를 노렸다. 「쿠베」 주변의 경비는 삼엄했다. 호위대가 24시

    중앙일보

    1966.09.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