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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CC인근 밭 '가짜 매매계약' 우병우 전 수석 장모 벌금 2000만원
가짜 토지매매 계약서를 쓰고 등기한 혐의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77)씨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6단독 이은상 판사는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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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진화, 어디까지] 사람 태우고 날고 깊은 바다 속도 누벼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며 플랫폼 기능 강화…한국, 퍼스트 무버 키우고 관련 규제 완화해야방위산업 분야에서 진화해온 드론이 최근 항공 촬영을 기반으로 무한 확장하고 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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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제주 부동산, 투기 억제정책 ‘약발’ 받나
지난해 12월 28일 제주지법은 윤모(39·대전시)씨 등 3명에 대해 각 1년~2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땅값을 높이기 위해 개발행위가 제한된 세화곶자왈에 중장비를 동원해 소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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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난장이가 쏘아올린…'의 ‘재개발 입주권’
난장이가 굴뚝 위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린다. 그가 날려 보낸 종이비행기는 달나라까지 갔을까.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우리시대의 우화’ ‘살아있는 고전’이라는 수식어가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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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귀농·귀촌 가이드
‘전원일기(田園日記).’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영한 최장수 한국 드라마입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온 사람들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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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내 집 마련하는 경매, 방심하다 큰 낭패 본다
연초 부동산 경매시장 열기가 후끈하다. 시세보다 싼 가격에 집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경매법정으로 몰린 영향이다. 집값이 회복세를 타면서 경매의 매력이 커지고 있지만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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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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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경매 11년 만에 ‘큰장’…장기계획 세우고 투자해야
[박일한기자] 이달1일 수원지법 경매1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원암리 337㎡ 대지가 경매에 나왔다. 응찰자는 3명으로 감정가(1억8만9000원)의 63.5%인 635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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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경매시장 ‘후끈’
[박일한기자]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경매10계. 동구 신서동 영조아름다운나날 58.64㎡형이 나와 감정가(1억4700만원)의 101.29%인 1억4890만원에 낙찰됐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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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6년째 무료 법률상담 수입 털어 출소자 자립 돕기도
온양 2동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중인 신흥식 법무사는 "지역에 있는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지역에 있는 이웃들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법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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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IPTV 가입자 500만 명 넘어서 外
기업 IPTV 가입자 500만 명 넘어서 국내 인터넷TV(IPTV)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3년6개월 만에 500만 명을 넘어섰다. 가입자 수로는 한국보다 먼저 IPTV 서비스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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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땅 20억어치 산 강호동
세금 과소 납부로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개그맨 강호동씨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잠정 은퇴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한 뒤 회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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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매 이상과열 진상
법원 부동산 경매시장의 온도가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 서울 강남ㆍ목동 등지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첫 회에 수십 명이 달려 들어 시세보다 비싼 값에 낙찰하는 사례가 잇따른다.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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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보유 가능한 ‘영농 불리 농지’ 2만㏊ 고시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경기도 남양주시 등 전국 21개 시·군 2만㏊의 농경지를 ‘영농여건 불리 농지’로 지정해 고시했다. 영농여건 불리 농지란 읍·면 지역의 농업진흥지역 밖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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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중국 공산당, 직선제로 당내민주화 앞당긴다
프롤레타리아 독재 원칙에 의거해 철저한 임명제로 운영되던 중국 공산당이 변화하고 있다. 공동 추천, 직접 선거를 의미하는 ‘공추직선(公推直選)’ 방식을 통해서 기층 당조직의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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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운전면허 따기 쉬워지고 … 무주택자 월세 소득공제
내년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대폭 줄어든다. 전력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에는 개별소비세가 붙어 값이 오를 전망이다. 한 병원에서 양방·한방·치과 치료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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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금 파문’ 후폭풍 조짐
“쌀 소득 보전 직불금 문제가 처음 불거졌을 때만 해도 남의 일인 줄만 알았는데…. 요즈음 같은 부동산 불경기에 논을 팔러 부동산중개소를 전전하는 신세가 됐어요.” 2004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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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대변인 ‘농업경영계획서’ 허위 제출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농지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국민일보’가 특종 취재해 보도하려다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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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농사 안 지으면서 농지 보유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농사를 짓지 않는 외지인은 살 수 없는 ‘농지’를 구입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 후보자는 1999년 4월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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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 5000만원이 5층 건물로
경매투자법에도 이제 많은 변화가 생겼다. 1억원 미만의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물건이 시장에 풍부하게 있어서다. 전체 매물의 약 70%는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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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혹시 모를 조상땅 찾아 보자"
거운 한가위 명절이다. 부모와 일가 친척을 만났다는 설레임에 벌써 고향에 한달음 가 있다. 오랜만에 모여 즐겁게 많은 이야기 꽃을 피우겠지만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이 고향 부동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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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여관 샀다 곤욕 치러
경매투자에서 성공에 이르는 비결 중 하나는 입찰 목적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부동산 불패 신화덕에 부동산 투자로 재미를 본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의외로 법원경매 투자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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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EALESTATE] 허가구역 내 경매농지에 왜 돈 몰리나
도시계획구역 안에 있는 논·밭·과수원 등 농지 경매 투자가 인기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취득이 비교적 쉬운 도시계획구역 내 농지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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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 맡기면 이행강제금 안 내
2004년 강원도 홍천군에서 투자용으로 밭 450평을 사들인 이모(43·서울 강남 거주)씨는 요즘 속이 쓰리다. 당시 그는 외지인이 농지를 살 때 면사 무소에 제출하는 농지취득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