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재지주 인정키로|상한제 철폐엔 이론
6일 하오 중앙 농지위 제 2차 전체회의는 7인 소위가 기초한 농지법안을 심의 상한제 철폐문제에 대한 이론으로 소위에 재회부 9일까지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앞서 소위
-
무더위도 고비|오늘 말복
14일은 말복-. 최고 38도2분까지 올라갔던 무더위도 마지막 고비에 접어들었다. 중앙관상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아침저
-
5천여개 사실상 개방
상공부는 8일 「네거티브·시스팀」에 의한 올 하반기 수출입 공고(7월 25일) 중 그 수입이 제한되어 있는 1만2백55개 상품(SITC기준)에 대한 수입 추천 요령과 별도 공고 요
-
일 문화영화 26편 첫 상영 허가
공보부가 일본의 문화영화 「일본의 여성」·「생화」 등 26편을 국내에서 상영하도록 지난달 31일에 검열, 허가했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국은 4일 주한일본 대사관이 대사관원과 특수
-
「중앙」은 지도만 담당
정부는 가가소득증대를 목표로 ①농지개발 ②농지제도개편 ③농업관계단체의 강화 ④외자를 포함한 자본유치 등을 농업기본정책으로 설정, 오는 9월까지 농협의 기구를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
-
제5차 발표 문
피의자 주석균 (65세 구속)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범죄사실=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
-
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
◇인적사항 ▲구속 정규명(39세) 물리학 석사 본적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108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45 거처 서독 그라헨부르크 암체스트 하우스 52 프랑크푸르트
-
동백림 거점 북괴 공작단 사건 제2차 발표문
◇인적사항 ▲구속 황모(41세) 철학박사 본적 경남 사천군 사천읍 정의동 234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암동 208의27 전 이화여대 부교수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부교수 겸 서울
-
양적 성장에 맞춰, 질적 발전 이뤄야
경제계는 박정희 6대 대통령이 이끄는 새 정부에 대해 지금까지 의욕에 치우쳐 남발된 각종 선거공약과 계획을 적절히 조정, 경제의 양적 성장에 우선하여 질적 개혁을 도모하라고 촉구했
-
「심포지움」논제와 참여자 명단
67년도 연중계획인 이「심포지엄」은 오늘 26회로써 총 52회 계획 중 그 절반을 연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그 동안 연재되어온 「심포지엄」의 의제와 참여한 분들의 명단을 수록
-
양수유류대 등 보조
국무회의는 27일 하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농민 또는 농업단체에 대해 재해대책에 필요한 비용의 보조를 규정한 「농업재해대책법 시행령」을 의결했다. 이 시행령에서 규정한 비용의
-
농촌근대화의 길-김준보 교수의 논문에서
선거로 어수선했던 지난 5월과 6월 학계는 많은 학술지를 냈다. 연세대학의 논문집 「연세논총」 제4집과 동국대학의 개교 60주 기념 논문집 「한국근대화의 이념과 방향」 그리고 건국
-
가뭄 대책 2단계로
농림부는 호남·영남 및 중부 일부 지방의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 농림부 안에 있는 한해대책본부를 전남 광주로 옮겨 제2단계 가뭄대책에 들어간다. 23일 박동묘 농림부장관
-
(24)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지역사회개발과 농촌 - 대표집필 황성모
지역사회의 개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마는, 여기서는 농촌사회라는 말과 동일어로 취급한다. 그러면 왜 농촌사회를 구태여 지역사회라고 하는가 하면 지역사회 개발론자들이 개
-
농업재해에 보조금 지급
농림부, 시행령 마련 농림부는 농업재해대책법 시행령을 마련, 곧 국무회의에 올릴 예정이다. 농림부가 마련한 이 시행령에 의하면 보조대상을 영농하는 농가 또는 단체로 하되 농림부장관
-
(2) 사조직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1백31개 지역구마다 예외 없이 동창회, 화수회, ×××친목계 등 헤아릴 수 없는 모임들이 들놀이다, 정기총회다 하여 막걸리와 선심의 난무도 절정에 다
-
시행령 없어 실효 못 거두는 농업재해대책법
농업생산에 대한 재해 예방과 사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에 제정된 「농업재해 대책법」이 아직 시행령이 제정되지 않아 그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재해 대책법
-
버려 둔 천고의 신비|한국의 동굴|일의 다각도 이용과는 대조적
우리의 동굴을 더 잘 알기 위하여 일본과 중국의 동굴을 알아야하는 것은 한반도가 육교적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지사가 동굴사와 형태와 내부의 생물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
최현배씨 등 9명
10일 5·16 민족문화상 사무국은 한글학자 최현배씨를 비롯한 9명을 제2회 본상 및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5·16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 민족문화상은 금년 상금을
-
버려 둔 천고의 신비|한국의 동굴|일의 다각도 이용과는 대조적
우리의 동굴을 더 잘 알기 위하여 일본과 중국의 동굴을 알아야하는 것은 한반도가 육교적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지사가 동굴사와 형태와 내부의 생물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
「6대」에 바란다, 새 대통령에의 제언
5·3 대통령선거는 공화당 박정희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로써 끝을 맺었다. 이로써 현 대통령인 박정희씨는 이나라 제6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이며 앞으로 4년간에 걸쳐 대통령직을 중임
-
파월 근로자 등에 소득세 면제
정부는 11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재무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대중세 경감 10대 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양해했다. 대중세 경감 10대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선거전 본궤도에
대통령 선거일자의 공고와 함께 공화·신민 양당은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선거일 공고직후 박정희 후보의 등록을 일착으로 마친 공화당은 재빨리 현수막 등 선전물을 길거리에 내걸
-
전환기맞은 인력수출|서독·월남「붐」도 한계에|기술자 중심에서 이민으로 눈돌려
정부가 인력수출에 눈을돌려 지난65년4월 차음으로 우리기술자를 해외에 파견한이래 현재까지 약20개월동안에 모두 1만4천7백52명을 내보냈다. 당국자는 금년안에 약l천명을 더 내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