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마을] 돼지 막사 철거 후 꽃 피는 마을 둘레길 조성
마을분야 경관환경 금상 경남 밀양시 봉대마을 봉대마을은 돼지 막사 악취가 풍기던 마을에서 해바라기 등 수많은 꽃이 자라는 경관환경마을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
-
[김영란법 1년]감사원 처벌 0건, 공무원 비리는 못잡고 농가(農家)만 피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부터 1년째가 된다. 김영란법은 공직자와 교직원 등에 대한 부정 금품수수를 막아 사회 전반에 청렴한 문화를 정
-
쌀국수 제조에 적합한 '팔방미'… 금산·용인에 재배단지 조성
쌀 소비 감소로 위축된 농가를 살리기 위해 쌀국수용 쌀 ‘팔방미’ 재배단지가 충남 금산과 경기도 용인에 조성된다. 수원 543호로 이름이 붙여진 팔방미는 2013년 농촌진흥청에 개
-
[이택희의 맛따라기] 꽃처럼 아름다운 밥상 … 맛있는 친환경 밥집 ‘꽃, 밥에 피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고 아름다운 음식을 추구하는 ‘꽃, 밥에 피다’의 대표음식인 보자기 비빔밥. 내용물을 싼 계란 지단을 펼치자 음식이 대접과 어우러져 활짝 핀 꽃처럼 보
-
[르포]'과일급식'으로 학생 건강+농가 살리기, 일거양득 '안성맞춤 실험'
6일 오후 1시 경기도 안성중학교 학생들이 열대과일 나디아 등이 제공되는 급식반찬을 배식받고 있다. 김민욱 기자 6일 낮 12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금산동 안성중학교 1층 식
-
[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정유라 때문에 한국 말들이 다 죽게 생겼다
━ 대한청년기마대 고성규 대장 승마선수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내 말 산업이 쑥대밭이 되고 있다. 말을 타려고 승마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어져 전
-
[사설] ‘김영란법’을 현실에 맞게 손질해야 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어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서두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시행령에 명시돼 있는 3·5·10(식사·선물·경조사비)만원의 한도 등을
-
[늘어나는 외래 병해충 피해] 슬그머니 들어와 삽시간에 전국 습격
올해 7월 16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 제천시 한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으로 의심되는 나무가 발견됐다는 내용이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신고를 받아 농촌진
-
판매 제한됐던 풋귤, 새로운 먹거리로 뜬다
덜익은 감귤인 ‘풋귤’이 합법적인 판로를 확보함에 따라 농가의 소득향상과 새로운 먹거리 공급이 동시에 가능해졌다.제주도는 26일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그동안 판매가 제한됐던
-
[커버스토리] 도시 아이들, 농촌으로 유학 가다
아이들 손마다 옥수수가 푸짐하게 들려 있습니다. 옥수수를 삶아 먹을 생각을 하니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직접 텃밭에 씨앗을 심고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며 가꾼 옥수수라 그 맛이 더 기
-
공업용수로도 못 쓸 6급수…환경 살려야 돈·사람 몰린다
| 제2의 시화호 재앙 막으려면익산 왕궁축산단지 120여 농가축사 사들여 수질 개선해야 수질이 악화돼 지난해 12월 목표 미달인 4급수(목표는 3급수) 판정을 받은 전북 부안군 동
-
[고강도 개혁 예고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거대한 농협 조직에 메스 댄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1953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광주농업고와 광주대를 졸업했고 전남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농협에 입사해 남평농협 전무와 조합장(3선),
-
교육부 평가 ‘최우수 A등급’ 인천재능대, 2년째 수상
인천재능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항공운항서비스과·골프산업경영전공 등 23개 서비스산업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대학이다. 이기우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40억 원을
-
[핫 클립] ‘설 연휴 맛 전쟁’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 먹거리 10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는 166개나 된다. 지난 1월 한국도로공사가 이 가운데 고속도로 대표음식 ‘EX-FOOD’를 선정했다. 고객 3만여 명과 조리학교 교수 등의 전문가가 꼼꼼히
-
10년간 66조 쏟아부어도 농가소득 줄어
#1993년 12월 15일 세계무역기구(WTO) 주도의 다자간 농산물 개방 협정인 우루과이라운드(UR) 협정이 타결됐다. 국내에선 ‘농촌 살리기’ ‘농촌 사랑’을 내건 운동본부가
-
10년간 66조 쏟아부어도 농가소득은 줄었다
#1993년 12월 15일 세계무역기구(WTO) 주도의 다자간 농산물 개방 협정인 우루과이라운드(UR) 협정이 타결됐다. 한국에서 ‘농촌 살리기’ ‘농촌 사랑’ ‘국산 농산물 애용
-
코엑스에 웬 현대백화점
지난 5월 현대백화점이 잠실체육관을 빌려 진행한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정부의 ‘내수 살리기’와 백화점의 ‘매출
-
'이게 배추야 무야?' 이마트 신품종 이색 배추 판매
언뜻 무처럼 보이는 배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강화된 보랏빛 배추 등 신품종 배추 4종이 12일 이마트 서울 용산점에 등장했다.이들 배추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했으며 이마트가
-
전체 녹차밭 100% 유기농 재배 도전, 공자의 고향 취푸에 연간 2000t 수출
보성녹차의 중국 수출길을 연 이용부(왼쪽) 보성군수가 치우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와 전남 보성군에 있는 녹차밭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 보성군] “국내 최대인 보성 녹차밭들을
-
서류 조작해 억대 보조금 부당 수급한 영농법인 대표 등 집행유예
울산지법 제5형사부(부장판사 정성호)는 8일 허위로 서류를 꾸며 정부가 축산 농가에 지원하는 영농보조금 10억원을 부당 수급한 혐의로 기소된 울산한우회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모(64
-
최경환 “기업인 사면해야 … 청년 일자리 힘 쏟겠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7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경제 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정치권이 이념에 사로잡히지 말고 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입법을 도와줘야 한다”
-
CJ, 베이비부머 인생 2막 돕는 ‘상생아카데미’ 열어
CJ그룹의 상생 경영 철학에 입각해 CJ CGV의 상영부율이 조정됐다. 영화계 선순환 강화와 영화 제작 생태계 개선에 동참해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
-
개별소비세 내리고 ‘쇼핑 데이’ 만들고 접대비 한도 완화를
메르스 때문에 내수가 꽁꽁 얼어 붙었다. 일요일인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빙상장에 손님이 없어 썰렁하다. 롯데월드 측은 지난해 주말 대비 방문객이 30% 이상 줄었다고
-
[J Report] 한·중 FTA 건너가는 길 … 투트랙·징검다리 있죠
한국과 중국이 지난 1일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두 나라는 국회 비준을 조속히 마치고 연내 발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계획대로 되면 FTA 효과가 가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