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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돌풍 벼르는 문성근 "문재인 상승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부산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분단정치, 지역정치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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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동서대립 극복 못 하면 ‘저주의 정치’ 못 막아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부산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분단정치, 지역정치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문성근(59)이란 이름 앞에는 참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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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한국 칭찬, 듣기는 좋지만 …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상당수 한국인의 정치감각으로는 이명박 대통령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포함해, 함께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사이라고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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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스토리 이승만②
이승만과 반공주의해방 전의 반공의식관련사진 배재학당에 다닐 때만 해도 평민주의자의 한 사람이었던 이승만은 공산주의의 주요 가치가 되는 평등사상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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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진보 언론 논조 '자가당착' 비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언론의 책임이 있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동아일보가 3일 진보 언론의 대명사 격인 한겨레와 경향신문의 논조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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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e메일 보낸 노대통령 "대통령도 힘들다"
"대통령도 힘이 들다. 기분에 따라 하는 일 같으면 임기도 얼마 안 남은 지금 이 일을 누가 하고 싶겠나" 노무현 대통령이 7일 공무원들에게 기자실 통폐합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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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이 보라는 KTV 시청률 0.04%
뉴라이트청년연합 등 시민단체는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밀실행정, 기자실 통폐합 철회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한 참석자가 기자실 통폐합 방침에 항의하며 입에 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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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지미 카터편]
번역: 김미정 지미카터 대통령 이번 시간에는 '팔레스타인 : 아파르트헤이트가 아닌 평화를'이라는 신간을 내놓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얘기 나눈다. 우선은 이라크에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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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만 수석 "노대통령에 대한 맹목적 증오 버려라"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은 1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맹목적 증오를 버리라”라고 주장했다. 이 수석은 니라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칼럼에서 조선일보 김창균 논설위원이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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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노대통령과 김근태, 어떤 딜을 했을까?
@ 노무현과 김근태 지방선거전 당지도부의 일원이었던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위기에 처한 당을 살리기 위한 대의에 의해 당의장을 맡았다고는 하지만 김근태 당의장이 책임의식과 일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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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대통령 속앓이라고? 국민들은 속으로 천불이 난다
예로부터 인사는 만사라 했다. 기업을 경영하든 조직을 관리하든 유능한 인재를 적재 적소에 배치하여 개개인이 가진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게 활용하는 것이야 말로 경영자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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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월드컵 분위기 띄우기, 그 도가 지나치다
독일 월드컵 개막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역별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확정된 32개국의 선수단들이 각기 나름의 우승을 향한 꿈을 가슴에 품고 독일로 속속 입성하고 있다. 우리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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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한나라당 소장파 "착각도 유분수"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6일 이명박 서울시장이 한나라당의 5.31지방선거 압승에 대해 “반사이익을 얻은 게 아니라 한나라당이 잘해서 그런 것”이라고 평가한 것과 관련, “한 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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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열린우리당 행보에 더 실망하는 이유
5.31 지방선거의 참패로 열우당이 좌표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 탄핵의 광풍을 몰고 국회과반을 획득하며 거대여당으로 탄생했던 열우당이 2년만에 파장을 맞은 것이다. 선거결과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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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싸가지는 없고 4가지만 있는 정부
1. 참견정부 인사들은 근본적으로 싸가지가 없다 '싸가지'란 어휘는 '싹수'의 방언이다. 싹수를 사전적으로 정의하면, '앞으로 잘 트일만한 낌새나 징조' 즉 미래애 대한 희망(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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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또 다른 지충호가 인터넷에 널려있다
박근혜 피습사건 직후, 정치9단 김영삼은 정치테러의 배후는 밝혀지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나는 그 말을 어찌 해석해야 하나 잠시 고민을 했다.. 그리고 나름대로 결론을 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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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외환위기 10년 2007년에도 위기는 온다
경제학자 킨들버거에 의하면 금융위기가 10년 주기로 돌아온다고 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1997년에 IMF 위기를 맞았던 우리나라는 2007년에 금융위기를 다시 마지하게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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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노무현 대통령 분노 이젠 수습 안 돼"
26일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전날 담화를 일제히 비판했다. 요미우리(讀賣) 등 보수 성향의 신문은 물론이고 그동안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한국에 우호적인 논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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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공정성 회복'으로 사회적 불신 극복해야
오늘의 우리 사회는 불신감이 곳곳에 만연되어 있다. 저마다 배타의 두꺼운 갑옷을 입고, 서로를 경계하면서 자기의 속마음을 털어놓기를 꺼려한다. 적의 적은 동지란 해괴한 논리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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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한·미 FTA 협상개시, '왜' 지금인가?
지금처럼 한미관계가 악화된 상태에서 어떻게 한미FTA 협상개시에 양국정부가 합의할 수 있었을까? 미국에서 한국과 FTA협상을 하려는 것은 그런대로 이유가 있다. 첫째로 미국은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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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참여정부의 개각, 국민참여는 어디있나
어제 이루어진 개각을 두고 여당 내에서도 말이 많습니다. 국무위원 20명 중 10명이 정치인 출신인데 유시민 의원까지 가세하면 11명이 됩니다. 장관 자리가 정치인들 경력 관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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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농민사망 사건' 누가 책임질 수 있을까?
최근 전국농민들의 시위 과정중에 2명의 농민이 유명을 달리 하였고, 사망의 직접적 원인이 경찰이 방패로 가격한 것임으로 드러남으로서 모든 책임이 경찰로 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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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황우석 파문,우리사회 병리현상 치유계기로
황우석교수가 생명과학분야의 신화적 존재로 떠오른 이야기는 반도체부문 이외의 최첨단 과학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성과가 있기를 고대하고 있었던 우리나라에서 모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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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황우석 박사 몰락, 뒤돌아봐야 할 것들
우리를 놀라고 슬프게 하는 것들 세상에는 우리를 놀라고, 슬프게 하는 것들이 많다. 그 것이 아마 우리 자신들에게 삶의 의미를 새겨 보라는 조물주의 준엄한 명령이리라 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