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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 노랑, 反트럼프 파랑 … 소리 없는 외침
━ 공감과 연대의 상징 리본 1 지난달 열린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배우 루스 네가가 단 파란색 리본. 정의를 상징한다. 2 네팔 성 인신매매 희생자 센터에서 밝힌 붉은 리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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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제학교 성적표를 들춰보다
| 5개교 졸업생 대입 실적 완벽 분석 한 국제학교의 5년 전 교실풍경. 이때만 해도 국제학교를 바라보는 시각은 기대감과 불안감이 교차했다. 그리고 5년. 지난해 송도 채드윅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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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국제도시 일부 지역 관광특구 지정 방안 검토
인천 송도국제도시 안에 있는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유독 외국인 손님이 많다. 비수기인 겨울에도 주말이면 투숙객 90%가 외국인일 정도다. 주 중에도 절반 이상이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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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트럼프의 실용적 접근 기대"
이명박 전 대통령. 조문규 기자이명박(MB) 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회 화덕경제포럼에 참석해 “기업인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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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산업은행, 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 첫 인증
산업은행은 13일(현지시간) 사모아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15차 이사회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행기구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GCF 이행기구는 산업은행을 포함해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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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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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송도·공항 가까워, 회사 보유분 판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서 분양형 호텔&오피스텔인 라르파크 3차(투시도)가 회사 보유분을 한정 판매 중이다. 분양계약금과 중도금 없이 선 시공 후 분양한다. 공정률이 95%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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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3위 인도, 파리협정 비준…올해안 발효 확실
세계에서 3번째로 이산화탄소(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인도가 2일(현지시간) 마하트마 간디의 탄생일을 맞아 파리기후변화협정을 공식 비준했다. 지난달 3일 주요 20개국(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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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빌딩숲에 외국인 2300명 상주…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건설은 1994년 갯벌을 매립하면서 시작됐다. 이미 인구 10만명이 사는 국제도시로 도약한 송도에 내·외국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 장진영 기자]화제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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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반기 시정운영 '시민행복 더하기, 인천 주권 시대 열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남은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 행복 더하기, 인천 주권 시대 열기'로 정했다.유 시장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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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기재부, GCF 성공 정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부를 둔 유엔 산하 국제기구 녹색기후기금(GCF)의 발전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인천시가 나서기로 했다.기획재정부와 인천시·GCF측은 14일 오전 송도 G타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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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한국 외교장관 최초 쿠바 방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한국 외교장관으로선 처음으로 4일(현지시간) 쿠바를 방문한다.외교부는 4일 “윤 장관은 쿠바에서 열리는 카리브국가연합(ACS) 정상회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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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리 기후협정 취소, 송유관 사업 승인”… 潘 총장과 ‘정반대’ 노선
11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지명받게 된 도널드 트럼프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기반한 에너지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파리기후협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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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있을 때 유엔 NGO센터 건립 추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재임 중 한국에 '유엔 비정부기구(NGO)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무총리자문시민사회발전위원회는 오는 30일 경주에서 열리는 '제66차 유엔 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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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초대 GCF 자문대사에 손성환 한국외대 초빙교수
인천시 초대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자문대사로 손성환(61·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가 위촉됐다.인천시는 9일 GCF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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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한국의 공기 정책, 이대로는 안 된다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지난 주말 우리 딸이 학교 축구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한 골을 넣었고 결정적인 어시스트도 여러 번 했다. 자랑스러웠다. 그날 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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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제치고…한국 발전기술 남태평양 선점
국내 발전업계가 남태평양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주(駐) 피지 한국대사관은 3일 “신재생에너지 원료인 ‘바이오 매스’를 이용한 발전 전문업체 짐코와 GS파워, 대우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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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발 KTX 추진, 전국 반나절에 오가게 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은 본지 인터뷰에서 “중국과 인접한 환황해의 중심에 위치한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이자 발전과 성장 가능성이 큰 도시”라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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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거주 외국인 4년 새 58% 늘어 … 국제기구 13개
통계로 본 송도 “주말에 센트럴파크에 나가보면 마치 미국에 있는 공원을 산책하는 기분이 듭니다.” 인천 송도 주민 서형우(31)씨의 말이다. 국제도시답게 송도에는 외국인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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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후 6시 퇴근 정착…아빠가 돌아왔다
우리가 꿈꾸던 도시City in City ① 가족 중심 도시 인천 송도 송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족이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창밖으로 송도의 야경이 보인다.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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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pecial] “선진국 책임, 재정·기술 지원해야” 파리협정 계기 선진국과의 협력 기대
태국의 매모(Mae Moh) 광산. [shutterstock] 2014년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동남아시아 정상들이 가장 관심을 나타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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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여 살릴 ‘유전자 도서관’
1948년 네덜란드 태생의 미국 식물생리학자 F W 웬트는 작은 실험을 시작했다. 그 실험이 점점 커져 지금 세계적인 과학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갈수록 적대적인 환경에서 인류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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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상적'이어서 각국 놀라게 한 北의 기후 외교, 왜?
“의장 선생(Mr. President),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정부는 환경 보호를 위한 업적 토대를 강화하는 한편…국제적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노력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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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에 쓸 녹색기금 한 해 118조원 … 송도 사무국 이점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르부르제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