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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영원한 입과 귀’ 박지원이 말하는 김대중 대통령의 언론관
박지원 전 문광부 장관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한빛은행사건으로 중도하차한 이후 처음이다. 박 전 장관은 김대통령의 언론관과 청와대 대변인 시절의 비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언론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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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장 보직 호남출신 점유율 상승
현 정부 내 1~5급 공무원들의 출신지역은 영남 32.3%, 호남 27.5%, 충청 1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출생연도인 1949년 당시 지역별 인구비율은 영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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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밝힌 공직인사 실태]
정부는 16일 역대 정권의 공직인사 실태를 분석, 현 정부와 비교하면서 지역편중 인사가 일부 시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편중 인사는 박정희(朴正熙).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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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사 임관식 간 DJ]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4일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 제3사관학교의 졸업.임관식에 참석했다. 북한의 장관급회담 연기와 관련한 상황과 후속대책을 보고받은 뒤 바로 내려갔다. 金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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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한미정상회담 이후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한 평가를 둘러싼 혼란을 잠재우려는 듯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자신이 기발한 평가기준을 제시했다. 金.부시회담 내용을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로 나눠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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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의원 "영남 현정권에 너무 배타적"
"영남은 37년간 정권을 담당해왔던 여유를 갖고 이제 베풀 때가 됐다. " 12일 대구를 찾은 민주당의 한화갑(韓和甲)최고위원이 대구대 특강과 기자간담회에서 현 정권에 대한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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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31)
31. 금융실명제 확산 5공 경제비사를 다룬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이장규 저)는 실명제에 관한 1982년의 논의와 결정이 " '금융실명제〓사회정의' 라는 등식을 국민들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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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31)
31. 금융실명제 확산 5공 경제비사를 다룬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 (이장규 저)는 7.3실명제가 " '금융실명제〓사회정의' 라는 등식을 국민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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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29)
29. 금융실명제 내막 5공 초 나는 고(故) 김재익(金在益)경제수석이 금융자율화의 일환으로 밀어붙인 단자사 무더기 인가에 반대했지만 이를 막진 못했다. 그 바람에 부실 뒤처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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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25)
25. 부실 내용 非공개 고수 정부가 지난 1월 경제부총리제를 부활시킨 것은 늦게나마 잘한 일이다. 대통령제 국가에서 대통령을 임기중에 바꿀 수는 없다.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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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동채 광주지부장 전남도청 이전 공개 반대
민주당 정동채(鄭東采.광주 서)의원이 전남도청 이전(광주→무안)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 여권 내부에 파문이 일고 있다. 광주시지부장인 鄭의원은 22일 "도청 이전 계획을 중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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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함성득 교수 '영부인론' 펴내
대통령학을 전공하는 고려대 함성득 교수가 『영부인론』(나남출판사)을 냈다. 다음주 발간될 책에서 咸교수는 43명의 미국 대통령 부인과 우리네 8명의 영부인을 비교했다. 그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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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단골 메뉴들은…]
전두환.노태우.김대중 등 전.현직 대통령과 탤런트 오지명, 프로야구의 김응룡 감독 등의 성대모사는 워낙 보편화(?)돼서 웬만큼 잘하지 못하면 '썰렁하다' 고 왕따당한다. 개그맨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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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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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단골 메뉴는…
전두환·노태우·김대중 등 전·현직 대통령과 탤런트 오지명, 프로야구의 김응룡 감독 등의 성대모사는 워낙 보편화(?)돼서 웬만큼 잘하지 못하면 '썰렁하다'고 왕따당한다. 개그맨 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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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회고록 15일 발간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은 오는 15일 발간할 예정인 자신의 두번째 회고록에서 "금융실명제 실시 후 비자금을 추적하다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전 대통령을 잡아넣었을 때 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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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사건 법정에 변호인 호화군단
대우그룹 사건 관련 인사들이 '탄탄한' 변호인단을 구성했다. 특히 정식으로 선임계를 내지 않은 변호인 중에는 여권 인사와 검사장급 출신의 거물 변호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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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사건 법정에 변호인 호화군단
대우그룹 사건 관련 인사들이 '탄탄한' 변호인단을 구성했다. 특히 정식으로 선임계를 내지 않은 변호인 중에는 여권 인사와 검사장급 출신의 거물 변호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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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나라종금 차명예탁금 환수
검찰은 1일 노태우(盧泰愚)전 대통령이 나라종금에 차명 예탁했던 2백48억5천여만원을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받아내 국고에 환수했다. 이번 환수는 盧전대통령의 비자금이 예치된 나라종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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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꾼 강삼재부총재]
1996년 총선 때 신한국당(한나라당 전신)에 들어간 '안기부 돈'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공방의 한복판에는 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얼굴)부총재가 있다. 그를 핵심 측근(당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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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단체 홀로서기 서둘러야
스포츠인들 중에는 "5.6공 때가 좋았다" 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인들은 이를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권위주의적이고 숨막히던 군사독재 시절을 그리워하다니 제 정신인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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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경제대통령과 부총리
역대 정부의 경제정책 운용방식은 대통령의 스타일에 따라 사뭇 달랐다.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은 철저하게 경제부총리에 힘을 실어줬다. 장기영(張基榮).김학렬(金鶴烈).남덕우(南悳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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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단체 홀로서기 서둘러야
스포츠인들 중에는 "5.6공 때가 좋았다" 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인들은 이를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권위주의적이고 숨막히던 군사독재 시절을 그리워하다니 제 정신인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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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북한 공작금 1만달러 안받아"
검찰은 30일 서경원(徐敬元)전 의원 밀입북 사건과 관련,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徐전의원으로부터 북한 공작금 1만달러를 받은 사실이 없다는 공식적인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