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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alk Talk] '현실' 모르면서 '미래창조'라니
심서현디지털콘텐트부문 기자 며칠 전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이 모이는 인터넷 커뮤니티는 한 마디로 ‘빵’ 터졌습니다. “국내 중급 SW 기술자 평균 연봉 5578만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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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청소근로자 최소임금도 안 줘
전국 대학교에서 청소를 하는 근로자들이 정부가 권고한 최소한의 임금 조차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8~9월 두 달 동안 전국 160개 대학(국공립 60개, 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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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항운비리…취업 대가 등으로 1억2000만원 챙긴 항운노조 지부장
항운노조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28일 취업 대가 등으로 1억2000여 만원 챙긴 혐의(배임수재,사기) 로 부산 항운노조 정모 (53)지부장 등 7명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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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징용자들이 만든 '자유한인보' 진본 발견
한인 징용자들이 만든 잡지 ‘자유한인보’ 4, 5호의 표지와 수록 기사. [LA 중앙일보]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당해 남양군도 등에서 미군에 포로가 됐던 한인 징용자들이 하와이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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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특종] 징용한인 하와이 포로들이 제작한 '자유한인보' 4,5권 발견
일제에 의해 강제징용 당해 남양군도 등에서 미군에 포로가 됐던 한인 징용자들이 하와이 수용소에서 만든 주간지 '자유한인보' 4,5호 진본이 발견됐다. 자유한인보는 미군에 포로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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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인보 4,5권 발견] ① 어떤 내용이 담겼나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당해 남양군도 등에서 미군에 포로가 됐던 한인 징용자들이 하와이 수용소에서 만든 잡지 ‘자유한인보’ 4호와 5호 진본이 발견됐다. ‘독도 화가’로 잘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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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선거 전과자 당선 3배 늘어 전과 9범도 4명이나 포함돼
6·4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박삼용(60)씨. 그는 1995년 지방선거 실시 이후 광주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처음 당선돼 화제다. 중선거구인 광산구 가선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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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선거 전과자 당선 3배 늘어 전과 9범도 4명이나 포함돼
6·4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박삼용(60)씨. 그는 1995년 지방선거 실시 이후 광주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처음 당선돼 화제다. 중선거구인 광산구 가선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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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선거 전과자 당선 3배 늘어 전과 9범도 4명이나 포함돼
6·4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박삼용(60)씨. 그는 1995년 지방선거 실시 이후 광주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처음 당선돼 화제다. 중선거구인 광산구 가선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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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조 받는 나라' 공식 졸업
어서린 커즌“세계식량계획(WFP)에서 주는 식량으로 놀고 있는 농사꾼들에게 노임을 주고 간척사업에 투입하면, 그 가족들은 더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에 식량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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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철도, 그리고 베트남
필자가 1980년대 말 중국에 다니게 되었을 때, 지방에 갈 적에는 주로 항공편을 이용하였다. 1990년대 초에 이르러서야 조금씩 열차편을 이용하게 되었다. 음력설 무렵에 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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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수리 때 표준품셈 … 한국·러시아만 있는 제도
2010년 2월 시작된 숭례문 복원 목공사는 이듬해 12월부터 한 달가량 중단됐다.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공사가 돌연 중단된 것은 목공들의 ‘품삯’ 때문이었다. 신응수 대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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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재하청에 속 곪아 … 초급 인력만 키워 해결되겠나”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열린 ‘한·영 창조경제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관련기사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이라도 한국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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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숭례문·석굴암 복원·복구, 1000년을 내다봐야
복원 반년을 갓 넘긴 숭례문이 졸속·부실 공사 논란에 휩싸인 것은 참으로 민망한 일이다. 얼치기 전통기술 적용으로 단청이 일부 떨어져 나가는 박락 현상에서 시작된 논란은 이제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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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원에 엉터리 목재 … 기둥·추녀 갈라지고 틀어져
숭례문 2층 문루의 동쪽 기둥이 위아래로 1m 이상 길게 갈라져 있다. 다른 기둥의 균열부가 안쪽까지 단청 안료로 채색된 것과 달리 나무의 속이 하얗게 드러나 보인다.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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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원 도편수 신응수 대목장 "시간·예산 부족 … 제대로 공사 힘들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엄선된 나무를 사용하지 않은 게 문제다.” 도편수(공사책임자)로 숭례문 목공을 이끌었던 신응수(71·사진) 대목장. 복구업체인 명헌건설과 13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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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맥 끊긴 현실 무시한 전문가ㆍ정부가 서둘러 만든 합작품
숭례문 단청 훼손은 ‘전통의 맥이 끊긴 현실을 무시한 전문가와 정부가 서둘러 결과를 만들어내려 한’ 한국적 자화상을 보여준다. 우선 단청 작업은 돈으로 따지면 비중은 ‘사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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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맥 끊긴 현실 무시한 전문가ㆍ정부가 서둘러 만든 합작품
관련기사 국보 1호 불태운 것도 모자라 복원도 제대로 못한 대한민국 전통 재료 사용법 모르는 단청 장인에게 책임 맡긴 게 화근 “진상 철저히 파악해 해결책 찾겠다” 숭례문 단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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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농촌 재능나눔의 참맛
윤충열원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학교 인접 지역의 장날이어서 장터 구경도 할 겸 인심 좋은 막걸리라도 한잔할 양으로 시내버스에 올랐다. 한 정거장에서 백발의 어르신이 어렵사리 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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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DJ가 21년 전 참배한 그곳 … 민주당은 아직도 외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21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방문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선 김대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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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30) 처음 맞부딪친 현장
1960년대 초 전북 군산 금암동에 있던 동부 위탁판매장. 인근에서 잡힌 수산물을 거래하는 장소였다. [사진 수협중앙회] 1967년 아버지는 6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고 정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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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열린다 … 미래 이끌 지적 향연 펼쳐진다
22일 열린 아시아창의리더십포럼에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문명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연하고 있다. 서구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는 통합적 상상력이 새 시대를 열어갈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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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퇴직연령 초과 종사자도 산재보험 혜택 받아
[CCTV.com한국어방송] 현재까지 중국의 산업재해 보험 가입자는 1억 9천 명으로 9년 간 산재보험 수혜자가 누계 816만 8천명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새로 수정된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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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2년 개인소득세 증가폭 30%p 하락
[국제온라인(國際在線)]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2012년 중국 개인소득세 수입이 5820억 2400만 위안(약 101조 원)으로 동기대비 3.9% 하락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증가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