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유망한 비급여 홈케어 서비스, 이들을 공략하라
2012년 방문요양기관의 매출 규모는 3조원에 달한다. 이용자 수는 136만명으로 추정된다. 비급여서비스로는 남자 75세 이상(특히 85세 이상)을 위한 신체활동지원서비스(일상생
-
국내 사례로 프로그램 개발 … 치매 환자·가족 만족도 높여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이하 충남치매센터)가 지난해 12월 4일 천안 단국대병원 복지관에 문을 열었다. 국내 첫 광역 단위 치매센터다. 충남 지역 치매환자는 3만8000여 명에 달한
-
요양보호사 농사일 시키고 요양비 1억2000만원 타 먹어
요양보호사가 농사일까지 한다? 황당한 얘기 같지만 실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 노인요양시설이 요양보호사에게 부속 농장의 농사일을 시키다 적발됐다. 건강보험공단은 3일 장기요
-
국가 보조금 빼돌려 쓴 가정폭력상담소장, 대안학교 등 무더기 적발
국가보조금을 무더기로 빼돌린 대안학교 교장과 가정폭력상담소장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학교 운영자금을 빼돌린 혐의(횡령)로 A대안학교 전 교장 장모(49)씨와
-
노인장기요양보험료 3조5000억원 넘었다
지난해 노인 장기요양보험에 사용된 금액이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절반은 노인 요양 병원 등 시설에 지급된 급여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
-
[취재일기] 노인 요양시설, 안전이 우선이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박현영사회부문 기자 2010년 경북 포항 인덕요양원 화재 사건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새벽의 화재가 70~90대 노인 1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흔하디 흔
-
[시론] 치매특별등급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통계청). 1983년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암은 여전히 무서운 병이긴 하지만 완치가 가능하다. 갑상샘암 같은 암은
-
어르신을 위한 마음의 쉼터 남양주 마음다해요양원
최근 가족 없이 혼자 살아가는 어르신들 이야기가 주변에서 자주 들려오고 있다. 얼마 전에 혼자 살던 60대 여성 노인이 숨진 지 5년 만에 자신의 집에서 발견돼 충격을 준 바 있
-
[긴급출동] 학대·성폭행 '화성판 도가니'…월급도 슬쩍
경기도 화성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원장이 여학생들을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영화 도가니가 떠올려진다. 이 원장은 상습적인 성폭행 뿐만아니라, 학대와 폭행을 일삼고 국가보조금까지
-
[긴급출동] 학대·성폭행 '화성판 도가니'…월급도 슬쩍
경기도 화성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원장이 여학생들을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영화 도가니가 떠올려진다. 이 원장은 상습적인 성폭행 뿐만아니라, 학대와 폭행을 일삼고 국가보조금까지
-
지적 장애인 9명 상습 성폭행 '경기판 도가니'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장애인시설과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지적장애인을 상습 성폭행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받은 혐의로 김모(50)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
-
[취재일기] 치매 간병에 무너지는 가족
김혜미사회부문 기자 70대 할머니의 목소리가 잔뜩 날이 섰다. “치매 환자 돌보는 데 뭐가 가장 힘드세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우리 아저씨(남편) 흉보면 밥이 나옵니까 빵이 나
-
중증치매 1급도 요양보호사 수발 하루 4시간뿐
대구 달서구 경증치매센터(상록수데이케어센터)에서 사회복지사 여세영씨(오른쪽)가 치매 노인과 대화하고 있다. 이 시설은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지 못한 환자들이 이용한다. 대구에만 있
-
유럽 치매 노인들, 요양비 싼 동남아 몰린다
지난해 말 태국 북부 치앙마이의 한 요양병원에서 치매 환자인 스위스인 게라드(왼쪽)가 직원과 함께 수영을 하고 있다. 유럽에서 싼 요양원을 찾아 이주하는 인구가 늘면서 이 지역엔
-
산골 불길 잡아낸 집배원 … 응급환자 구한 택시기사
16일 오후 경북 성주소방서 앞에서 미리알리오 119 요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주우체국 집배원과 성주군 모범택시 운전기사들이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달 6일 오후 1시
-
2013 농촌재능나눔 활동 수기 공모전 당선작
‘2013 농촌재능나눔 활동수기 공모전’의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의 대상 두 작품을 소개한다. 농촌재능나눔 활동수기 공모전은 농어촌 재능기부 활동을 연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
[이슈추적] 월 11만 6800원 장애연금뿐 … 간병 25년, 살 길이 없었다
19일 오후 들른 충남 당진시 송악읍 화재 현장은 폐허 같았다. 아버지 김모(55)씨가 전날 새벽 집에 불을 질러 식물인간 아들(31)과 함께 숨진 곳이다. 숨진 작은아들의 흔적이
-
[커버스토리] 정부 차원 '재가 치료 서비스' 개발 시급
치매환자는 여건이 된다면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환자나 가족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김현진 기자] 초등학생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이복
-
'농촌 복지' 일자리 400개 일군 신부님
노기보 신부(오른쪽)가 이상희 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이사장과 김제지역자활센터 내봉제 공장에서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본업은 신부. 그러나
-
옴·머릿니 어디서 옮았지 … 후진국병의 역습
이달 초 충북 진천군의 한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있는 노인 2명과 요양보호사 2명이 전염성이 강한 피부병인 옴에 걸렸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경북의 한 요양병원에서 66세
-
고령화 비극 … 노·노 학대 늘었다
전남에 사는 김모 할머니는 올해 103세다. 거동이 불편해 남의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 힘들다. 김 할머니는 며느리와 같이 사는데 며느리도 66세인 할머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 밥을
-
장기요양기관 허위·부당 청구 신고인 받은 포상금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5일 '2013년도 제2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허위․부당하게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기관을 신고한 25명에게 총 6326만원의 포
-
"환자 가족과의 소통이 질 좋은 요양 서비스 만듭니다"
요양보호사가 어르신과 상담을 하고 있다.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재가요양서비스사업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
복지부, 노인요양시설 특별점검 나선다
노인 돌봄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최근 빈발하는 어린이집,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내 학대문제를 전체 돌봄시설의 문제로 판단하고 학대근절대책반을